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각종 요금 그리고 세금 오를일만 남았네요.

$$ 조회수 : 369
작성일 : 2012-12-21 16:55:39

그녀의 공약을 보면 대부분...

뭔가 하겠다는 ... 해주겠다는 공약들 많아요.

그렇지만.. 정작 필요한 재원은???

줄푸세...

대기업 세금 줄이고 규제 풀고 세금정책 강경하게 나가겠다. 이게 결국 무슨 얘기일까요?

문재인과는 정반대죠.

결국은...

부유세나 대기업에게서 세금을 확대해서 그 돈을 충당해서 사업을 벌이겠다는 얘기가 아니란거죠.

그말은..

.

없는 서민들 코묻은 돈을 더 거둬들이겠다는 겁니다.

아마 직접세는 올리기 좀 눈치 보이니 간접세 비율을 높일겁니다.

 

이렇게 되면 무지몽매한 사람들은 딱히 티나게 세금이 올라 가지 않기 때문에 정부에서 내 돈을 빨아 먹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크게 안하게 되는거죠. 결국 대기업은 지금과 같이 부를 더욱 축적하게 될것이고 그 부를 이용해 더욱 전횡을 일삼을겁니다. 자영업자는 갈수록 더 어려워 지겠죠??? 왜냐? 서민들 호주머니가 비어가는데 시중에 돈이 돌까요???

 

게다가 각종 민영화로 인해 공공요금은 눈보듯 뻔히 오를거구요.

이 부분도 어쩔수 없는 일(복지정책에 필요한 재원이다라는 말로 대국민 설득작업하겠죠)이다라고 치부해 버리면 무지몽매한 나이드신분들은 이 또한 당연시할 겁니다.

 

내가 한 투표로 인해 내 호주머니가 갈수록 비어져 간다는 사실은 간과한채 말이죠.

 

얼마나 더 이기적으로 내 호주머니를 채우느냐 하는 것이 어쩌면 이제 당면과제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갈수록 양극화는 커질것이고 있는자들에게 떼어서 복지정책으로 돌아 오는게 아닌 내 호주머니를 털어서 눈꼽만큼의 복지로 돌아 오는.. 그야말로 내가 내고 내가 받는 게다가 제대로 받지도 못하는...

그런 코미디 같은 사회가 될겁니다.

 

IP : 61.99.xxx.1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12.12.21 4:58 PM (112.218.xxx.163)

    보수 골통들 많이 들어오는 싸이트에도 올려 주세요 그들 열받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252 이 새벽에 밑반찬 만들기 완료! 4 차차부인 2013/01/12 1,934
205251 11일 부산 모임 후기(오로지 필경이 시점에서 씁니다) 10 필경이 2013/01/12 1,681
205250 동대문구에서 인라인 살만한곳 어딜까요? 4 인터넷의한계.. 2013/01/12 1,469
205249 이 밤에 빨래했어요 ㅠㅠ 6 야옹 2013/01/12 1,904
205248 애한테 고래고래 소리지르고나니..ㅠ 17 .. 2013/01/12 3,221
205247 가래로 잠을 못자겠어요 ㅡ 산후병동이예요 2 도움 절실 2013/01/12 1,192
205246 출장요리 추천해주세요 2013/01/12 623
205245 우울할때 4 다귀찮아 2013/01/12 880
205244 레미제라블을 보고,,,,,서양사에 해박하신 분들에게 36 알고싶어요 2013/01/12 4,717
205243 기초노령연금 내년부터 8만원서 20만원으로~~~ 이히~ 38 참맛 2013/01/12 9,806
205242 잠못자면...괜찮던 관절이나 삭신..치아가 아픈분들 없나요? 4 2013/01/12 2,482
205241 30개월 아이 어린이집 꼭 가야할까요? 6 ........ 2013/01/12 3,974
205240 성게알 통조림으로 초밥은 안되겠지요? .. 2013/01/12 2,345
205239 노후위해 꼬박꼬박낸 국민연금, 노인들 용돈으로? 1 ., 2013/01/12 1,489
205238 우리집 야옹이가 외출했는데 아직 안 들어오고 있어요 10 2013/01/12 1,654
205237 케이팝스타보시나요 라쿤보이즈 너무 잘하네요 6 *더쿤보이즈.. 2013/01/12 1,463
205236 남편이 저더러 대를 끊었답니다. 46 어이가없어서.. 2013/01/12 13,593
205235 셀리느백 5 ... 2013/01/12 2,137
205234 새빨간 파카 입고 전철 탔다가 봉변당했어요 12 보스포러스 2013/01/12 12,298
205233 부산 번개 소식은 아직 없는 건가요? 1 ... 2013/01/12 664
205232 빅마켓에서 뼈를사왔어요 2 야옹 2013/01/12 1,054
205231 시아버님과 같이 살기 참 힘드네요..힘들어... 11 이 한밤 넋.. 2013/01/12 5,359
205230 mbc 두남자의 만국 유람기 ㄹㄷ 2013/01/12 733
205229 전기료는 덤탱이 쓰고,국민연금은 강탈당하는 군요.. 10 bluebe.. 2013/01/12 2,303
205228 부산 연안 여객 터미널 근처에서 아침에 ... 2013/01/12 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