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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친노입니다

카페 조회수 : 1,002
작성일 : 2012-12-27 14:26:45
외국에서 공부 10년했구요 
외국에서 같이 공부한 제 친구들은 다 친노입니다
노무현처럼 진정한 정치인은 많이 없다고 생각하구요
자기 주머니만 채우려고 시민들에게 이름표 달아주면서 서로 싸우게 하는 새누리당은 심하게 꼬아 말하면 유태인에게 별달아주며 학살시킨 나치와 기본개념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서민경제가 먼져 살아야 우리나라 국민 90% 가 행복한 나라가 된다고 생각하는 일인이구요
통합을 외치면서도 친노니 빨갱이니 이런식으로 알바들써가며 여론몰이하는 새누리당! 국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을 속이기위해 정권을 잡으려 하는 새누리당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싫은 일인입니다 
그래서 전 친노 친문 입니다 
의식이 깨어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하지 않나요?
시민들이 친노를 외치며 새누리가 말하는 실패한정권의 노무현을 우리가 왜그리 좋아하는지....새누리당원들은 왜그런지 이해하려고 하지않죠
그래서 전 친노이구 안티새누리 입니다
IP : 125.152.xxx.2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7 2:28 PM (220.149.xxx.65)

    님같은 분한테 친노라고 그러는 게 아니에요

    넓은 의미에서 친노는 노무현대통령을 그리워하고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친노프레임이 결코 저쪽에서만 유리하게 써먹는 거라고는 생각 안해요
    님처럼 친노 얘기만 나와도 파르르 떨리는
    순수한 사람들의 마음을 타고 넘나드는 사람들은 이쪽에도 있어요

    이렇게 말하는 저 역시 노무현대통령에 대해 한없이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이에요

  • 2. 흔들리는구름
    '12.12.27 2:31 PM (211.237.xxx.58)

    친노의 이미지, 좋은 것만 있는게 아니라 안좋은 점도 많죠.

    솔직히 말해서 노무현정권때 서민경제 말아먹었습니다. 물론 재벌경제는 잘나갔죠. 그래서 심판받았구요. 문재인이 그에 대해서 반성한다고 한 겁니다. 근데 그게 사람들 머릿속에 많이 남아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 3. 친노
    '12.12.27 2:34 PM (118.32.xxx.169)

    저두 노무현님 엄청나게 존경합니다.
    하지만, 일부 너무나 감정적인 노사모분들은 좀 그래요.
    예를들어, 안철수이야기만 나오면 막 욕지거리하고 무매너로 대응하는분들..ㅠㅠ
    친노에도 스펙트럼이 너무나 다양해요.

  • 4. 저도 친도
    '12.12.27 2:41 PM (60.241.xxx.177)

    노무현 포함 친노 만큼 올바른 사람들이 한국 정치계에 있던가요?

  • 5. 1470만
    '12.12.27 2:51 PM (211.246.xxx.173)

    왜 친노가 친안을 해야 하는거죠? 친노늘 배척하고 쳐내려한 사람을 친노가 무조건 받아들여야 한다 긍살인가요? 전 친 Dj 친노 친문 친유지만 친안은 싫습니다

  • 6. ..
    '12.12.27 3:19 PM (125.141.xxx.237)

    노무현정권때 서민경제 말아먹었습니다

    // 참여정부 시절이 서민경제를 말아먹은 거라면 명박이 정권은 서민경제를 말살시킨 수준인데요, 당장 장바구니 물가 비교해보면 답 나오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도 2007년에는 조중동의 거짓 선동에 놀아나 딴나라당 정권을 선택했던 사람들 중 여전히 깨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2012년에 또다시 딴나라당이 간판만 바꿔단 새머리당을 선택한 겁니다. 이게 노무현 대통령이나 참여정부와 대체 무슨 상관이 있다는 건가요.
    51.6%의 논리적 모순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이들에게는 1997년의 IMF나 2008년의 리만 인수 시도 같은 것은 전혀 경제에 위협이 되는 사건이 아니었고, 오로지 조중동의 "경제파탄" 선동질만이 절대적인 것처럼 보인다는 겁니다. 친일과 독재, 심지어 민중학살에 대해서까지 "어쩔 수 없었다" 라는 쉴드를 쳐주는 사람들이, 유독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에 대해서만은 그 쉴드를 작동시키지 않는 것 역시 "모순"이지요.
    -----

    일부 너무나 감정적인 노사모분들은 좀 그래요.

    // 대선 출마하면서 安이 뜬금없이 참여정부의 공과를 거론하는 것을 보고서, 대체 지금이 몇년인데 참여정부 이야기를 꺼내는 걸까 싶었습니다. 아마도 安 지지자들에게는 그다지 의미도 없는 일이겠지만, 대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친노" 심판론을 정면으로 꺼내든 것은 분명 安이었지요. 安은 자기 입으로 "친노 싫어" 라고 명확히 말한 적은 없지만 그의 말을 모든 언론이 "친노" 척결로 해석하고 있었을 때 安은 이에 대해 반박하거나 해명하지도 않았습니다. 또한 "친이는 되는데 친노는 왜 안되는가"라는 문재인 의원의 의문에 답하지도 않았지요. 물론 합리적인 답변이 나올 수가 없으니 침묵할 도리밖에 없었겠지만 말입니다.
    5년 전, 명박이 정권에게 권력을 넘겨주면서 참여정부는 이미 책임을 추궁당했습니다. 수구정당은 IMF로 나라 말아먹고도 재집권에 성공한 겁니다. 하지만 참여정부는 일정 부분 과는 있었을지언정 나라 말아먹은 적은 없습니다. (수구정당의 재집권을 허용한 자들이 이제와서 참여정부 타령하는 건 말이 앞뒤가 안맞는 것이고, 이런 비합리적인 사고방식으로 중무장한 사람들이 더 많았기에 대선에서 진 겁니다.)
    그런데 5년이 지나 같은 편이라고 믿고 있었던 安에게 또다시 공격을 받았고, 가만히 있던 소위 "친노" 지지자들을 감정적으로 건드린 것도 분명 安이었습니다. 이런 건 물론 사소한 일 따위는 기억도 나지 않지 않겠지만 말입니다. 다만, 선후관계 정도는 명확히 인식을 하고서 남탓을 하든 말든 했으면 합니다.

  • 7. 유레카
    '12.12.27 3:22 PM (115.138.xxx.10)

    우리대통령이셨분이셨습니다.
    정의롭게 공정하게 평등하게
    만들고자 했던 세상이었을텐데...
    너무나 안타깝네요.
    지금도 늘 안타까운게 언론, 검찰을 확~ 휘어잡지 않으셨던게 애석합니다. ㅠㅠ

  • 8. 흔들리는구름
    '12.12.27 3:43 PM (211.237.xxx.58)

    ../

    "참여정부 시절이 서민경제를 말아먹은 거라면 명박이 정권은 서민경제를 말살시킨 수준인데요,"

    님, 말씀이 맞구요. 한나라당 두둔하려는 게 아니라, 그냥 사실관계를 확인하려는 겁니다. 당시 노빠, 친노의 이미지는 경제에 대해서 무능력하다는 것이 중요한 것의 하나였구요. 실제로 서민경제 말아먹었다는 걸요. 당시에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을 계속 밀어붙였고, 부익부 빈익빈이 심각해졌습니다. 당시 통계지표들을 보셔도 확인되구요.

    물론 이명박 정부가 더 악화시킨 게 맞죠. 후임정부가 더 악화시킨 건 맞은데, 그렇다고 전임정부의 과거 행적에 대해서 면죄부를 줄 순 없죠. 무조껀적으로 옹호할 수만도 없구요.

    왜 항상 상대적으로 말하십니까? 항상 노빠들은 상대적으로 말을 합니다. "한나라당'보단' 낫다.", "한나라당'보단' 서민적이다."...

    저에게 주어진 노빠의 이미지 중의 하나는 항상 그렇게 우유부단하게 50보 100보이면서 상대적인 어법을 활용하는 집단, 민주주의를 이야기하면서 실제로 경제정책은 친재벌, 친삼성 정책으로 민주주의의 토대를 스스로 파괴했던 집단이라는 이미지도 매우 강하게 떠올려집니다.

    한나라당보단 나아요. 낫습니다. 낫고요~

  • 9. ㄷㄷㄷㄷ
    '12.12.27 4:09 PM (211.40.xxx.118)

    왠 헛다리?
    지금 비판하는 친노는 님같은 사람을 말하는게 아님.
    민주당을 말아먹은 일부 세력을 말하는건데, 논점을 왜 흐리는건지

  • 10. 해와달
    '12.12.27 5:30 PM (121.124.xxx.58)

    그분처럼 전 너무도 고독합니다
    아무도 의지할데도 말할데도 없으니까요...
    카드도 정지당했고 도박도했고 같잖게 여기계좌로 입금도했습니다
    제 욕심에 ...전 죽습니다
    아니 정신병원 또 들어갈것 같습니다 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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