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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는 지방대 출신의사보단 대기업 회사원이 더 잘벌어요

ㅇㅇ 조회수 : 8,821
작성일 : 2012-12-26 10:06:49
우리나라 의사들 돈 별로 못벌어요.
물론 2억 넘는 의사들은 상위 5%도 안되구요
나머지는 많이 벌면 8천?
아는 형이 회계사인데 의사들 5천 버는걸로 신고하더라구요.
서울대나 연세대 출신 의사면 모를까.. 어디 애매한 학교 나온 의사면 얼마나
벌겠어요?
대기업도 그정도 받습니다.. 경력만 있으면요.
게다가 의사는 스트레스도 많고
집에 오면 와이프한테 화풀이하는 경우도 많은데.
누가 의사 좋아하겠어요?
그리고 요새는 현대중공업 같은회사에 들어가면 60세까지 보장되는데 말이죠.
서남대 의대 갈반엔 서성한급 공대가 낫죠

IP : 119.224.xxx.16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6 10:08 AM (180.229.xxx.104)

    뜬금없이 이런 글은 왜....
    물타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만큼 뜬금없음

  • 2. ..
    '12.12.26 10:08 AM (175.112.xxx.33) - 삭제된댓글

    ㅎㅎㅎ
    원글님 믿고 싶은대로 믿으세요.
    한가지가 부족하면 100% 부족한거랍니다. 어떤면에서는.....ㅋ

  • 3. ...
    '12.12.26 10:08 AM (124.5.xxx.16)

    글이 참 '(개)포동체'스럽군요...

  • 4. 그쵸?
    '12.12.26 10:09 AM (61.73.xxx.109)

    진짜 개포동 같죠 ㅎㅎㅎ

  • 5. 뭐래
    '12.12.26 10:09 AM (223.33.xxx.90)

    보고싶은거만 보세요

  • 6. ㅇㅇ
    '12.12.26 10:09 AM (119.224.xxx.160)

    요새 젊은 여자들은 의사를 별로 선호하지 않아요. 전문직이라고 다 좋나요? 요즘 대기업이 무슨 옛날이랑 같나요?

  • 7. 코,,
    '12.12.26 10:09 AM (117.110.xxx.58)

    말도안되는 소리.ㅋㅋㅋ

  • 8. 모서리
    '12.12.26 10:12 AM (112.153.xxx.176)

    님 믿고 싶은대로..현대중공업 귀족계급이라고 까대는 건가요?? 근데 왜 있는집안은 현대중공업 안보내고 의사시킬까나..ㅋ

  • 9. 흐음
    '12.12.26 10:12 AM (61.73.xxx.109)

    개포동이는 전문직 찬양하면서 치과의사 되면 이런 여자 만날수 있겠죠? 이런글 맨날 썼었는데 혹시 개포동이 치전 입학 실패하고 취업 준비하면서 이젠 대기업 찬양하는건가??

  • 10. ㅋㅋ
    '12.12.26 10:14 AM (211.234.xxx.252)

    의사들이 회계사통해 5천만원신고한다구요? 자영업자들은 그럼 버는거 몽땅신고하나요? 현금주면 싸게해주는거 왜그러는지는 아세요?

  • 11. 웃기고 있네
    '12.12.26 10:14 AM (112.159.xxx.25)

    무슨 의대와 공대를 비교합니까? 위에 ㄹ님 의대 포기하고 공대가세요. 공대나 가보고 이야기 하던가?
    그렇게 좋은 공대를 가지. 왜 아직도 의대를 다닙니까?

    공대가 취업은 잘되요. 그러나 대기업갈 확률이 반반정도로 보시면 되고 대기업 가더라도 월화수목금금금은 물론에 40 되면 인생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해보셔야 합니다.

    무슨 말같지도 않은 이야기를....

  • 12. zzz
    '12.12.26 10:16 AM (59.10.xxx.139)

    저 밑에 성대나 한대 공대생이고 별볼일없는데
    집해줄 여자 찾는다는 그 찌질이네?

  • 13. 웃기고 있네
    '12.12.26 10:17 AM (112.159.xxx.25)

    그래도 대기업 갈 확률 반반이면 엄청난 것이긴 하죠, 그렇데 이런 학과는 공대내에서 또 일부입니다.

    전부가 다 이런 것도 아니고...

    그리고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회사나오면 다 끝임....

    의사는 병원 그만 두어도 의사, 죽을때까지 의사입니다.

  • 14. 밑에 상의 몇프로
    '12.12.26 10:17 AM (116.41.xxx.233)

    물어본 사람이네요..
    의사들...그래도 대기업보다 잘 버는 이들이 더 많지요.
    그 애매한 지방의대 나온 제 동생..개업의도 아닌데 월 천은 부인에게 갖다줘요.
    .

  • 15. 낚시예요 답글하지 마세요
    '12.12.26 10:24 AM (119.197.xxx.74)

    요밑에 20대 남자 스펙 이정도면 상위 % 인가요-----에 비슷한 글 올리고 또 올린거예요

    밑에글에선 여자인줄 알았더니 여기선 형이 나오네 원 ㅋㅋㅋ

  • 16. 아까
    '12.12.26 10:25 AM (119.197.xxx.71)

    여자보고 집해오라던 그 사람이예요?
    에혀~ 취직이나해요.

  • 17. ...
    '12.12.26 10:27 AM (203.226.xxx.121)

    네 ㄹ님 대기업에서 모셔갈인재면 의대안가고 공대가는게 여러사람도와주는 일입니다. 의사는 천재일필요없어요.

  • 18. 웃기고 있네
    '12.12.26 10:28 AM (112.159.xxx.25)

    ㄹ님

    카이스트 출신 대기업 직원이 얼마나 회사 다닐수 있는 지 생각 좀 해보고 글 좀 써봐요.

    삼성 근속 연수가 두자리가 아니에요. 거기에 임원 되기는 하늘에 별따기고 임원 되서도 힘들어요.

    하나 확실한 것은 카이스트나 어디 공대나 대기업 다니다 짤리면 그게 끝입니다.

    물론 좀 더 작은 기업으로 이직하면 직장 생활 지속할수 있는 데 가면 갈수록 그 길도 좁아지고 있고

    회사 짤리면 다 백수임...

  • 19. 웃기고 있네
    '12.12.26 10:45 AM (112.159.xxx.25)

    ㄹ님은 공대의 전망은 알고 이야기 하시나요?

    그렇게 공대 좋으시면 의대 때려치고 공대 가시라니까요. 지금 겨의 의대생에 불과하잖아요.

    공대 졸업하고 직장생활 몇년 하다 도저히 전망 안보여서 의대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금 의대 다니는 정도면 정말 별거 아닙니다. 그 공부 그렇게 아까와 하실 필요 없어요.

    레지던트 2~3년차에 힘들어서 병원 때려치고 나온다는 친구들 막아본적은 있습니다.
    레지던트면 아깝죠. 전문의 아니라 일반의로도 대충 먹고 살수는 있지만 그래도 레지던트 진입랬으면 마쳐야죠.

    그런데 의대다닐정도에 그 정도 회의감 들면 때려치고 나오세요. 그 정도면 아직 고생 시작도 안했는 데 뭘 아까와 합니까?

  • 20. 웃기고 있네
    '12.12.26 10:48 AM (112.159.xxx.25)

    이제 겨의 의대 다닐정도인데 그 공부가 아깝다니....

    의대생은 의사가 아니에요. 진짜 고생문은 의대 졸업하고 국시치고 나면 시작이니

    그렇게 공대 좋아보이고 대기업 가고 싶으면 빨리 나오세요.

    정말 말씀 드리지만 늦지 않았습니다.

  • 21. 푸키
    '12.12.26 10:50 AM (115.136.xxx.24)

    의사는 40대에 일자리에서 쫓겨나진 않죠..
    비교가 안되죠..

  • 22. 이 남자 왤케 웃겨요?
    '12.12.26 10:51 AM (110.70.xxx.149)

    바로 뒷페이지에서 친구랍시고 뻥치고
    서성한공대 출신 상위 스펙 물어본 사람이네요?
    틀림없이 지방 의대 가고싶었는데 성적 안 되서 못가고 .. 열등감 폭팔글 쓰고 있네요

  • 23. 웃기고 있네
    '12.12.26 10:56 AM (112.159.xxx.25)

    ㄹ님 결국 못때려치겠다는 이야기네.

    국시도 안본 의대생이 의사의 고달픔을 이야기하니....

  • 24. gg
    '12.12.26 10:57 AM (59.25.xxx.110)

    과연 대기업 들어가서 60살까지 버티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 25. 웃기고 있네
    '12.12.26 10:59 AM (112.159.xxx.25)

    레지던트 되서 고생 좀 하면 죽으려고 하겠네... ㅎㅎ

    이것도 의대 다닌다는 사실이 진실일 경우에 해당되는 일이지만... ㅋㅋ

  • 26. ..
    '12.12.26 11:08 AM (219.255.xxx.126)

    불쌍..
    왜 전문직 선호가 요즘 더 심한줄 아세요?
    대기업은 50넘기기전에 명퇴하고 전문직은 정말 늙어죽기전까지 돈벌어요
    저희 시아버지 65세 넘으시고 편하게 산다고 개인병원접고
    실버타운 요양원 나가시는데 하루종일 컴터보시고 티브이보시고 월급 500 받으세요
    저희남편 국비장학생으로 유학까지 다녀왔지만 대기업 다녀서 시아버지 월급보다 못받고 조기퇴직 걱정하고..
    그래서 고시공부 시작했어요

    님도 늦지않았어요 지금이라도 시작하세요
    늦었다싶을때가 제일 빠른시기에요

  • 27. ...
    '12.12.26 11:15 AM (180.228.xxx.117)

    우리동네 이비인후과 의사 선생,올해 86세, 해 바뀌면 87세..
    아직도 아주 정정하시고 손님도 많아요.
    특히 귀를 잘 본다고 소문이 나서 저 멀리 시골에서도 많이 찾아와요.
    대기업? 40대 후반이면 짤릴 걱정 시작되고 실제로 50대 초반이면 목 짤리기 시작하죠.
    연봉을 단순비교해서 어찌 대기업 영업사원이 의사보다 더 낫다고 할 수 있을까요?
    직업에는 귀천 없으니 차이가 없다고 하신다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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