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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부모를 설득하는동안

사라진민주주의 조회수 : 1,103
작성일 : 2012-12-20 23:55:43
다른 한편에서도 늙으신 부모들이 자식들을 설득하고 애원하고 그랬다네요.

한국에 있는 친구가 회사동료 얘길 해주는데, 제발 박근혜 뽑아달라고 사정해서 결국 박근혜를 뽑은 사람도 있고.


이들이 이렇게 치밀하게 노년층을 공략했다는게...진심 무서워요..


IP : 78.50.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라진민주주의
    '12.12.20 11:57 PM (78.50.xxx.65)

    마지막소원이라고...
    자식 부모 모두 서로 마지막소원이라며 이렇게 설득하다가 결국 쌤쌤..

  • 2. 물론
    '12.12.21 12:00 AM (78.50.xxx.65)

    본인이 현재 대한민국에 뭐가 더 절실하게 고쳐야 하는 문젠지를 인식하고 있었다면 뒤에서는 박근혜를 뽑지 않았겠지만요.
    그러고 보면 부모들도 오냐하면서 결국 기표소에서는 1번을 찍었을지도 모를 일이고
    새누리당이 그렇게 노인들을 가르쳤을 수도 있고요..
    자식들이 설득하면 앞에서는 그러마 하고 뒤에서는 1번 찍으세요..라고..

  • 3. 니들만할까
    '12.12.21 12:22 AM (125.177.xxx.59)

    아무리 그래도 부모님을 욕보이면서까지 문재인 찍을려는 당신들만큼이나 할까, 아주 저질패륜아 자식들이 많더만, 부모님 용돈도 줄인다 하고,ㅉㅉ

  • 4. 올갱이
    '12.12.21 12:23 AM (119.64.xxx.3)

    부모님께 용돈 한번도 드려보지 못했을 찌질이가
    폼재네
    125.177
    너나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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