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술이민 궁금해요
1. 오빠가캐나다기술이민자
'12.12.21 6:45 AM (203.247.xxx.20)십 오 년 전에 프로그래머로 기술이민 나갔어요.
결과는 실패였어요.
처음에 잡을 가지고 나가긴 했지만,
한국 사회의 직업개념과 차이가 있었고,
프로젝트 하나 끝나면 해체하고 새로 프로젝트를 따내야 하는 상황이라서,
나갈 때는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나갔지만,
현실에 적응 못 하고 오빠는 집에서 계속 돈을 보내줘야 했구요 (엄마가 부동산 처분해서)
그러다 십 년 전부터 한국 도로 들어와서 한국에서 일하면서
새언니랑 애들만 캐나다에 남아 생활하고 오빠가 한국에서 번 돈을 보냈지요. (이건 뭐 완전 역기러기)
재작년에 오빠는 한국 국적 재취득했고,
일년에 한 번 나갔다 들어오는 기묘한 생활 하는 중입니다.
기술이민... 많이 생각해 보고 결정하세요.
원글님은 미용이나 자동차 정비라니까, 오빠 상황과 좀 다를 수는 있지만,
쉽지 않은 일인 거 같아요, 기술이민이.2. 후레쉬맨
'12.12.21 7:25 AM (216.19.xxx.21)기술이민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경력이 더 중요한 거 같고요, 캐나다 이민국 홈피에 가시면 자세히 나와있어요. 아니면 이민 전문 인터넷 카페 같은데 가시면 자세한 정보 구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홧김에 내린 결정이라면
저는 적어도 1년은 검토하고 고민하고,
휴가 때 원하는 지역으로 여행이라도 한 번 해보시는게 어떨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하며 살고 있지만
다른 사회문화, 언어의 장벽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계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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