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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이 결핵으로... 입원하셨는데요...

결핵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12-12-21 09:31:10

저희 시아버님이 얼마전 결핵으로 입원하셨습니다.

지금 상황이 많이 안좋은거 같은데...

약을 드시는데 별 효과가 없다 하십니다. 병원에선 손을 놓은거 같구요..ㅠ.ㅠ

아버님은 매일밤 고열로 밤새 앓으시고...

간병을 남편과 어머님이 하고 있는데...

간병인을 붙여야 할꺼같은데... 결핵이라... 쉽게 구해질지...

아이들 아빠도 검사를 해봐야 할꺼 같은데..

같은 공간에 있는것만으로... 전염이 되는건가요?

폐가 많이 손상되었다하는데... 회복도 안되고... 지금은 거동조차 못하시고

산소호흡기 의존한다하시네요..ㅠ.ㅠ

건강하셨던분이 갑자기 그리되니...

저도 오늘 기차타구 아이들과 내려가봐야 할꺼 같은데... 걱정입니다.

빨리 회복하셔야 하는데... 아버님도 의지는 있는데..그러니.. 상심하실까 너무 걱정됩니다.

 

IP : 1.238.xxx.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1 9:38 AM (119.197.xxx.71)

    약을 먹는 동안은 결핵균이 활동하진 않는다고 해요.
    그러나, 아무도 모르는 거죠.
    저희 할머니께서 결핵을 앓으셨는데 식구들(큰아버님댁) 다 괜찮았거든요.
    그런데 몇년있다 큰아들이 결핵에 걸려 고생했어요.
    균이 잠복해 있다가 체력이 저하됐을때 활동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 2. ..
    '12.12.21 9:41 AM (1.225.xxx.2)

    시어머니와 남편분 빨리 검사 받아보시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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