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away.
유대인들의 경전인 미드라쉬에 '다윗왕의 반지'라는 글이 있습니다.
다윗과 골리앗으로 유명한 다윗왕이 어느날 궁중의 금세공인에게 명하여 반지를 만들게 했습니다.
"나를 위한 아름다운 반지를 하나 만들어 다오.
내가 전장에서 크게 승리하여 환호하더라도 교만하지 않게...
내가 큰 절망에 빠져 낙심할때 결코 좌절하지 않게 하고...
나 스스로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줄 말을 새겨 넣어다오."
명을 받은 금세공인은 반지를 만들었으나 왕이 명한 글귀를 새기는데 큰 고민에 빠집니다.
이에 당시에 현명하기로 소문이 난 솔로몬 왕자(훗날 지혜의 왕 솔로몬)에 도움을 청하죠.
그때 왕자가 알려 준 글귀가 바로...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또한 지나갈것입니다.
99번 패배하더라도 100번째엔 이길수 있다는 믿음으로 또 하루하루를 살아 갑시다.
이 또한 지나갈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