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4 필리핀 갔는데 자꾸 오고싶대요

필리핀 조회수 : 5,583
작성일 : 2012-12-28 17:41:25

울아들 보내달라고 졸라서 보내줬는데 이제 일주일지난거같은데 집에 오고싶다고 징징대네요

캠프형식이아니고 완전 공부만 하는 홈스테이 보냈더니 힘든가봐요

워낙 나돌아다니기 좋아하는데 하루 몇시간씩 앉아서 공부하려니 힘들긴 하겠지요

오늘은 감기까지 걸려서 누워있는모양입니다

억지로 참으라고 해도 될까요 아님 그냥 데려와야 할까요

경험하고 계신분들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3개월 일정으로 갔고요 신나서 가더니만 ,,,,

 

IP : 61.78.xxx.4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8 5:46 PM (59.15.xxx.61)

    제 조카는 6학년때 연수갔는데
    절대로 안오겠다고 떼써서 두고 온 케이스.
    그곳 국제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치고
    작년에 미국 UCLA 들어갔어요.

    4학년이면 너무 어린 듯합니다.
    몸까지 아프니 그렇겠지만
    한 번 한다고 해서 나갔으면 끝까지 해야한다는 걸 알아야하는 나이 이기도 합니다.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면
    나중에 뭐든 했다가 그만두었다 해도 된다는 것만 가르칠 듯 합니다.
    3개월이니 버티라고 하고 싶네요.

  • 2. 필리핀
    '12.12.28 5:49 PM (61.78.xxx.46)

    저도 같은생각이긴 합니다 혹여 소아우울증 이런건 안걸리겠지요
    첨만 저러지 시간지나면 애들이 안온다고들 한다는데 정말 그런건지

  • 3. 000
    '12.12.28 5:58 PM (219.240.xxx.182)

    외국보낸다해서..좋을수도있지만..아닌것도많습니다. 잘생각하세요. 언니가 외국에서홈스테이하는데..초등학생은 안보내는게났다하더라구요..아님 부모도 갔이가던지..

  • 4. ,,,,,
    '12.12.28 6:02 PM (115.139.xxx.97)

    저도 초4짜리 혼자 두는건 반대예요 지금 한국이지만 원래 외국사는데요 ..초4라면 혼자있기는 많이 어린 나이고 불쌍해요

  • 5. 아 ...
    '12.12.28 6:05 PM (115.139.xxx.97)

    3개월이요? 그럼 그냥 두세요 ㅎㅎ 저는 쭉혼자 둔단 소리인줄 알고 ㅋㅋ

  • 6. ㅡㅡ
    '12.12.28 6:05 PM (125.133.xxx.229)

    나같음 데려오겠음. 너무 어린 나이고 아프기까지 하는거 보니 그냥 놔두기엔 위험한거 같음.

  • 7. 필리핀
    '12.12.28 6:07 PM (61.78.xxx.46)

    전 안보낼라고 했는데 보내달라고 하도 졸라서 보낸거거든요 여기서 데려오자니 그것도 그렇고 책임감이,,,
    그냥 두자니 그렇고 맘 아퍼 죽겠어요

  • 8. 혹시
    '12.12.28 6:12 PM (58.240.xxx.250)

    ㅈㅅ어학원 단기해외연수인가요?

    아는 동생네가 거기 보내서 들여다 볼 일이 있었는데, 뭐하러 굳이 그런 곳에 보내는지 모르겠더군요.
    먹거리며뭐며, 그 집 아이는 영어권으로 가서 더 비용도 비싸더만, 꼭 우리 어릴 때 단체수련회 간 수준이더군요.

    은근히 끼리끼리 어울리는 분위기고, 거기서도 등수 매기던데, 일등했다는 아이 결과물 보니, 인칭, 시제 틀린 거 고쳐주지도 않고 그랬더만요.

    차라리 그냥 뛰어노는 영어체험캠프가 아이를 더 성장시키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이미 비용지불 다 했으면 환불이 안 되지 않나요?
    그렇다면 무조건 돌아와라 하는 것도 교육상 별로 안 좋을 듯 싶은데...글쎄요...

  • 9. ...
    '12.12.28 6:37 PM (121.168.xxx.198)

    다그런건 아니지만 필리핀 어학연수가 좀 빡세긴 한가봅니다.
    저희애 친구도 워낙 강단이 있는아이인데, 가서 힘들어했어요.
    그래도 거기서 놀때는 리조트같은데 데려가서 확실히 놀려주니 애들이 그맛에 또간다고.
    결국 6개월후에 또 보내더라구요.
    일단 한달은 지켜보심이 어떨까요?

  • 10.
    '12.12.28 6:40 PM (118.219.xxx.44)

    아이가 원해서 간것이고 단기이니
    책임감도 알아야죠
    저같으면 기간동안은 있어야한다고
    하겠어요

  • 11. ...
    '12.12.28 7:10 PM (14.46.xxx.92)

    에구 일주일 정도만 더 지내보고 정 힘들면 바로 오기는 그렇고 한달만 채워서 데려오심이...첨갔는데 3개월은 넘 긴것 같아요.보호자도 없이..

  • 12.
    '12.12.28 7:39 PM (123.215.xxx.206)

    첫애 4학년때
    엄마욕심에 너도나도보내길래
    캐나다에 홈스쿨링하는집에 3개월보냈죠.

    그집엄마에게 동갑내기 그집딸 나중에 우리나라에 여행보내랐더니
    딱잘라 거절하더군요.
    자기 아이는 너무 어리다고ᆢ
    그순간 깨달았어요.
    내가 내아이에게 무슨짓을 한거지?

    지금 예비고3인 큰애
    지금도 조기유학, 어학연수 초등아이들가는거
    반대해요.
    외국유학은 왠만함 대학때가는게 좋겠다고ᆢ
    돈들여 미친짓했다 생각합니다.
    그집부모
    아이들 보통의 가정이었고
    잘해줬대요.
    근데 넘 어린나이였던거죠.
    부모떨어져 몇개월 공부하기에는ᆢ

    저는 아이가 아프고 힘들어한다니
    돈들여 상처주는일은 없어야한다고봅니다.
    안데려올거면
    가보기라도 하셔요.

  • 13. ,,,
    '12.12.28 7:48 PM (110.8.xxx.195) - 삭제된댓글

    주변에 보면 보통 필리핀 연수는 엄마와 함께 가더군요.
    엄마가 옆에 있느냐 없느냐는 큰 차이예요.
    저라면 한 일주일이라도 적응할때까지 함께 있겠어요.

  • 14. .....
    '12.12.28 8:28 PM (116.121.xxx.25)

    아이가. 아프다고하는데. 엄마가. 가시던지. 아이를. 중단하고. 오라. 할것. 같아요
    버티다가. 후회할일. 생기면. 어쩌시려고요....

    잘. 생각해보세요...
    저라면. 당장. 들어오라고. 하면서. 두번. 다시. 기회는. 없다고. 말. 할것이며
    필리핀도. 안전지대는. 아닙니다...

  • 15. 55
    '12.12.28 9:14 P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아프다는데 데려와야죠! 엄마가 애를 못봤으니 현지사람 말 듣고 그냥 냅두다가 큰일납니다.

  • 16. ㅇㅇ
    '12.12.28 10:01 PM (112.121.xxx.214)

    원래 첫주가 제일 힘든데요 지나다 보면 괜찮아져요
    근데 아픈거 치료는 잘하고 있는지...
    엄마가 며칠 가보시는것도 좋을듯해요

  • 17. 일단..
    '12.12.29 12:09 AM (125.212.xxx.201)

    조금만 더 지켜보세요..
    전 지금 마닐라에 아이 데리고 와있는데요..
    의외로 엄마없이 아이들이 너무 잘지내서 놀라고있어요..
    엄마따라온 아이들 지징거릴때 혼자온 아이들은 얼마나 의젓한지 전 다음엔 아이만 보내고싶어요..
    하숙집주인들도 다 친절히 잘하고 애들도 잘따르고 보기좋더라구요..
    음.. 좀 문제있는집도 있지만 애들을 작정하고 구박하는 곳은 없는거같아요..
    그리고 수업 힘들긴한거같은데 다 견뎌낸데요..걱정마세요..

  • 18. 필리핀
    '12.12.29 8:41 AM (203.226.xxx.5)

    고민많이했는데다행히감기는괜찮아졌나봐요단체로간곳이아니고개인홈스테이고요올때제가데릴러가기로했어요그건지켜야겠지요비행기타릴걸무지무서워해요어제밤에카톡으러볼리장다녀왔다고자랑질입니다미역국에밥먹고있는사진보내주셨네요아주머니가하루한번씩사진보내줘요제가일주일정도같이있다왔거든요집도청결하고밥도완전한식이라아들이넘좋아했드랬어요밥넘맛있다고믿고기다려야지요이게커가면서영어말고도큰공부되리라생각됩니다

  • 19. ..
    '12.12.29 8:13 PM (121.134.xxx.189)

    조금 더 지켜보셔도 계속 그러면 당연히 데리고 와야하는거 아닐까 싶어요.
    아이가 원해서 갔으니 물론 책임의식도 중요하지만 아직은 아이잖아요.
    4학년이면 아직 어린애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598 김혜경 여사님 손목이 많이 아프신가봐요. 1 .. 11:34:18 126
1825597 이번에 레버리지가 문제인게 맞다고 1 11:33:49 109
1825596 믹스커피를 도저히 못 끊겠어요 ㅇㅇ 11:33:31 60
1825595 주식 외인들 단타놀이터 4 .. 11:31:35 283
1825594 역시 음전 예상대로 가는군요 3 얼룰 11:31:07 283
1825593 선호투표가 누구(?)한테 유리해요?? 10 ㄱㄴ 11:30:37 85
1825592 공약 지키라고 대통령 뽑아놓았더니 19 여름 11:25:56 431
1825591 땅매도시 잔금 3 행복감사 11:24:25 79
1825590 학원서 일하는데요. 목소리 크게 하래요. 6 ..... 11:22:53 467
1825589 뜨개질 취미라는게 좋긴한데 3 ...., 11:21:47 267
1825588 전자레인지 밥솥코드같이꼽아도될까요 2 안전 11:20:48 89
1825587 또 떨어지네요. 11 .. 11:15:45 1,289
1825586 여름에 무슨 김치 담가야 맛있을까요? 7 열무말고 11:15:24 348
1825585 열전도율 좋은 웍 좀 추천해주세요 스텐웍 11:15:23 47
1825584 특검, 심우정 전 검찰총장 구속영장 청구…내란 가담 혐의 3 심우정 11:14:58 354
1825583 프라이팬 질문 1 요린 11:12:04 128
1825582 여권 나오는데 한달 걸리나요? 9 ........ 11:11:43 429
1825581 세상에나~가글이 이렇게 독한것일줄 3 아니 11:11:00 697
1825580 나는 솔로 28기 영철 영자 헤어졌나?? 7 11:07:24 681
1825579 지금 정권 정말 좋으세요 34 너무싫다 11:04:59 1,096
1825578 단일레버리지 범인 잡아야함 10 범인 11:04:20 672
1825577 검찰개혁이든 선호투표제든 뭐든 18 ... 11:02:35 282
1825576 노무현, "당을 통해 의회를 지배하는 것은 유신의 잔재.. 9 ㅇㅇ 11:01:25 251
1825575 이재명씨.. 수년간 열렬한 지지자였는데, 꼭 임기후 수사 38 .. 10:58:43 1,298
1825574 분명 수익 중인데 왜 손해본 느낌이 드는걸까요 6 --- 10:56:51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