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치에 ㅈ도 모르는 무식쟁이 뭐부터하면 좋을까요?

작성일 : 2012-12-20 23:25:07
정말이지 부끄럽지만 정치에 ㅈ도 모릅니다.

야당 여당 정도만 알아요..

지금부터라도 내 아이를 위해 똑똑하게 올바르게 알려줄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

머부터 해야할까요?

백지라고 할 정도로 모르니 머부터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무식하다 욕하지 마시고 가르쳐주세요..

IP : 175.244.xxx.2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0 11:27 PM (119.201.xxx.245)

    김어준이 쓴 "닥치고 정치" 읽어보세요.
    쉽게 술술 잘 읽힙니다.^^

  • 2. ...
    '12.12.20 11:28 PM (211.234.xxx.67)

    나는 꼽사리다 재미있어요
    그것부터 들으시면 정치가 생활이었구나 알 수 있습니다

  • 3. ㅈㅂ
    '12.12.20 11:29 PM (115.126.xxx.115)

    신문 보시구요
    재밌는 한국사에 대한 책도 찾아보시구요..
    역사 하나만 제대로 알아도..박근혜는 어불성설이죠...
    태백산맥이나 이병주 님의 지리산 산하 등등...

  • 4. 아이들을 위해
    '12.12.20 11:30 PM (1.241.xxx.25)

    우선 근대사 역사공부가 먼저일듯해요
    뭐가 잘못되었던건지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그후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알리기
    그후 합리적소비

    차근차근 하지만 꾸준히 하심되요

  • 5. 플럼스카페
    '12.12.20 11:37 PM (175.113.xxx.206)

    제가 감히 이래라 저래라 가르쳐드린다기 보담....
    저는 이렇게 했어요 라고 알려드리니 참고만 하셔보셔요. 다른 분들이 좋은 댓글 달아주실 거에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손석희님의 시선집중을 들었어요.mbc빙송 중에 들을 건 이거 뿐이에요.
    여당 야당 할 거 없이 골고루 나오고 손석희 님이 좌우 치우치지 않고 공정히 진행하십니다.
    이게 6:15부터 7:57?까지 하는데 저는 아침에 아이들이 7시 넘어가면 일어나기 때문에 1,2부 듣고 3,4부는 밤에 쥐약이라는 어플에 들어가 나머지 듣습니다(스마트 폰이시라면 쥐약 어플 추천합니다. 팟캐스트들이 총망라 되어 있어요)
    저녁엔 5시 즈음에 밥하면서 이털남을 들어요. 역시 위에 말한 어플에 들어가 듣는데 이건 유튜브에도 검색하면 나옵니다. 오마이뉴스에서 제작하고 배급하는데 시사평론가 김종배씨가 진행하고 야당에 호의적인 편이지만 그렇다고 대놓고 추종하진 않습니다. 말그대로 이슈를 터는데 전문가들이 나와서 심도있게 이야기해줘서 좋아요. 지난 번 나로호 실패와 북한 인공위성때 전문가 나와서 속시원히 설명들었어요. 군사전문가가 나와서 참여정부때와 명박 정부의 대북관계에 대해 짚어줘서 어디서도 못 들은 이야기 들었거요.
    일주일에 한 번 뉴욕타임스 들었는데 이건 한겨레신문사의 한겨레tv에서 제작합니다. 유부브에도 뜨구요 말씀드린 쥐약 어플에서 검색이 됩니다.
    나는 꼼수다도 빼놓은 적 없구요.
    뉴스타파, 주진우의 현대사, 그것은 알기싫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본래 cbs라디오인데 저는 그냥 팟 캐스트로 듣습니다).
    주로 팟캐스트 방송 들어요. 살림하면서 이어폰 꼽고 빨래도 날고 설거지도 하면서요.

  • 6. 가르침 정말 감사해요.
    '12.12.20 11:59 PM (175.244.xxx.222)

    이글 저글 읽고 다니다보니 정말 눈물나네요..
    그동안은 그저 막연히 그분들 지지했는데 진작 공부를하고 지지했더라면 친정엄마라도 설득할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슬픔..그리고 눈물만이....ㅠ.ㅠ
    가뜩이나 고단한 삶에 어제오늘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당장 닥칠 일들에 겁부터 납니다. 제고향은 충청도고 전 지금
    울산에 살고있어요..보는 노인들마다 나꼼수가 죽일놈이랍니다.
    젊은것들이 뭘아느냐고 지금 이만큼 사는것도 우리가 만들어 놓은거라고
    감사할줄 모르는 호로자식이래요..그말듣고 울딸이 호로자식이 뭐냐고..
    나꼼수를 아는 노인분이 그렇게 말을하다니 정말 놀랐어요.
    그 노인은 학교앞서 차량지도해주시는 분이세요.
    아침마다 애 내려주면서 매일 인사하고 다정히 웃어주시던...
    정말 무섭고 섬뜩하더군요.
    저부터라도 똑똑해지고 단단해져야겠어요..이 경상도에서 멍청하지않은 충청인으로 살아갈려면요..

  • 7. 한홍구
    '12.12.21 12:01 AM (220.72.xxx.13)

    한홍구씨의 저서 '특강'좋던데요. 후속편으로 '지금 이순간의 역사'도 같이 보시면 좋구요. 정말 쉽게 대중적으로 쓰셨어요. 근현대사구요.

  • 8. .....
    '12.12.21 12:02 AM (121.165.xxx.220)

    저도 배웁니다

  • 9. 아이들을위하여
    '12.12.21 12:14 AM (222.108.xxx.9)

    저도 추천해주신 책 방송 읽고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977 백악관 청원, 민주당사 방문,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13 2012/12/31 1,984
200976 새해인사 주변에 하시나요? 1 궁금 2012/12/31 810
200975 박대용 기자 오늘 트위터 입니다. 51 무명씨 2012/12/31 12,721
200974 사람을 찾을수 있을까요? 5 얼음사탕 2012/12/31 2,056
200973 커피우유만들때 탈지분유 전지분유 7 어떤거해야하.. 2012/12/31 7,452
200972 영어 해석 좀 부탁드려요(무역관련) 5 답답 2012/12/31 634
200971 비싼아파트사시는분 다 주민운영비내시나요? 8 진주 2012/12/31 1,588
200970 네이버 콩 기부하세요. 소멸되기전에 21 무료로받은 2012/12/31 1,959
200969 진짜 2012년의 마지막날인가요?? 난생 처음 후원했습니다! 11 꾸지뽕나무 2012/12/31 1,539
200968 1월 1일은 택배배송 안되지요? 3 .. 2012/12/31 1,387
200967 냥이가 주차장으로 들어왔어요 7 내게도 이런.. 2012/12/31 1,494
200966 아기잠버릇이요 2 2012/12/31 884
200965 미샤에서 발각질 관리 제품 추천하시던게 뭔가요? 4 마지막날 2012/12/31 1,873
200964 흑백논리 가진 분들 참 많은 거 같아요 14 ... 2012/12/31 1,860
200963 시간물어볼려면 몇번으로 전화해야하나여 3 팔보채 2012/12/31 826
200962 아이폰 4 쓰는데 사진 올리기가 잘 안돼요. 1 아이폰4 2012/12/31 1,864
200961 직업.... 1 부자인나 2012/12/31 612
200960 어느님께서 무이자할부 올해까지 종료라고 글 올리셔서 질문해요 2 아래 2012/12/31 1,633
200959 다음이랑 네이버 블로그 뭐가 좋은가요 3 ..... 2012/12/31 1,497
200958 경주 대명 아쿠아월드(경주여행) 도와주세요~~~~ 고민 2012/12/31 1,464
200957 수개표청원 하려면 ㅎㅎㅎ 2012/12/31 493
200956 엠팍에서는 백악관 청원이 어이없고 황당하다 하고 15 황희 2012/12/31 3,541
200955 난방틀때 바닥매트 깔면 좋나요..? 2 바닥매트 2012/12/31 1,231
200954 간내담관암 취장암처럼 고약한 경우인가요? 5 궁금합니다... 2012/12/31 2,908
200953 선거무효소송후원 남는 통화,문자기부 3 자유 2012/12/31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