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만 이분위기인줄 알았어요.

... 조회수 : 4,123
작성일 : 2012-12-20 23:30:28
하루종일 멘붕이라 딴데는 안가고 가끔씩 82만 들어왔었는데
지금 보니 다른 커뮤니티들도 경상도 / 재래시장에 대한 반응이
다 같아요.
82는 여자가 많아 그런건가 했는데
다 같은 마음이네요ㅠ

저도 당분간 이 마음 안변할거에요. 어쩌면 오래도록.
희망이 안보이거든요.
IP : 125.181.xxx.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20 11:33 PM (175.209.xxx.172)

    시댁이 경상도라 안 갈순 없고...
    대신 재래시장은 이용은 그만~
    열혈 ㅂㄱㄴ 지지자신 아버님도 내맘속에서...
    최소한 할 도리만 하려구요..

  • 2. 가엾은 나
    '12.12.20 11:35 PM (58.236.xxx.74)

    보복할 재력도 없는 나는 ㅠㅠ

  • 3. ...
    '12.12.20 11:35 PM (218.234.xxx.92)

    아.. 좀 달라요.. 82는 부모님 용돈 끊는다는 소리 있던데 남자 많은 사이트(클량, 엠팍)는 그건 없어요.
    대신 동네 슈퍼 안간다, SSM만 찾아갈 거다, 홈플러스 쉬면 민원 넣을 거다 등등..

  • 4. ㄹㅇ
    '12.12.20 11:38 PM (115.126.xxx.115)

    삼성만 좋은 일 시키는군요..결국.....이왕이면
    생협이나..같은 지지자들 상품 이용해줍시다...
    장사하시는분들 중에서도...

  • 5. eeee
    '12.12.20 11:39 PM (1.177.xxx.33)

    전 폐지줍는 우리동네 부자 할머니 도울 생각없습니다.
    그분은 최저생계비 대상자도 아님서 폐지 줍는데 .고생한다고 도왔는데 안도울려구요.
    이제 노인들이 하는 시장은 가서 장 안봐요.가끔 길에서 힘들게 채소 팔면 도와주고 그랬는데..

  • 6. 좋은사람1님
    '12.12.20 11:39 PM (58.236.xxx.74)

    걱정 마세요, 독한 사람들 아니니 며칠 이러다 말아요.

  • 7. ㅇㄴ
    '12.12.20 11:41 PM (115.126.xxx.115)

    장사하시는 분들..조금 티좀 내세요...
    그래야 이용해드리지...이왕이면...

  • 8. 실천만이 답
    '12.12.20 11:43 PM (180.69.xxx.105)

    오늘 미루고 미진했던 후원 가입 다 마쳤구요
    생협도 가입해야하겠네요

  • 9. eeee
    '12.12.20 11:43 PM (1.177.xxx.33)

    근데 전 잠깐 하다 말고 그러진 않을꺼예요.
    우리엄마도 저땜에 문재인 찍었어요.
    그래도 노인이라고 어디선가 이런 대접 받겠죠.
    전체 노인이 다 그런데 안그런 일부땜에 용서가 안되요.
    오십대 이상부터는 이제 가까이 안할 생각임.

  • 10. 좋은사람1
    '12.12.20 11:47 PM (125.180.xxx.137) - 삭제된댓글

    문재인 후보도 국민통합과 상생의 정치를 당부했잖아요
    저도 망연자실이고 분하고 미운 마음 이해되고도 남지만.. 이렇게 미움을 키우는게 우리가 가야할 방향인지 잘 모르겠어요..

  • 11. eeee
    '12.12.20 11:53 PM (1.177.xxx.33)

    아뇨..항상 진보는 착해야하고.모든걸 함께하고..이 프레임도 어느정도는 깰 필요가 있어요
    조용한 보수? 이러고 낄낄대잖아요.
    결국 자기 이기심 채운것들이 십년을 잡고 있는거죠.
    이 프레임 안깨면 계속 이 구도 그대로 갑니다.
    전 좀 악랄한 진보가 될생각.
    굳이 내가 다 참고 양보하고 그래 우리 좋은게 좋은거다 할 필요가 없어요.
    전 싫어요.
    박그네 지지자가 언제 그랬냐는듯이 우리 친구 아이가 이러면 귀싸대기 날릴거임.

  • 12. 원글
    '12.12.20 11:59 PM (125.181.xxx.42)

    왜 맨날 우리만 설득하고 끌어안고 참고 그래야되나요?
    그랬는데도 이정도라면
    뭐 내맘대로 살래요.
    찍은만큼들 당하시길 부디 바랍니다.
    물론 안찍으신 분들 빼고요.

  • 13. ..
    '12.12.21 1:09 AM (116.39.xxx.114)

    며칠하다 그만? 13년 삼성불매, 10년 안티조선 운동하는 사람인데 뭘 모르시네..
    저처럼 뒤끝 엄청 긴 사람들 많은 82에서 그딴 소린 넣어두시죠
    전라도 농산물 살수 있는 사이트 죄다 즐겨찾기 넣어두었고 노인분들한테 후원하던거 다 끊었어요
    비싸고 불친절한 집앞 구멍가게 안 갈 생각이고 대구경북쪽 물건은 쳐다도 안 볼겁니다.
    이왕 하던거 좀더 꼼꼼하게만 하면 되요. 즈그들만 꼼꼼한줄 아나..ㅎㅎㅎ
    다 같이 잘 살자는 심정으로 손해봐도 좋은게 좋은거다하면서 윤리적 소비를 마음에 새겨두면서 살았어요
    헌데 이런식으로 뒤통수 맞으니 더 울분이 치솟구요
    내 피간은 돈..저런 꼴통들한테 가는거 싫어요. 더 꼼꼼하게 할겁니다.

  • 14. ㅇㅇ
    '12.12.21 1:28 AM (122.32.xxx.36)

    받을 자격 없는 사람에게까지 베풀지 않겠다......가 오늘만든 신념....
    나도 내 이익을 위해.....대형마트100%이용,자영업자 카드로 칼같이 계산,노인공경 신경안씀(알아서 사세요)
    외식근절,인터넷 구매,외국 농산물 애용....남은돈 아꼈다가 제목소리 내는 언론에 기부하렵니다...
    착한거 다 필요없음......

  • 15. ////
    '12.12.21 2:32 AM (175.198.xxx.129)

    윗님처럼 지속적으로 하실 분들도 분명 계실 겁니다.
    그러나 지금 분위기와 달리 많은 분들은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흐지부지 될 겁니다.
    그게 한국인들의 특성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저도 지속적인 운동으로 자리 잡아서 영향력을 발휘했으면 합니다만
    솔직히 오래 갈지 의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3108 일본 영화에 나오는 약간 낡고 아담한 집에 대한 로망이 있어요 18 84 2013/01/07 4,419
203107 옻오른사람 통해 옮기도 하나요? 1 .. 2013/01/07 1,719
203106 요즘 무기력한 가족에게 제가 한가지 제안을 했는데...[자원봉사.. 6 자문을 구합.. 2013/01/07 2,124
203105 질문 외국 봄방학 언제부터인가요 6 봄에 2013/01/07 953
203104 구호 패딩 비싸게 주고 살 만한가요? 21 느무 비싸잖.. 2013/01/07 16,183
203103 골프채로 문 부숴버리고 머리채 휘어잡고.... 28 폭력애비 남.. 2013/01/06 15,957
203102 sbs 리더의조건 보시나요? 9 부러워 2013/01/06 3,178
203101 연희동 사러가 쇼핑 갈만한가요? 7 시장 2013/01/06 6,611
203100 아이랑 같이 그림그릴때 항상 궁금했어요. 5 4살엄마 2013/01/06 1,480
203099 병원침대에 같이누워...이건아니지 않나요? 29 ........ 2013/01/06 16,299
203098 냉장고 정리하다 날콩가루랑 옥수수가루가 나왔는데요,. 1 음음 2013/01/06 831
203097 침구는 얼마나 구비하고 있어야 할까요? 2 .... 2013/01/06 1,613
203096 친구들한테 치이는아이 ADHD일수도 있는건가요? 2 걱정되요. 2013/01/06 2,932
203095 한 판사의 명판결 8 참맛 2013/01/06 3,093
203094 공황장애 선생님 3 ... 2013/01/06 1,656
203093 중고나라 사기당한듯한데 어떡하죠?? ㅠㅠ 21 ... 2013/01/06 5,798
203092 자동차에 고양이가 들어가 죽었어요..(자동차에 냄새때문에요..).. 11 고양이 2013/01/06 7,001
203091 구찌링 시계의 링가는 법 2 ... 2013/01/06 1,179
203090 눈에대한 일기형식 유머 좀 찾아주세요 4 웃고싶어요!.. 2013/01/06 1,021
203089 세경이 승조에게 고백이란걸 아휴 2013/01/06 1,441
203088 윗집에서 천장 도배해줄때... 제가 알아서하고 청구해도 4 귀찮아 ㅠㅡ.. 2013/01/06 2,017
203087 청담동앨리스 너무 억지 아닌가요 18 이게 2013/01/06 10,115
203086 구간반복되는 플레이어 아시는분!!! (플레이어) 2 플레이어 2013/01/06 1,739
203085 속상한 내 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없네요...ㅠ.ㅠ 2 ... 2013/01/06 1,502
203084 인천 산곡동에서 서울역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5 지민 2013/01/06 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