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릴 때 피아노 오래 쳤고요
연습하는거 이해해요
근데 우리 옆집
아마 엄마 성화에 못이겨 겨우 연습하는 듯
완전 건성으로 치는데
음정 박자 다 틀리는데 잘쳐보자 노력도 없이 그냥 쳐요
그렇게 몇 번 겨우겨우 치고 땡
아침 7시반에도 한번 치고
밤10에도 치고...
이것도 좀 그런데다...
몇번 치다 질렸는지 건반을 그냥 막 눌러서 불협화음이 막나고요
누군지 피아노 치기 되게 싫은가봐요
억지로억지로...
저도 피아노 좀 쳤던 사람입니다
연습이야 웬만하면 이해 하겠는데...
왤케 엉망으로 때우면서 치니...
좀 성의있게 쳐봐...
저렇게 치니 정말 소음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 피아노 짜증나요
이해할수도있지만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12-12-26 17:10:11
IP : 211.196.xxx.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2.26 5:13 PM (125.177.xxx.54)앗 우리집인가 싶어서 뜨끔~ 했는데
밤10시라는걸 보니 우리집은 아니네요...
아이가 싫어하면 억지로 시킬 필요는 없는데
엄마 욕심이라는 걸 모르고 있겠죠..?2. 북아메리카
'12.12.26 5:16 PM (119.71.xxx.136)열시는 좀 그러네요
3. 음
'12.12.26 5:21 PM (211.36.xxx.111)좀 성의있게쳐봐...ㅋㅋ못치는거 듣고있음 그렇긴해요
밤 열시는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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