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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글의 쓰지 않으려했던 글 보면서..

포비 조회수 : 1,623
작성일 : 2012-12-22 00:51:39

어느정도 동의 합니다

그리고 이곳 많은 분들의 비난을 받을 거구요..진심이시라면 어쩜 용기있는 글 혹은

제가 꼬여서인지 너 약올라봐라 라는 글일수도 있겠네요

나야 박근혜가 되어도 상관없는 사람이다...이 부분에서 아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어쨌거나 어쩜 들어오지 않으실 수도 있겠네요

정말 그 극성들때문에 문지지자표들 날라간거 많습니다

말도 안된다고 그러는데..그건 당신들 생각이구요..그사람들은 이정희때문에 알바로 몰아가는 그 극성때문에

마음 돌아섰습니다..그사람들 마음까지 왜 이래라 저래라 하려 하나요..

그런데요 정말 궁금한건..

저도 이곳의 그런 극성들 사람들 많이 비난했고 자중하라고 했었어요

그사람들 표떨어지게 만든다라는거 인정하구요..

그런데요...

그..김무성이나 변희재나 또 일베들 그따위 인간들의 하는 짓거리나 글들 보면서

박근혜가 보기 싫거나 그수준이 그수준이다라느 생각 해본적 없으신가요??

전 그거 정말 궁금해요..

니네때문에 정떨어졌어...

그런데..변희재나 가스통할배나 김무성이의 그 저질 쓰레기같은 발언들

손수조인가 그 아가씨의 네거티브 저질 찬조연설보면서 정떨어진분들 없어요?

문재인측의 이 극성들이나 공지영같은 밉상때문에 표떨어졌따 하는분들

일베충이나 변희재 까스통할배..이런사람들에게는 어떤 생각이 들던가요?

IP : 14.52.xxx.9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2 12:53 AM (203.100.xxx.141)

    그런 사람들은 소신 없거나 줏대가 없는 사람이 뿐.....

  • 2. 다 싫죠
    '12.12.22 12:54 AM (125.132.xxx.142)

    근데 우리 이제 정말 새정치해서
    5년뒤에 정말 멋진사람 뽑아요~~

    지역주의 타파 하고 인물과 정책대결로 뽑아봐요!!!

  • 3. 유치해죽겠네
    '12.12.22 12:55 AM (121.125.xxx.183)

    박후보가 그렇게 장점이 없나요? 그런 핑계를 되게...
    솔직히 아이고 유치해라.

  • 4. ....
    '12.12.22 12:56 AM (203.226.xxx.4) - 삭제된댓글

    그걸보면 우리편잘한다고 생각할 철갑멘탈 - 새누리 지지

    착한사람 콤플렉스에 일단 뭐라도 부끄럽다고 느낄 멘탈이 있어야 애시당초에 전라도나 노통이나 달님에 일단 관심이라도 생기는데

    바로 그 부끄러움을 느끼는 지점때문에 나에게 조그마한 티끌만 느껴져도 너무 몸둘바몰라 차라리 다른데로 몸을 숨기고

    안전하고 비겁하게 왜 나를 부끄럽게했냐며 남을 탓함....

  • 5. ...
    '12.12.22 12:57 AM (125.181.xxx.42)

    그게 말이되나. 동네 반장도 아니고 그거 싫어서 돌아섰다고요? 원래 돌아설 아니 그쪽 지지자들이였겠지요.
    그런 사람들 끌어안으라고요? 싫어요.
    원글님 질문은 여기보다는 일베에 가서 하시면 답이 있을 것 같아요. 여기서는 여지껏 못봤거든요.

  • 6. ....
    '12.12.22 12:57 AM (203.226.xxx.4) - 삭제된댓글

    안전하고 비겁한 자리에서.....로 수정

  • 7.
    '12.12.22 12:59 AM (119.207.xxx.65)

    그분 말이 일리도 있고 심정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바가 아니에요
    문제는 원글님 말씀처럼
    수구꼴통들이 뻑하면 빨갱이 뻑하면 노무현 탓 하는거 그게 먼저였고 그들의 논리가 먹통이었다는 점.
    이젠 지역갈등뿐 아니라 세대갈등이 야기될만큼 심각한 갈등사회가 되었다는 거죠
    이번 대선을 지나오면서 중도보수개혁과 진보지지자들도 닥그네와 그 지지자들에게 똑같이 해주었으니까요.
    아마 저이들은 그런 말 그런 대우 말만하면 알바라고 하니 첨 들어봐서 되게 억울했나보죠
    뻑하면 정치방을 만들어라 정치얘기 듣기싫다 그러는 게요

    이제 이심전심 하실때도 된 듯한데

  • 8. ㅁㅁ
    '12.12.22 12:59 AM (211.36.xxx.79)

    억울하지만 세상의 이치가 그렇게 되가네요 일베충,네거티브,손수조발언 다 비호감이래두 이겼으니까 ᆢ반대로 ᆢ패자에겐 질수밖에 없는 이유가 오만가지 생겨난다는~~어쨌거나 냉철한 판단아래 살피고 또 살피며 훗날을 도모할밖에ᆢ

  • 9. ///
    '12.12.22 1:00 AM (112.149.xxx.61)

    모르시나요
    박지지와 문지지자들은 성향이 달라요

    박지지자는 누구 미워서 엿먹으라고 표를 줄수 있을지 몰라도
    문지지자들은 애초에 문후보를 다 파악하고 소신껏 표를 주기때문에
    그런 투표는 있을수없어요

    그게 두 지지자들의 기본적인 차이이며 극단적인 차이이기도 하지요

  • 10. ..
    '12.12.22 1:04 AM (125.141.xxx.237)

    그 "극성"이라는 게 정확히 어떤 상태를 규정하는 건가요?
    그리고 넷상에 글을 남기는 일개 지지자와 현실정치에서 직접 국정운영에 관여하는 사람을 동급으로 놓고보다는 것 자체가 비교 대상을 잘못 설정한 거 아닌가요? 지지자의 글은 그냥 스킵하고 넘어가면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朴 주위의 인물들은 정권이 출범하게 되면 그 구성원으로 참여하게 될 가능성이 높고, 그 사람들의 언행은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 게 보기 싫다고 뉴스. 기사 스킵해도 현실적으로 미치는 영향력까지 스킵할 수는 없지요.
    과연 이 두가지가 동급으로 놓고서 비교할만한 것이라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 11.
    '12.12.22 1:05 AM (182.216.xxx.3)

    아마 그분이 원래 가지고 있던 성향이 새누리당일거에요
    본인이 새누리를 지지하고픈데 본인 스스로를 속이면서 포장하고 싶었다고 봐요
    원래 새누리 지지자들이 그렇쟎아요

    아니면 걍 세상 아쉬울게 없는데
    우리네 아둥바둥 하는거 구경하면서 자아도취에 빠져서 사는 분이던가요

    개인적으론 그런 오만한 의사는 안만났음 좋겠어요

  • 12. eeee
    '12.12.22 1:08 AM (1.177.xxx.33)

    속이 좁아터졌거나 본인이 인지못한것일뿐 본능은 새누리당이였을뿐.
    두개중 한가지임.
    깊이 파고들 여지가 없어요

  • 13. 답답해요
    '12.12.22 1:09 AM (183.102.xxx.20)

    저는 문재인님의 토론 태도가 참 좋았어요.
    진지하게 듣고
    성의있는 답변하는 그 표정과 태도가 정말 좋았어요.
    그 품위.. 배우고 싶어요.

    마찬가지로 이런 글을 읽으면서
    기계적이고 반사적이고 신경질적으로 쏟아붓기보다는
    문님처럼 끄덕끄덕 듣고 한번 더 생각해보는 태도가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고정 1번과 고정 2번의 대열을 흩뜨리긴 힘들어요.
    흔들리는 1번을 우리 편으로 데려 오고
    흔들리는 2번을 우리 편으로 안착시키는 노력이 필요해요.
    그런데 과연 우리가 그렇게 했습니까.
    우리는 당장에 말과 손가락으로 상대방을 짓뭉개버리면.. 그것으로 우리 편 승리하고 생각한 건 아닌지요.

    말로 이기면 마음을 잃습니다.
    우리 이제부터는 좀더 현명한 온라인 정치를 합시다.

  • 14. 포비
    '12.12.22 1:17 AM (14.52.xxx.92)

    네 저 답답해요님 글 완전 인정해요

    선거라는것은 저쪽표를 가져오는건데...그러기 위해서는 좀 더 논리적이었을 필요가 있었죠
    그런면에서 어쩜 우리는 미숙했을 수도 있고 또 그래서 표를 떨어 뜨렸을 수도 있는데
    왜 그걸 자꾸 내가 사실은 말이야 니네가 그랬어 라고 이야기 하면저 너희에게만 잘못이 있어라는
    그런 논리가 이해가 안되는거에요

    그렇다라면 그분들은
    박근혜의 저 말도 안되는 그 발언들 일베충들은 용납이 되던가 말인거죠

    하지만..그 또한 그사람들 마음인거죠
    사람 마음이 참 복잡한건데 그들의 마음을 왜 어째 그럴 수 있어라고 비난할수도 없는거지만요..

  • 15. 포비
    '12.12.22 1:18 AM (14.52.xxx.92)

    인정이 아니라 동의해요..제가 좀 알콜기가 있어서 죄송해요;; 인정이란 표현이 좀..전 그래보이네요 ;;

  • 16. eeee
    '12.12.22 1:36 AM (1.177.xxx.33)

    답답해요님과 포비님 두사람간 공감가지는 글에 껴들기 싫지만..
    두사람간 대화를 보면서 뭘 느꼈나면요.
    저 밑에 유아인 글에 써내려간 광주여학생의 글이 떠오르네요.
    특히 답답해요님 글요.
    반대로 박그네지지자들은 무엇을 했는데요?
    그런 토론을 보고도 찍었다는 그사실은 감추고 싶으시죠?
    문지지자는 말도 안되는 흑색선전용 글에 강하게 했지 진상짓을 하진 않았어요
    그걸 진상짓이라고 하면 어차피 뼛속까지 새누리당이였을뿐.
    사실상 이런글도 분석이고 필요없죠
    님이 중도라는 이름하에 그네한테 더 기울어졌을뿐이예요.

    제가 예전에 2002년도 대선에서요..아직 기억나네요.
    전 노무현 지지안했습니다.
    진짜 그땐 아무도 지지안했을때였어요.
    제가 축구를 좋아해서 정몽준 찍어줄까 살짝 그런 마음은 가졌지만
    그땐 어렸을떄라 정치에 관심도 없었지만요.
    제가 가는 정치사이트.제가 가는곳마다 노사모들이 난리도 아니였죠.
    노무현이 신이더군요.
    근데요..그사람들땜에 제 표를 기분나빠서 어떻게 하진 않았어요.
    결국 님들은그냥 성향이 그런거예요.
    대부분이 분석한것처럼요
    저처럼 딱 중간.누굴 뽑아야 할지 몰랐던 사람은 양쪽으로 난리부리는 사람들 글 읽어보면서 그냥 판단했을뿐이예요.
    노사모가 그때 했던 글들과 행동이나 문지지자가 보였던거나 별반 다르지 않았어요.
    그때 한나라당 글은없었나요? 웃기는 가짢은 글들 많았죠.
    거기다 그땐 진보쪽도 다른파로 나뉘였던떄라..
    사람들 넘 쉽게 보지 마세요..

  • 17. 나 참
    '12.12.22 7:51 AM (119.207.xxx.242)

    로그인 잘 안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의사라 주변에 저런 여자의사들 좀 압니다.
    본인 엄청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부류고 실제로 강남권에 돈도있는 그런 부류들이죠. 의사들 중에서도요.
    하지만 대화해 보면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능력 등이 엄청나게 떨어지는 사람들이다. 여기 계시는 분들은 무슨 말일지 이해하실 겁니다.
    박근혜 찍은 핑계... 다 필요 없습니다.
    진실은 그냥 마음으로 또 직관으로 이해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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