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사능)유전성질환 늘어날 것! ! 후쿠시마 제 1원전 사고의 영향

녹색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12-12-28 17:48:09

 

체르노빌에서 방사능의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체류 중인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의 티모시 무소 생물학교수는 “간단한 해결책은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후쿠시마현 주민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은 “얼마나 위험을 균형적으로 수용하느냐의 문제”라면서 “체르노빌 사고의 전례로 볼 때 후쿠시마현의 현재 방사선량 수준에 노출되는 주민들의 경우 그 영향은 어떻게든 후대에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원문: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92808321390636 )..

이 뉴스를 기억합니다. 탈핵 진영의 세계적인 석학 헬렌 칼디코트 박사가 일본에서 강연을 했군요. 일본에선 조금되었는데 보도를 이제서야 하는 이유를 중의원 선거 때문이 아니냐고 합니다. 아래는 번역입니다.

유전성 질환 늘어날 것! ! 
후쿠시마 제 1 원전 사고의 영향 호주 의사 · 헬렌 칼디코트 씨 강연 
 
                    (도쿠시마신문 12월 19일)

방사능 피해에 대한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진 호주 의사 헬렌 칼디코트 씨의 강연회 " 헬렌 칼디코트 박사 일본 강연 with 키노시타 코우타(木下黄太)" 도쿠시마시의 아와깅홀에서 열렸다. 
칼디코트 씨는 후쿠시마 제 1 원전 사고를 맞아, "원자력 사고는 끝이 없습니다. 음식은 계속 오염됩니다"등 일본의 방사능 현황과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요시노시 카모지마(鴨島)마을 출신의 저널리스트 키노시타 코우타 씨가 치과의사를 찾았다. 

나는 소아과에서 특별한 유전자질환 전문.

후쿠시마 제 1 원전과 옛 소련(현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이 환경을 오염하는 것으로, 유전질환은 늘어만 간다.

이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진화생물학자 티모시 · 무소 교수(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후쿠시마와 체르노빌 출입금지구역에 서식하는 조류와 곤충의 연구를 하고 있다.

그 중 보통 보다 작은 뇌를 가진 새들을 발견. 많은 수컷 새가 생식 할 수 없는 것, 부리와 꼬리가 이상한 형태가 되어 있는 것도 발견했다.

방사능 오염에 의한 암의 잠복기가 매우 길어, 5년에서 80년이라 한다. 이것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피폭자의 데이터에서 알 수 있다.

핵폭탄이 떨어지고, 5년 후에 백혈병이 늘기 시작했다. 유방암과 갑상선 암 등 고형암 은 15년 후 정도부터 증가하기 시작했다. 각각의 암 잠복기는 다르다.

 피폭자 사이에서는 현재 골수암 과 신장암 등이 일어나고 있다. 미국 정부는 피폭자를 실험재료로 취급, 연구 데이터를 가지고 그냥 치료는 하지 않았다.

피폭자는 일본 정부로 부터도 제대로 된 자료를 받을 수 없었다. 인간의 세포 속에는 염색체가 있고 거기에 유전자가 포함되어 있다.

하나 하나의 세포조절유전자가 방사능이 세포에 부딪혔을 때, 조절유전자와 DNA를 손상시킨다. 그러나 유전자가 손상된 것은 전혀 모른다.

 난자와 정자가 방사능에 의해 손상을 입으면, 그 중 유전자가 손상을 입는다. 유전자의 손상이 세대에서 세대로 계승된다. 방사능은 보이지 않는 조용한 살인마이다.

후쿠시마 제 1 원전 사고로 오염된 쌀을 먹으면 소화기 속에 흡수되어, 세슘이 뇌와 갑상선, 췌장에 축적된다.

엄청난 양의 방사능이 태평양에 방출되기에, 바다에 떨어진 방사능은 작은 물고기와 조개류가 섭취하고 그것을 먹는 물고기에 축적되어 간다.

오염된 물고기는 먼 곳까지 이동하기에, 원전 사고는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정부는 음식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의 기준치를 정했다.

하지만 쇼핑을 갈 때, 음식에 얼마나 방사능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있을까. 후쿠시마 제 1 원전 사고는 붕괴를 3번 일으켰다. 지금까지의 원자력 역사에서 들어 본 적이 없는 대형사고이다.

우려는 후쿠시마의 아이들이 체르노빌보다 고선량의 피폭을 당하고있는 것이 아니냐는 것.

 아이들은 방사능 의사에 대한 감수성이 성인의 10배에서 20배 높다. 퇴치(退治)도 성인과 비교하면 태아의 것이 수 천배나 잘 받아 들인다.

 원자력 사고는 끝이 없다. 방사능으로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면 체내의 여러 장기에 축적되어 좀처럼 배설되지 않기 때문이다.

나아가, 음식은 계속 오염될 것이다. 사람들의 파워는 원자력 산업의 파워보다 강하다.

아이의 생명을 위해, 후쿠시마 현상을 정치에 계속 호소 바란다.

*원문: http://blogs.yahoo.co.jp/erath_water/64134032.html

 

IP : 119.66.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inglist
    '12.12.28 5:55 PM (116.127.xxx.114)

    더 두려운 건 중국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죠 이 경우에 사실 누구도 알 수 없을지도...

  • 2. 이멍벅그니정권이
    '12.12.28 6:13 PM (121.136.xxx.97)

    더 무서버
    국민 빚 왕창
    자기들 주머니 빵빵
    고생은 국민들이 하고 배는 그들과 죄벌들이 불리고
    대대손손 국민들 나라빚 갚느라(그들이 착복한 돈 메꾸느라)
    뼈빠지게 일해도 안되는
    자손 대대로 일개미로 살며 세금내야하는
    일본 원전은 안 무서버
    더 무서운 것이 벌써 우리에게 닥치고 있는데
    (이메기 정권에서 국가빚이 400-500 조 늘었지 아마)
    바그내 정권에서 얼마를 더 늘리고 , 세금을 얼마나 더 걷을지
    너도나도 빨리 돈벌어 기득권에 들어가세
    돈 많으면 , 일본 방사능 터져도 외국으로 이민가면 땡
    돈 버세
    젊은이들 앞날 땡시킨 노친네들 (50 대 포함)더러 살라고 그래
    슬픈 한국,겁나는 한국 ,
    선거 한일전에서 완패(5 년간 꼼짝 못하네)
    긑까지 버티삼
    원자력은 그냥 식중독 수준 임
    더 무서운 인간 재앙이 기다리고 있으니
    슬픈 오늘

  • 3.
    '12.12.28 6:28 PM (58.121.xxx.138)

    4호기 상황이 어떤가요? 정말 너무 절망적이에요.ㅠ

  • 4. 녹색
    '12.12.28 6:56 PM (119.66.xxx.12)

    음님.
    4호기소식은 새로 만들어놨어요. 새로 계속 업데이트 할거에요.

    회원가입을 해주셔서 힘을 좀 주셔요,

    http://cafe.daum.net/green-tomorrow/Fs4A/158
    다음 커뮤니티" 방사능 시대, 우리가 그린 내일 " 후쿠시마는 지금" 카테고리

  • 5.
    '12.12.28 7:17 PM (58.121.xxx.138)

    네 녹색님 감사합니다.^^

  • 6. 리니모
    '12.12.28 8:17 PM (222.102.xxx.107)

    녹색님~좋은 정보 고마워요~
    복받을실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4967 런닝머신 대여 3 운동 2013/01/04 1,690
204966 UFO 폭발 검색어 1위 3 그지깽깽이 2013/01/04 1,808
204965 청담어학원 4 토플 2013/01/04 2,679
204964 [광고공지]중앙일간지 광고 안내 및 의견여쭙니다. 57 믿음 2013/01/04 2,267
204963 얼굴 오른쪽이 쑤시면 풍의 전조입니까? 1 하얀공주 2013/01/04 1,424
204962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__) 7 무명씨 2013/01/04 2,206
204961 민주당은 첨부터 어느당에서 되든 상관 없지 않았을까요? 8 설마 2013/01/04 1,511
204960 윗집 한시간째 운동회중ㅜㅜ 4 ... 2013/01/04 1,820
204959 "친일재산 환수가 위헌이면 독립투사도 범죄자냐".. 4 샬랄라 2013/01/04 1,104
204958 해법, 두산동아.디딤돌 중 어느게 더 평이 좋나요 1 .. 2013/01/04 1,290
204957 버스폰, 기변 문의요~ 3 폰싸게사기 2013/01/04 1,468
204956 꿀맛닷컴 동영상강의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 궁금이 2013/01/04 840
204955 오늘 아침 택시를 탔는데 기사분이 MB는 3 청문회 해야.. 2013/01/04 2,951
204954 화광신문 이게 사이비 인가요??? 3 화광신문 2013/01/04 3,886
204953 책이 절판되거나 품절되면 출판사에서 더이상 출판안하는지요? 10 사고싶은책 2013/01/04 2,745
204952 젊을 때 알바 했던 거 지금 돌아보니 인생공부 된 것들 있나요?.. 9 저도 거의 .. 2013/01/04 4,685
204951 구리냄비로 사골국 끓였는데, 사골이 회색빛이 돌아요. 3 루포니 2013/01/04 3,808
204950 급질) 부모님 제주도 여행으로 에어카텔 어떤가요? 1 .. 2013/01/04 1,242
204949 이이제이 대선특집 들어보세요 2 이작가 2013/01/04 1,199
204948 제 치마레깅스가 미쳤어요... 도움 절실 합니다. 20 으앙~~ 2013/01/04 6,872
204947 세금계산서를 개인이름으로 상호가 들어가도 되는건가요? 6 세금계산서 2013/01/04 1,442
204946 아픈데 좀 애매해서요 .. 2013/01/04 747
204945 안방 창문에 달 커텐 추천해주세요 3 황소바람 2013/01/04 1,495
204944 대전) 대장내시경 할 곳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3/01/04 2,407
204943 원적외선반신욕기 사용하신분 5 세누 2013/01/04 2,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