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을하다보면 세상엔 꼼꼼하고 똑부러지는 사람말고는 안보이는거 같아요.

ㅂㅂ 조회수 : 1,465
작성일 : 2012-12-27 10:37:44

제가 사실 몇주전에 작다면 작은 크다면 큰 사고를 쳤어요..

 

이 일이 다음달 말까지는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알 수가 없어 윗선들은 전전긍긍하고있고

 

저는 그분들 눈치를 보고 하루하루 속졸이며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죠.

 

둘러보면 저같은 사람들은 안보여요. 다들 어찌나 꼼꼼하고 똑부러지는지

 

대학때는 괜찮았어요. 이런저런 사람들이 많았으니깐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느새 저같은 사람들은 사라지고 없어요.

 

아니면 저의 노력이 부족했는지도 몰라요. 많이...노력을 안한 건 아니었지만

 

제가 너무 바보같고 싫네요. 공부를 딱히 못한 적도 없었고 겉으로는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지만

 

일은 1년넘게 하는데도 아직 깍두기 느낌이에요. 답답하고 눈물나요..

IP : 210.107.xxx.16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2345 암 재발한 친구 4 ㅠㅠ 2012/12/28 3,176
    202344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이거 냄새 어떻게 빼죠? 미칠 것 같아.. 12 헬프! 2012/12/28 21,111
    202343 수검표 힘든가요? 왜 안하나요? 11 2012/12/28 1,825
    202342 챕터북으로 넘어가려면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5 +_+ 2012/12/28 1,155
    202341 여기말고 커뮤니티 싸이트좀 추천해주세요 5 ㅁㄴㅇㄹ 2012/12/28 2,003
    202340 양복입고 출근하시는 남편분들, 보온 어찌 하시나요? 내복 추천해.. 8 겨울 2012/12/28 4,006
    202339 내일 남부눈15cm,송광사,선암사 가기 5 여행자 2012/12/28 1,927
    202338 니트재질 털실내화 샀는데 완전 따듯해요~ 3 ,,, 2012/12/28 1,842
    202337 출산후 1년,원인모를 피부병에 시달리고 있어요. 19 꼬미꼬미 2012/12/28 8,135
    202336 현관 결로 5 겨울밤 2012/12/28 3,936
    202335 마치 겨우 힘겹게 버티던 둑이 무너져내리는거같아요 15 수렁 2012/12/28 3,669
    202334 벙커원의 추억 7 와인과 재즈.. 2012/12/28 2,591
    202333 태권도의 차량 운행 때문에..좀 기분이 안 좋았는데요 7 이런 경우 2012/12/28 1,722
    202332 .... 7 그럼에도불구.. 2012/12/28 1,499
    202331 천정과 벽에서 물새는 소리가 들려요. 이거 뭔가요 ㅠㅠ 3 걱정이 2012/12/28 4,431
    202330 위염인거같은데 2 요엘리 2012/12/28 1,052
    202329 부정선거 이슈 때문에 든 의문... 6 꿈속이길 2012/12/28 1,816
    202328 10년치 칼럼 들여다보니... 윤창중의 거짓말 1 우리는 2012/12/28 1,093
    202327 선덕여왕의 환생! 박근혜 당선을 축하합니다.;;; 9 경축구미 2012/12/28 2,266
    202326 벙커갔다 지금막 집에들어왔어요 9 토실토실몽 2012/12/28 2,592
    202325 양미리가 꽁치인가요? 5 다른가? 2012/12/28 4,144
    202324 압력솥에 팥을 삶으면... 4 2012/12/28 2,265
    202323 예스24 전자책 5번 다운로드 가능하다는데요... 2 ... 2012/12/28 1,224
    202322 다들 패딩 종류 몇개나 가지고 계세요?? 16 패딩 2012/12/28 3,866
    202321 오늘 식기세척기 설치했어요. 4 사용법? 2012/12/28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