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 이해가 안가는게..
근데 결과는 참담함 입니다. 뭐가 잘못된 것일까요?
문님 지지한던 이들이 순간적으로 확 돌아서 ㅂㄱㄴ를 찍었을까요?
억지투표를 한 남편에게 두번세번 물었어요. 혹시 1번 찍은거아니냐고..나중엔 화를내며 아니다라고 하는데 그럼 대체 어떻게 된걸까요?
20 여분 기다린 투표장에서 조차 소근소근 문님 찍는단 얘길
들으며 웃었는데..
이제 앞으로의 일들을 대비하며 전투력을 상승 시켜야 하는데 영 기운이 없고 이 모든 결과가 이상할 뿐 입니다.
1. ,,,
'12.12.20 3:14 PM (119.71.xxx.179)노인들끼리는 아니었나보죠 ㅠ
2. 음
'12.12.20 3:14 PM (175.223.xxx.66)48프로이기에 바람은 있었어요
그네표가 너무 많아 바람을 들 불었을 뿐입니다3. 박지지자들이 창피스러워
'12.12.20 3:16 PM (116.39.xxx.114)대놓고 지지를 못해서 숨은표 ㅋㅋ많이 나왔다잖아요
미친것들이죠. 그리고 제 주변에 없어요. 가만생각해보니 지인들중 저학력. 저임금인 사람이 없네요
저런 사람들이 지지하는 정당이니...4. 50대가
'12.12.20 3:17 PM (122.35.xxx.5)투표율이 90프로가 넘는답니다.....어디에서 봤어요.....
그리고 5~60대가 유권자의 40프로 랍니다...
이걸 sbs에서 투표 출구조사 한다음에 발표하대요...
수긍해라....................
이런 뜻인가봐요...
다른거 의심하지 말고.............................절대.....5. 이상해요.
'12.12.20 3:17 PM (180.71.xxx.169)여기 82사람들도 상식적인 사람들이 대다수라 이게 여론일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저는 무슨 진보성향의 게시판을 굳이 찾아서 들어온 것도 아니고요..요리 레시피 검색하다 온 거거든요....상식과 원칙을 알고 도덕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들은 자동으로 지지하는 후보가 문후보이지 않을까요?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을까요? 제 주변에도 대개 상식적이고 바르게 (?)산다 하는 사람들은 문후보 지지하더라고요.....그게 정상인 것 같은데 렬과가 엉뚱하게 나와서 부조화라고 생각해요.....아무리 마음을 진정시키고 돌이켜 보고 박근혜에 대한 시각을 좀 교정(?)해보려 해도 안됩니다....마음 저 깊은 곳에서 거부감이 솟구쳐 올라요.....어쩜 좋을지..원.
6. 다른 글에도 말씀드렸지만..
'12.12.20 3:26 PM (218.52.xxx.100)39.119 님 말씀처럼 차라리 소신있게 ㅂ ㄱ ㄴ 찍은 사람이 다수 였다면 차라리
다행이지요...
집값때문에 50대 다수가 새누리당 지지한거예요
다른거 생각할 이성적판단이 개입이 않되는거죠...
전재산이다시피한 아파트값이 그 원인일겁니다
하우스 푸어든 ...아니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