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죄송)이겨울에 제주도 여행ㅠㅠ(숙박은 해비치리조트)

빗방울 조회수 : 1,912
작성일 : 2012-12-27 12:25:47

 이 겨울에 제주도 여행계획합니다.

 겨울산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혼자서 한라산에 가서 이 답답한 마음 날려버리고 싶지만

 어린딸들도 있고(5살 7살)

 어디를 가면 좋을까여..

 싱글일때 제주도라면 지겹도록 갔었지만

 아이들과는 처음이라....

 추천좀 해주세요...맛좀도 좋고...

 숙박은 해비치리조트네여~~~

IP : 218.158.xxx.2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7 12:28 PM (119.64.xxx.151)

    겨울 제주여행은 너무 변수가 많아서 한마디로 추천이 어려워요.
    겨울이라도 해도 바람만 안 불면 오히려 여름보다 더 나을 수 있는게 겨울 제주이지만
    바람만 불면 정말 꼼짝도 하기 싫은게 또한 겨울제주거든요.

    일정을 두가지로 짜야 할 거예요.
    바람 많이 불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최악의 경우에는 숙소에만 머물러야 할 수도 있으니 되도록이면 숙소는 좋은 곳으로...

  • 2. ..
    '12.12.27 12:43 PM (114.70.xxx.140)

    저희 딸아이 7살 겨울에 제주도 갔었는데요
    차 타고 지나다가 우연히 무슨 감귤 농장 체험인가 그런 거 적혀있어서
    들어갔어요.
    1인당 얼마씩 내고 비닐 봉지 하나씩 따서 담는 체험이었어요.
    고딩 된 지금까지 그걸 얘기합니다.
    재미도 있었고 막 따서 먹는 귤이 얼마나 맛있는지...

  • 3. 행복은여기에
    '12.12.27 12:54 PM (112.158.xxx.97)

    며칠 전에 다녀왔어요
    비 많이 와서 테디베어박물관만 두 군데 가고
    녹차박물관, 산방산온천.. 주로 실내에만 있다 왔어요ㅠㅠ
    맛집은 여기 검색해보시면 잘 나와있는데
    성미가든과 늘봄흑돼지 갔는데 좋았어요

  • 4.
    '12.12.27 12:58 PM (110.70.xxx.104)

    겨울엔 춥지않더라도 바닷가 가는건 힘들거에요. 저희도 작년 1월말에 갔는데 바닷가는 거의 차에서만보고 실내위주로 다녔어요 아이들은 테디베어박물관이나 자동차박물관 좋아했어요

  • 5. 우리동네
    '12.12.27 1:00 PM (110.70.xxx.34)

    전 마라도가 좋았어요. 마라도 갔다가 우도 가니까 별로 좋은지 모르겠더라구요. 맛나식당 갈치조림,정희네손칼국수 반계탕, 광동식당 두루치기, 남춘식당 김밥이랑. 국수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 6. 지난주말 다녀왔어요
    '12.12.27 2:04 PM (122.32.xxx.129)

    서울에서 일기예보 검색할 때는 비올확율 반정도 기온 5,6도라고 해서 첫 제주겨울여행 만만히 보고 갔다가 첫날은 흐리고 강풍,둘쨋날부터는 몇년만의 대설특보를 맞아서 운전경력 30년만에 첫 스노우타이어 장착을 다 해보고 성산에서 산방산 숙소까지 세시간 걸려왔어요.
    눈구경은 제대로 했지만 위험하다면 또 위험한 상황이니까 조심하셔야 해요.
    저 윗님 말씀처럼 귤밭 구경은 저도 재밌었고요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카멜리아힐의 동백구경도 평생 못잊을 것 같아요.

    화순의 만복횟집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2732 선거무효 국민소송인단 참가 부탁드려요 2 모란 2012/12/27 945
202731 분당에서 농구배울 수 있는 곳 있나요? 3 아이루77 2012/12/27 1,155
202730 약간19) 생리때 아닌데 출혈.. 5 조금이따펑해.. 2012/12/27 4,933
202729 만두에 돼지고기 무슨부위 넣어야 하나요? 5 ... 2012/12/27 5,949
202728 세탁세제는 가루세제 잘 안쓰고 액체세제 쓰나요? 5 가을 2012/12/27 3,673
202727 베스트글 읽고 심란해요 22 늙은엄마 2012/12/27 13,400
202726 이런 상황에서 둘째 가져도 될까요? 7 결정 2012/12/27 1,713
202725 팟캐스트방송 다들 휴업이네요@@ 4 에고 2012/12/27 1,855
202724 아이친구와 다투다 울아이 얼굴에 흉터가..(급질문) 3 겨울눈 2012/12/27 1,505
202723 노건평씨 뭉칫돈 혐의없음 사건종결 12 진홍주 2012/12/27 3,393
202722 원빈. 소시 수영 31 런투유 2012/12/27 16,792
202721 박칼린 미국 국적 아닌가요? 6 dd 2012/12/27 4,006
202720 알약한알먹고 고통없이 죽으라면.... 21 dddd 2012/12/27 7,279
202719 5년뒤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ㅋㅋ아,까마득하네요.. 9 .. 2012/12/27 1,718
202718 남자가 여자 직업 따지면 쪼잔한가요?? 11 .. 2012/12/27 3,731
202717 벙커인데 봉도사 왔어요 3 다리아포 2012/12/27 3,905
202716 시어머니의 거짓말 23 또 가운데 .. 2012/12/27 17,581
202715 전기요 쓰시는 분들 보관 어떻게 하세요? 2 전기요 2012/12/27 1,854
202714 13살차이나는 재혼 어떨까요? 114 포엥 2012/12/27 19,914
202713 문재인 전 대선후보, 최강서 열사 빈소 찾아 32 ... 2012/12/27 4,625
202712 상조 추천 부탁드려요~ 1 12월~ 2012/12/27 741
202711 직장의료보험 피부양자 1 .. 2012/12/27 7,709
202710 언론이 공정하다면... 1 ... 2012/12/27 651
202709 남편 벨트 뭘로 사면 좋을까요? 3 벨트 2012/12/27 1,085
202708 엄마랑 싸웠는데 어떻게해야 할까요?? 11 .. 2012/12/27 2,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