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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서 살면 좋겠어요

모여서 조회수 : 820
작성일 : 2012-12-21 16:50:53

마포 성미산에 가면 성미산 마을이 있지요.

마을 공동체 그렇게까지는 아니더라도 모여 살아서 최소한 국회의원 선거는 간 졸이지 않고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여기 저기서 표 분산 시켜서 결국 아슬아슬하게 저쪽 당 국회의원 만들지 말고

20% 반새누리인 이런 지역은 그냥 포기하고

한 45% 반새누리 이런 지역으로 10%씩만 더 이사 들어가서 국회의원 만들어 주면 좋겠어요.

 

그럼 전체 득표수에서는 앞서는데 참패하는 지난 총선 같은 일은 없지 않을까요.

 

사실 입법기관인 국회 장악이 더 중요한 거 같아요.

 

대선 개표를 수작업으로 하자고 해도 이거 국회에서 법안 통과시켜 줘야 하는 거고

국민 방송국을 만들려고 해도 입법기관에서 심사하는 것 아닌가요?

 

전략을 세워서 국회의원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모여 살면 좋겠어요.

 

IP : 121.124.xxx.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0만
    '12.12.21 5:10 PM (58.87.xxx.208)

    대구 20% 분들하고, 강원도 30% 분들을 충청하고 경기도 일부 지역으로 나누어서 ? 좋은 아이디어인데요

  • 2. 모여서
    '12.12.21 5:15 PM (121.124.xxx.15)

    선거구 기준으로 어떤 지역 모여서 살면 최소 그 지역 국회의원 1-2명 정도는 배출할 수 있잖아요.

    아파트 값 이런 거 걱정되면 오를 거 같은 지역에 집 사놓고 다른 지역에 전세 살면 되는 거고요.

    아니면 선거철에만 잠시 몇달 월세 살면서 주소 이전 해도 되고요. (안살면서 불법 주소 이전 하면 안되겠지만)

    저 사실 아이 사립초등 보낼까 약간 고민했는데, 신문에 나오는 행태를 보고서는 포기했어요.

    교통 좀 불편하고 그래도 멀쩡한 사람들이 더 많은 지역에서 살고 있습니다.

  • 3. 모여서
    '12.12.21 5:18 PM (121.124.xxx.15)

    윗분 말씀처럼 지역을 아예 옮기는 건 직장 문제도 있고 하니 불가능하고요.
    옆동네 이런 곳이요. 최소 구청장, 구의원 정도 선거는 좌지우지 할 수 있잖아요.
    너무 비현실적인가요? 저는 차로 10분 거리 정도는정치색에 따라 이사할 용의가 있거든요.

  • 4. 좋은 생각이네요.
    '12.12.21 5:40 PM (143.248.xxx.89)

    51.6%랑 섞여 살면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48%끼리 뭉쳐 살면서 공감대도 느끼고 국회의원 의석수도 확보하고 하면 좋겠네요.
    이왕 이사하실 분들은 동네 야권 지지성향이 강한 구로 이사하시면 점점 그렇게 될 거 같아요.
    학부모들 정치성향이 같으니 동네 학교에 역사를 똑바로 가르치도록 건의할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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