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29만원한테.....

이렇다네요 조회수 : 1,967
작성일 : 2012-12-26 21:14:36

서울시, 전두환 前대통령 체납稅 3800만원 올해도 못받고 넘어갈 듯

서울시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체납한 지방세를 받기 위해 올해 내내 독촉했으나 연내 받아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은 올 한 해 동안 시측의 수차례에 걸친 지방세 납부 독촉에도 미납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전 전 대통령 주변인들과 가족을 직접 만나서 밀린 세금을 내라고 여러 번 고지하고, 부탁까지 했지만 전 전 대통령에게 말해 보겠다는 말만 듣고 긍정적인 답변은 못 받아냈다”며 “그쪽에서 묵묵부답으로 버티면 딱히 받아낼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전 전 대통령은 지난 2003년 12월 대지 818.9㎡에 연면적 438.8㎡의 서울 연희동 사저 별채의 소유권을 처남인 이창석 씨에게 이전하면서 지방세 3017만6620원을 부과받았다. 강제 경매에 부쳐진 별채를 이 씨가 감정가의 2배가 넘는 16억4800만 원에 낙찰받으면서 부과된 세금이다. 전 전 대통령은 이를 9년 동안 체납해 가산금 850만9600원까지 물게 됐다. 이에 따라 전체 체납액은 3868만6220원으로 늘었다.

시가 세금 납부를 수차례 독려했으나 전 전 대통령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자 시는 다른 고액 세금 체납자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재산 압류 등의 강제적인 징수 수단을 강구했다. 하지만 아무리 뒤져 봐도 전 전 대통령의 재산이 전혀 드러나지 않아서 압류가 불가능했다. 시는 전 전 대통령의 아들까지 불러 당부했지만 “설득해 보겠다”는 답변만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연초 이슈로 떠오른 전 전 대통령의 체납 세금 징수가 올해를 넘기게 됐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IP : 118.223.xxx.2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레카
    '12.12.26 9:17 PM (110.70.xxx.114)

    미틴놈!!! 그러고도 발뻗고 잠이 오냐!!!

  • 2. 사랑훼
    '12.12.26 9:26 PM (61.43.xxx.47)

    ㄱㄴ가 오빠 돈 좀 내 주면 안되나

  • 3. ..
    '12.12.26 9:31 PM (203.100.xxx.141)

    근혜할멈한테 빌려라.........전대갈아~!!!!!

  • 4. 재산이 어디에?
    '12.12.26 9:38 PM (121.131.xxx.165)

    이 분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 분의 재산은 그럼 스위스 은행,
    그리고 자녀들이 갖고 있는 건가요?

    경매에 붙여진 그 부동산 매매액수에서 세금을 뗄 수는 없는 건가요?

    부패한 정치인들에 대해서 아예 관심이 없었다보니,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들이 가능한가?

    어리둥절하면서 읽게 됩니다.

  • 5. 봄비
    '12.12.26 9:40 PM (182.213.xxx.126)

    참으로 추하네요..

  • 6. 에라이
    '12.12.26 10:32 PM (211.110.xxx.222)

    욕도 아깝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85 잠자다가 종아리 땡기는 증상 1 Oo 09:20:34 80
1746884 전세에서 매매로..전세 꼭 미리 빼고 매매 계약? 생생 09:16:24 120
1746883 수시원서 접수기간에 휴가가도 될까요 1 ㅇㅇ 09:15:56 74
1746882 방수등산화 추천 부탁드려요 1 등산싫어함 09:11:22 61
1746881 운동 전혀안하는 사람보면 어때요? 8 ㅇㅇ 09:08:17 628
1746880 엄마의 막말 봐주세요 14 막말 09:05:16 531
1746879 영어교재 하나 추천해요(초보 말하기용) 8 영어 08:57:18 366
1746878 나는 생존자다. 삼풍편 보면서 3 ㅇㅇ 08:57:15 807
1746877 한동훈 페북, ‘노동법 시스템’을 무너뜨리는 ‘노봉법’ 25 ㅇㅇ 08:53:19 489
1746876 매관매직이 최절정이던 전임 정권 1 .. 08:52:10 447
1746875 아이가 지금 논산 훈련소에 있는데 13 .. 08:50:38 908
1746874 밀라논나님 얼굴피부 그나이에 21 08:50:23 1,130
1746873 오늘 인터파크(nol)에서 12시에 조용필님 무료공연 티켓팅이 .. 6 조용필 08:42:12 668
1746872 독립기념관장만 봐도 2 일부러 08:36:19 483
1746871 새벽마다 한쪽팔이 피가 안통해서 깨는데요 4 요즘 08:30:40 667
1746870 발령난 남편 원룸 왔는데 13 08:29:42 2,629
1746869 일주일째 설사가 멈추질 않아요. 8 장건강 08:29:23 724
1746868 광화문 스타벅스 주문자 닉네임 보세요 11 말세다 08:25:22 2,180
1746867 이재명 대통령의 보복인사? 9 이뻐 08:24:23 1,102
1746866 강아지 병원 비용이요 - 서울 강북인데 다른 지역 비용도 궁금해.. 1 서울 북쪽 .. 08:19:47 380
1746865 20대 애들 사면을 왜 싫어하는지 모르겠어요 57 ........ 08:14:54 1,974
1746864 李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51.1%로 5.4%p 하락…리얼미터.. 11 ... 08:13:54 895
1746863 단독]김건희, 삼청동 안가도 사적 사용…서희건설 회장 두번 불렀.. 11 어이가없네 08:09:32 2,261
1746862 저 조국 전대표님 보고 싶었나보네요 10 ㅇㅇ 08:03:29 1,004
1746861 수시로가는아이 고3 2학기 성적 신경 안써도 되나요 20 ㅇㅇ 08:02:19 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