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학년아이 훈계하는법가르쳐주세요
나쁜엄마 조회수 : 501
작성일 : 2012-12-26 16:24:46
여자아이예요 집 안과 밖 생활이넘다릅니다 특히 화나면 난폭해집니다 엄마아ㅃㅏ에게도 새끼놈아 하며욕을합니다 새끼는엄마가 우리새끼 하지 않냐며 혼내면 말대꾸를합니다 남편은 가정적이며 아이를예뻐하지요 아이에게 그러면 안된다고 말하지만 저는매를들게되더라구요 반성 하지도않고자기가왜혼나야하냐며더큰소리지르고요 큰아이와 너무 달라힘드녜요 나중에 아이와 싸우는 유치한엄마인제가싫어요 저는아이들이길에서욕하면서싸우면 가서 말리는사람인데제아이가ᆞ저러니 속상하네요
IP : 114.207.xxx.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난감하네요.
'12.12.26 9:45 PM (220.118.xxx.97)저두 초2 아들을 키우는데 점점더 아이들이 자기 생각이 늘어나고
고집도 늘어나면서 말을 안듣게 되죠?
일단 아이가 엄마, 아빠에게 험한 말을 쓰는건
엄마든, 아빠든 절대 용서하면 안될것 같아요.
아이가 부모 머리 꼭대기에 있는 느낌이네요.
놀아주고 챙겨줄땐 자상하지만
아이가 난폭해질때의 훈육은 단호하고 엄격해서
차마 반항을 하지도못하게 눌러줘야 할것 같아요.
매로 해결될 문제는 아닌것 같구요.
일일이 말로 하다보면 큰소리 나니
까불고 큰소리내면 상대일일이 하지말고
낮고 단호하고 짧게 아이의 행동을 제재시키는게 효과 있을듯요..
타임아웃제를 도입해서
나쁜행동을 할때는 벽에 세워놓고 생각하는 벌을 주거나
방에 들어가 마음을 가라 앉힐때까지 나오지 않게 하기..
그리고 중요한건 애를 혼낼때 부모가 동일한 행동 하기..
나쁜행동을 하면 본인이 받던 혜택 한가지씩 없애기.
예를들면 용돈을 안주거나, 원하는 물건 안사주기 등등요.
지금 아이가 아직 어릴때 부모 무시하는 버릇을 고쳐주어야 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1986 | 조언부탁드려요( 제가 잘 몰라서요) | 둥둥 | 2012/12/27 | 489 |
201985 | 대학고민..제약공학과와 식품가공학과 3 | 고삼맘 | 2012/12/27 | 1,551 |
201984 | 그때 대통령은 전두환 9 | 스마일 | 2012/12/27 | 1,467 |
201983 | 새삼스럽지만 역시나 | 한마디 | 2012/12/27 | 535 |
201982 | 아이를 낳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하네요 2 | 외국사람들도.. | 2012/12/27 | 1,152 |
201981 | 참여 정부에 대한 내용이 있는 도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 행복이 | 2012/12/27 | 739 |
201980 | 진학사나 메가에서 전부 최초합이어야 되나요? 3 | 정시 | 2012/12/27 | 1,868 |
201979 | 초3-영어책읽는법좀 알려주세요~ | 궁금이~ | 2012/12/27 | 1,601 |
201978 | 정녕 한의원밖에 답이 없나요? 31 | 뼈속까지 추.. | 2012/12/27 | 4,542 |
201977 | 행복핮하지않아요ᆞ남편이 없으면ᆢ합니다 6 | 싫다 | 2012/12/27 | 3,388 |
201976 | 자취집 보일러 온수가 안나오는데 수리비 부담은 누가 하나요? 11 | 나오55 | 2012/12/27 | 6,428 |
201975 | 혹시 비즈폼이랑 예스폼 써 보신 분 | 선택 | 2012/12/27 | 2,663 |
201974 | 부정선거관련자처벌법 2008년 12월 19일에 폐지 | 요건몰랐지 | 2012/12/27 | 956 |
201973 | 슈페리어 골프브랜드 괜찮은건가요? 2 | SJmom | 2012/12/27 | 1,230 |
201972 | 친노에 대하여 119 | 풀잎사귀 | 2012/12/27 | 7,691 |
201971 | 귀여운 동물들 사진으로 힐링하세요 3 | 고양이 | 2012/12/27 | 1,882 |
201970 | 자양동 전세 고민입니다. 3 | 전세 | 2012/12/27 | 2,171 |
201969 | 부자가 너무 되고 싶어요 9 | ... | 2012/12/27 | 4,853 |
201968 | 조리있게 말 잘하시는분.. ㅜㅜ 4 | 답답 | 2012/12/27 | 2,272 |
201967 | 케찹이 갑자기 너무 맛있어요... 3 | 토마토 | 2012/12/27 | 1,367 |
201966 | 한글 오타 짱 웃김. 10 | 재밌어 | 2012/12/27 | 2,007 |
201965 | 아이들 영화보여주려고하는데요..일곱살이구요.무슨 영화가좋을지요?.. 2 | 영화 | 2012/12/27 | 787 |
201964 | 전 부러운 게 없어요... 37 | 이런분계시죠.. | 2012/12/27 | 15,221 |
201963 | 이 새벽에 떠드는 윗집. | 겨울 | 2012/12/27 | 1,847 |
201962 | 아래 대선 패배 쉽게 설명한 글... | 정권교체 | 2012/12/27 | 8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