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와락 안기면 좋겠다

파리82의여인 조회수 : 1,128
작성일 : 2012-12-21 09:45:54

원하는 데로 안되었습니다 . 주위에서 낙심하고 분해합니다 .
네 저도 낙심이 되었고 분합니다
그러나 낙심하거나 슬퍼할 필요가 없습니다 생각보다 역전시킬 기회는 얼마든지 옵니다 .



저는 결혼하고 얼마 안되서 집이 생겼습니다 .
집이 없어서 전세를 구하느라 이사 다니는 어려움을 겪지 않은지 십 년이 훨씬 넘었습니다 .
때문에 최근에 젊은 신혼부부들 후배들이 이 전세값 폭등에 목메어 힘드는 힘들어 고통스러워 울고 있을 때
마음을 같이 했는가 의심스럽습니다 또 어디 이것뿐이겠습니까 ?

정치적으로는 슬프게 울고 있지만
삶의 범주에서는 기득권에 만족하고 살고 있었던 것은 없었을까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제가 아는 의사분이 게십니다 .
이분은 바쁜 진료 중에 일주일에 한번은 쌍용자동차의 해고노동자가족을 돕는   “ 와락 ” 에 진료를 하러가십니다 .
아시다시피 쌍용자동차 대량해고로 인해서 그가족들이 자살한 사람이 22 명이나 됩니다   보수적인 고영한 대법관조차 청문회시 사회적 책임을 느낀다 라고 했던 그곳 그들의 자살은 사회적 타살이라고 책임을 통감하게 하는 그곳 .

거기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해주십니다 .

저는 이번 선거를 계기로   진보의 가치를 말로만 구호로만 지지했는지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문재인님의 다른사람을 배려하고 돌보는 공약의 철학적 가치를

내스스로 내 삶속에서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

정치의 영역에서는 그가치는 5 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나 내맘만 바꾼다면 내가 가진 기득권의 영역에서 만큼은   바로 정권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

“ 탤런트 유준상이라는 배우가 있습니다 
쌍용차의 와락이라는 곳에 직접전화를 걸어  아이들을 자기 뮤지컬에 초청을 하고 뮤지컬을 보여주었다 합니다 .. 
와락에서  통장을 정리하러가보니 말도없이 천만원을 입금시켰다라 합니다 . 
그는 아마 삶속에서 다른사람을 배려하는 정신 자신이 가진 기득권을 내려놓는 훈련을 조금씩 하고 있는 사람이라 느꼈습니다 .

.
정치적으로는 슬프게 울고 있지만 삶의 범주에서는 기득권에 만족하고 살고 있었던 것은 없었을까 생각해보고 
좀더 주위를 둘러보고 챙기고  노력할겁니다.

그게 부족햇나 봅니다

IP : 182.213.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일을 위한 사과나무를 심어요.
    '12.12.21 9:55 AM (122.40.xxx.225)

    5년의 고통을 참고 기다린 결과라 허탈하여 몸살이 왔었어요.
    후원으로 돌아섭니다.
    나 혼자만 잘하면 될줄 알았는데
    원글님 말대로 실천하는 삶을 살지 않았네요.

  • 2. 마음에 콕 와닿습니다.
    '12.12.21 9:57 AM (115.143.xxx.29)

    우리도 반성할것이 선거전에 각 경로당이며 노인들 있ㄴ는곳에 새누리당쪽에서 얼마나 돈으로 봉사로 사람들 마음을 샀는지 아실겁니다.
    우린 멀리보고 아이들에게 다가갔으면 좋겠습니다.
    소외받고 힘든 아이들
    그런 아이들도 당당히 제몫을하는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 3. **
    '12.12.21 10:08 AM (121.146.xxx.157)

    방금 뉴스타파 정기후원하고 들어왔는데,,,82여인글 보고 너무 반가웠습니다.
    저도 그동안 너무 안일했었던건 아닌가 싶어서 반성이 됩니다
    제 카톡에 뉴스타파인증글 올리고 희망이 씨앗이란 글을 올리고 나니

    예전에 아시던분(골수 그네빠,,여긴부산)이 제게 전화를 주셨네요.
    그네가 되서 너무 기쁘시다고.....
    껄껄껄 웃기까지 하네요..나이도 50넘으신분이..

    그러거나 말거나
    가볍게 즈려밟고 앞으로만 나갈겁니다.
    난 아이를 키우는 엄마거든요.

  • 4. ...
    '12.12.21 10:43 AM (1.244.xxx.166)

    마음에 담습니다.

  • 5. ...
    '12.12.21 11:21 AM (119.67.xxx.235)

    백 번 동감합니다.
    말 보다 실천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860 혹시 아롱사태 메추리알 장조림 아시는 분~ 1 감사 22:53:19 73
1824859 맹물로만 씻었는데 냄새날까요 3 더워 22:49:08 363
1824858 경찰가족사건 전부 뒤진다..3년내 근무까지 전수조사..검찰은? 8 .. 22:48:37 323
1824857 이기적인 선택 ㅡㅡ 22:47:28 148
1824856 자식들의 재산다툼 7 진짜 22:42:35 685
1824855 한국인만 읽을 수 있는 영어 .ㅡ 22:40:31 293
1824854 노후..주거에대한 1 종착력 보여.. 22:39:15 385
1824853 [리박 뉴일베 총공격중] 수사권 전문 폐지에 힘을 모아요! 6 .. 22:36:10 173
1824852 아산병원근처 아이랑 갈만한 숙소 어디가 좋을까요? 6 추천 좀.... 22:32:19 319
1824851 어릴때 가난해서 불안높고식구들을 들들볶아요 3 경제 22:29:53 576
1824850 폴로 린넨셔츠 여름 22:29:19 241
1824849 토마토 너무 고마운 식재료 같아요 4 22:16:36 1,456
1824848 장윤기 경찰 애비 법적으로 무죄 .. 22:15:59 411
1824847 두부많이들어간만두 추천해주세요 1 운빨여왕 22:14:39 227
1824846 피트니스 기구 사용시간이요 3 ㅇㅇㅇ 22:13:30 250
1824845 엄마가 폐암검사를 앞두고있어요. 4 ........ 22:09:26 687
1824844 푸바오 근황 ㅋㅋ 22:07:18 631
1824843 하이닉스주주들은 이제 22:05:39 771
1824842 혼자 해외패키지 어떤가요 10 ..... 22:03:08 1,002
1824841 선호투표제로 룰 바꾸려는 이유 10 .... 22:02:19 364
1824840 서울 경기떡집떡 먹고싶은데요 떡 좋아하는.. 22:01:41 326
1824839 혈당의 노예가된거같아요 8 ㅜㅜ 22:00:22 1,326
1824838 82님들은 콩국수 설탕파? 소금파? 16 21:56:56 571
1824837 소파없이 식탁으로만 생활 가능한가요? 7 궁금 21:56:53 578
1824836 어깨 골절상 수술 잘하는 곳 문의드려요 혹시 21:52:35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