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유치원

.. 조회수 : 1,201
작성일 : 2012-12-20 23:25:28
영어유치원 보내보신 분만 답해주세요
6,7세 2년간 영어유치원 보내는 계획은 확고하고요
내년에 5세인데 일반유치원보낼지 영유(Psa)를 보낼지 마음이 반반입니다
교육이나 보육적인 측면에서 5세엔 일유를 보내는게 나을지 어차피 영유보낼거 5세부터 보내는게 나을지.. 보내보신 분 의견은 어떠세요?
경제적인 측면은 고려대상 아니구요.
참고로 제가 직장맘이라 엄마표로 교육시키지는 못합니다
IP : 218.238.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20 11:27 PM (222.109.xxx.76)

    5세부터 3년 보냈습니다. 만족합니다. 둘째가 생겨도 또 그렇게 보낼거예요.

  • 2. ...
    '12.12.20 11:29 PM (125.131.xxx.46)

    다니던 원을 계속 다니는게 아니라 5세에 새로운 유치원을 가게 되잖아요.
    그럼 아이는 5세에 새로운 곳을 1년 다니고, 6세에 또 옮겨야 하거든요.

    영유 일유를 떠나서 계속 옮겨다니는게 좋지 않아요. 아이들은 적응하는데 은근히 시간이 오래걸리거든요.
    6세 때 보낼 마음이 확고하시다면 아예 5세때부터 쭉 3년 동안 같은 원에 보내시는게 나을꺼에요.

  • 3. 초5엄마
    '12.12.20 11:35 PM (121.190.xxx.52)

    4,5세때 하바놀이학교, 6,7세때 헤럴드스쿨 보냈어요. 영어적인 면에서는 다른아이들보다 쉽게하니까 좋은데요.. 저의아이 성격이 좀 느리고 게으른편인데 6.7세때 영유에서 내주는 숙제시키면서 제머리가 새하얗게 변했어요. 그리고 유치원에서 배우는 생활습관(이를닦자 깨끗이 라든지 자기물건 챙기기 등등) 이런 생활습관이 잘 안 갖춰진채 지금까지 자라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다시 그 시절로 저의아이와 함꼐 돌아간다면, 저는 일반유치원 좀 시설좋은.. 곳을 골라 보낼겁니다. 사실 이런 생활습관이 더 중요하거든요...

  • 4. 애셋맘
    '12.12.20 11:49 PM (119.192.xxx.128)

    6세부터 보내셔요....
    영유 보내실려면 반드시 한글 떼고 난 후 보내세요.
    한글을 익혀야 영어도 이해가 되고 익히기 쉬워요.
    나중에 학교가서 교과서 이해 못하면 그게 더 깝깝합니다.
    그리고 한국 유치원에서의 1년 동안 기초생활습관 익히기와 사회성 익히기를 배우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일반 유치원의 선생님들보다 영유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좀 더 관대(?)한 편인데
    학교가서 유치원때처럼 산만하게 굴다간 찍히기 딱~! 입니다.
    엄마가 늘 따라다니면서 일일이 다 챙겨줘야해요..

  • 5. 쓰라
    '12.12.21 9:23 AM (59.6.xxx.251)

    저도 아이를 다섯살때부터 영유 보낸 직장맘으로 한마디만 조언드리자면,
    아이의 성향을 보고 결정하세요.
    아이가 새로운 곳에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거나, 소심한 편이고 행동이 좀 느리다면,
    영유 다섯살 때 절대 보내지 마시구요,
    아이가 새로운 환경을 좋아한다거나, 활발해서 주위의 영향을 덜 받고 혼자서 자기를 좀 챙길 줄 아는 아이라면
    다섯살 때 보내도 충분히 잘 따라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117 (급질) 새송이에 곰팡이가 핀거 같은데요 한국기행 08:03:03 11
1713116 꿈에 대학친구가 집에 왔어요 07:56:44 138
1713115 겸공 방송중입니다 1 지금 07:55:19 143
1713114 토스 어린이날 용돈 2 토스 07:55:00 112
1713113 스웨이드 운동화는 어떻게 세탁하나요? 2 3호 07:48:47 160
1713112 SKT 태블릿과 워치도 유심 변경해야 하나요? 유심 질문 07:47:15 65
1713111 위헌 조희대는 무조건 탄핵하라!! 3 사법쿠데타 .. 07:46:06 120
1713110 혹시 안다르 저렴 브랜드 아시나요 6 가정의달 07:33:19 712
1713109 한동훈 경선 탈락하니 여기 게시판이 12 .. 07:25:28 1,176
1713108 펌 - 미씨USA에 2주전쯤 올라왔던 대법관 분위기 17 ㅇㅇ 07:18:10 2,201
1713107 노후대비가 남편 국민연금밖에 없어요 7 kk 07:15:48 1,484
1713106 제가 받은거 싹 가져가서는 3 이런경우 06:52:57 1,124
1713105 애새끼 가지고 끝간데 없는 경쟁을 하는 게 자녀를 한명만 갖는다.. 4 ㅇㅇ 06:46:24 1,142
1713104 추천 영화_쿠팡플레이 보시는 분들께 2 ㅇㅇ 06:09:32 1,598
1713103 김혜경이 남편 이재명을 존경하는 이유 29 ㄱㄴㄷ 05:31:40 3,422
1713102 내란당의 웃기는 멘트 10 ㄱㄴㄷ 04:50:40 1,721
1713101 사춘기 딸아이와 관계 좋아지는 법 4 나무 04:41:56 1,324
1713100 의대정원보다 판사정원이 더빨리 늘어날 가능성 매우높음ㄷㄷㄷ(펌).. 13 희대의 역풍.. 04:19:17 1,497
1713099 사장 남천동, 오이지 ㅋㄷ 6 03:43:23 2,327
1713098 선거에 대한 노무현의 일갈 23 ... 03:37:03 1,954
1713097 외국인 택스 리펀 30만원부턴가요? 5 ㅇㅇㅅㅅ 03:31:19 622
1713096 동네 피자가게랑 싸우고 나서 18 03:30:20 3,978
1713095 대법관 탄핵밖에 답이 없는 이유 12 .. 03:17:48 1,506
1713094 조희대 미성년자 재판에 대해 3 ... 03:04:33 605
1713093 1981년 이혜영씨 사운드 오브 뮤직 보신 분 계세요? 7 ... 02:56:42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