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심한 복수,,,,,,^^;;;;

바다네집 조회수 : 2,014
작성일 : 2012-12-21 14:13:19

작은 가게  합니다

어르신들 오시면 더 잘 해 드리려고 노력했었죠

근데 투표 전날 어느 노인,,"낼 1번찍어!!!!"

"........."

누굴 보고 이래라 저래라  --

장사하는 죄로,,,아무 소리 못했어요

 

 

어제 오늘 노인분들 오시면

1인 1메뉴 꼭  시키시라고

나갈 기세에도 주눅 들지 않고

까칠,,,,,

6명이 와서 2잔 시켜도 아무 소리 안했는데

노인들이 돈이 없으실텐데...이러면서

이젠 알았어요

그네 한테 받으실텐데.....

 

이젠 꼭 꼭 돈 다 받고 있어요

이게 장사인데

쥐뿔 없는 게 고양이 쥐생각 해줄 필요가 없는거 같아서

 

눈오는 날 까칠하게

혼자 소심한 복수 하고 있어요

엉엉  ㅜㅜ

어제 까지만 아프려 했는데

오늘 까지만,,,,,,,아니 지금 까지만.....

박차고 일어 날께요^^

여러분도  화이팅입니다

정기 구독도 시작 하고요 ~~~

 

IP : 211.178.xxx.2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1 2:14 PM (110.8.xxx.143)

    홧팅하세요!!

  • 2. ,,,
    '12.12.21 2:14 PM (119.71.xxx.179)

    6명이 2인분 시킨다고요?ㅇ_ㅇ?

  • 3. 화이팅!
    '12.12.21 2:15 PM (210.205.xxx.195)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지하철에서 노인들한테 자리 양보 안한다는 ^.^
    레이디가카께서 노인들 잘살게 해줄테니 기사 딸린 자동차 사세요~

  • 4. --
    '12.12.21 2:16 PM (165.132.xxx.19)

    증말 개념없는 노인네들 많으네요. 원글님 힘내세요.

  • 5. 그렇게
    '12.12.21 2:17 PM (24.34.xxx.54)

    해드려도 원글님보단 공주님이 더 불쌍하다고 할 양반들이에요.
    자기들 자식 손주들 보단 공주님이 더 애뜻한 분들한테
    헛짓하지 마세요.

  • 6. eeee
    '12.12.21 2:19 PM (1.177.xxx.33)

    근데 노인들도 지금 이런분위기 눈치챈 사람 있는듯 하더라구요
    오늘 버스 타고 집에 오는데..제 뒤에 앉으신 젊은 할머니..무슨 통화를 30분동안 하는거예요.그것도 목소리 진짜 터질만큼요.
    보통은..에효.나이들면 늘어나는게 수다인데 싶어서리 참고 가거든요.
    오늘은 짜증나서 일부러 뒤돌아보고 눈치좀 줬더니.조용히 하시더라구요..목소리를 좀 많이 낮추고..
    걍 당분간은 다 싫어지네요.
    기분이 많이 우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705 부산 48프로입니다. 17 ... 2012/12/21 3,644
199704 오토비스 & 아너스 어느것을 살까요?? 3 걸레질이 제.. 2012/12/21 3,320
199703 이제 각종 요금 그리고 세금 오를일만 남았네요. 1 $$ 2012/12/21 461
199702 이 와중에 스키장 질문-_-;;; 2 ㅇㅇ 2012/12/21 607
199701 국민 혈세로 일본기업 배불리는 IDC 유치 3 사람이먼저 2012/12/21 1,293
199700 그니깐,이게 정말 오랫동안 믿어왔던게 무너져내린 그느낌.바로. 4 // 2012/12/21 719
199699 붕어빵 노점 아줌마 64 .. 2012/12/21 17,099
199698 (질문) 물렁해진 단감 구제 좀 해주세요 ㅠㅠ 3 단감.. 2012/12/21 1,586
199697 (펌)문성근 "대구 국회의원들이 대구에 내려오지 않는 이유" 3 특히 대구시.. 2012/12/21 2,336
199696 박근혜가 주장하는 대통합이 가능은 합니다. 1 대통합 2012/12/21 654
199695 모여서 살면 좋겠어요 5 모여서 2012/12/21 818
199694 방금 할머니 병실 다녀왔는데요 ㅋㅋㅋ 49 아이고 꼬셔.. 2012/12/21 13,359
199693 정의가 불의를 이긴다.. 1 . 2012/12/21 524
199692 이제 지하철비 오르게 생겼어요 방금 블러그 갔다가 2 이제 2012/12/21 1,613
199691 이와중에...polo girl 옷사이즈요....젤큰사이즈하면 성.. 4 .. 2012/12/21 539
199690 아까 함박눈이 오는데.. 1 마음이 넘 .. 2012/12/21 513
199689 진짜 이유..... 95 .... 2012/12/21 9,512
199688 전 우리나라 개표 못믿겠어요.. 12 00 2012/12/21 1,370
199687 자...진정들 하시고 유아인이 쓴 글 읽고 이성을 찾으세요 28 작가엄홍식 2012/12/21 3,599
199686 10년전보다 세대별 표차이가 더욱 극심해졌어요.txt 3 쓰리고에피박.. 2012/12/21 603
199685 왜 안나오나 했습니다.. 물 민영화도 노무현때문이라는군요.. b.. 22 찌라시만도 .. 2012/12/21 2,168
199684 오늘 좋은아침 필란드대사 하트봉투만들기 보신분 1 하트봉투 만.. 2012/12/21 1,244
199683 이와중에 아기 대소변 가리기 질문요 4 평온 2012/12/21 545
199682 오늘도 숙제를... 다시 시작!.. 2012/12/21 390
199681 징글맞고 끔찍한 50~60대들 29 ... 2012/12/21 3,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