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12.20 1:08 PM
(124.52.xxx.147)
고마해요. 솔직히 저 이정희 찍고 싶을정도로 그녀를 지지합니다. 그녀가 뭘 잘못했나요? 만약 문재인이 이겼다면 이렇게 말 안할거잖아요.
2. ,,,
'12.12.20 1:08 PM
(119.71.xxx.179)
흠...이정희 안나왔으면..문재인이 됐을까요? 아니라고보는데요. 그전부터 여론조사서 계속 이겼어요
3. 그게 헛똑똑인 걸 알아 본 눈이면
'12.12.20 1:08 PM
(203.247.xxx.210)
백치아다다도 알아 봤어야.....
4. 왜요
'12.12.20 1:10 PM
(211.246.xxx.162)
난 아직도 그네의 똥씹은 얼굴을 생각하면 속시원하구만~!!
5. 쏘말
'12.12.20 1:11 PM
(211.54.xxx.1)
뭐 새로운 알바 지침도 아니고...살아남은 문재인표 무서워서 그거 분열시킬려고 이러시는 겁니까?
그냥 콘크리트층이 우리 생각보다 두꺼웠습니다.
30%가 아니라 45%는 먹고 들어가더군요.
적을 제대로 몰라 이번엔 졌지만 다음에 봅시다.
6. eeee
'12.12.20 1:11 PM
(1.177.xxx.33)
제가 내린 분석은요..이정희는 젊은세대들의 투표 각성을 불러일으켰구요..
또 반대로 늙은세대로 대변되는 노인분들의 투표독려도 같이 되어버린거라고 봅니다.
투표율이 높은 이유에 이정희의 토론은 중요한 요소였구요.
결국 문재인이 진건 젊은세대들의 쪽수와 늙은세대들의 쪽수차라는게 맞는겁니다.
이정희때문에 졌다기보다는..
젊은세대들에게 이정희의 등장은 또 다른 센세이션이기도 했었죠.
패러디도 여러개 나왔구요.
결론.쪽수의 차.
7. ...
'12.12.20 1:14 PM
(1.247.xxx.40)
이정희 욕하는 사람들은 죽으나 사나 박그네 찍을 사람들이예요
이정희가 박그네 공격을 안했다고 안찍을 사람들도 아니고
8. 이네스
'12.12.20 1:14 PM
(14.39.xxx.92)
그들도 아플겁니다. 우리 서민들 우리 국민들이 다시 힘을 모아야해요. 박근혜도 결국 누군가의 꼭두각시일뿐입니다. 안철수의 말처럼 국민은 지지않습니다.
9. 왜이러시나요?
'12.12.20 1:14 PM
(119.64.xxx.91)
이정희뽑고 싶을만큼 큰일했습니 다
그녀아니면 누가 다까끼마사오를
생방송에서 알렸겠나요?
박근혜를 까발준그녀
큰 박수 보냅니다.
투표는 이겼지만 개표에서진 선거!!
10. 하하
'12.12.20 1:16 PM
(222.104.xxx.193)
이정희 정말 맘에 안 듭니다.
박근혜를 떨어뜨리기 위해 나온 게 아니라 당선시키기 위해 나온 꼴이 돼 버렸더군요.
정말 야권은 이정희 같은 극좌파에 종북 이미지를 멀리하고
안철수같은(꼭 안철수가 아니더라도) 중도 보수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그런 이미지와 인물들로 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문재인이 진 원인도 그게 크죠. 친노=종북 이미지....
종북의 이미지를 희석시키고 북한에 대해 어느 정도 단호한 면도 있어야지
다음 대선을 기약할 수 있습니다.
11. 근데
'12.12.20 1:16 PM
(119.64.xxx.91)
기득권들이 제일 바라는게 국민분열이죠? ㅋㅋ
12. ...
'12.12.20 1:17 PM
(1.247.xxx.40)
그리고 원글 쓴이 문재인 지지자 아니죠
지금 알바들이 안철수가 나와야 이겼다 면서 문재인 욕하고
이정희 때문에 졌다 라고 하고 다니면서 싸움을 붙이는 겁니다
댓글 달지 마세요
13. 라플란드
'12.12.20 1:17 PM
(183.106.xxx.35)
박근혜지지자인 지인분....이정희토론에서 보고 정말 말잘한다...틀린말은 아니다..."됐습니다~!"할때는 말이 좀 심하다..그러시더라구요..
그래도 난 박근혜다...
이정희때문이아니라 어차피 박근혜지지자는 박근혜 찍었습니다.
14. ㅎㅎ
'12.12.20 1:18 PM
(218.158.xxx.226)
원글님 아시죠?
댓글없이 침묵하는 대다수가 원글님과 동감이라는거~
문지지자던 남편도
첫토론때부터 이정희가 문재인표 많~~이 깎아먹겠다ㅉ 하더군요
15. 힐링캠프
'12.12.20 1:19 PM
(58.231.xxx.34)
이정희는 정말 잘했다. 난 그녀를 지지한다. 정말 똑똑한 인재가 멍청한 사람에게 밀린거다. 그래서 한심한거다.
16. 콘크리트 지지자층
'12.12.20 1:19 PM
(122.32.xxx.36)
생각보다 높습니다...
2002년 노통이 이회창을 이길수 있었던건 이인제가 경상도 표를 많이 갈라먹기 해서입니다....
통계보면 있던데...이 두 콘크리트 지지자 층이 합치면 문재인 후보님보다 훨씬 높습니다...
이번 선거는 그때보다 훨씬 문후보 지지자가 많아졌다는 겁니다...
오늘까지만 울고 5년 악착같이 버틸겁니다....
하늘이 아직 우리에게 정신못차리는 인간들을 위해...더당해보라고 배려하신것 같아요....
겸허히 받아들입니다....우리는 빨리 추스립시다....지켜내야 할 분들이 많아요...ㅠㅠㅠ
17. eeee
'12.12.20 1:20 PM
(1.177.xxx.33)
ddd님...저 좀 웃을께요...ㅋㅋㅋㅋㅋ
18. 가라 가
'12.12.20 1:20 PM
(58.236.xxx.74)
이정희는 젊은세대들의 투표 각성을 불러일으켰구요..
또 반대로 늙은세대로 대변되는 노인분들의 투표독려도 같이 되어버린거라고 봅니다.
투표율이 높은 이유에 이정희의 토론은 중요한 요소였구요.
젊은세대들에게 이정희의 등장은 또 다른 센세이션이기도 했었죠.
패러디도 여러개 나왔구요. 22222222222
19. deb
'12.12.20 1:21 PM
(14.56.xxx.99)
결과적으론 이정희 때문에 결집한 표 없지 않을 듯 해요.
저도 토론 보고선 속시원하고 잘했단 생각이 있었는데 결과로는 잘못이 맞아요.
저렇게 높은 연령대 분들 90%대인 걸 보고는 결집에 도움을 준 측면이 있다 생각합니다.
저렇게 못됐다, ㅂㄱㅎ 불쌍하다, 쟤때문에라도 한 표 줘야겠다...
이런 중장년층 엄청 많았습니다.
20. ....
'12.12.20 1:22 PM
(203.226.xxx.106)
이정희씨 사격 아니었어도 박근혜 찍을 사람은 찍은거죠. 그래도 주변에 한 두명 은 토론보고 박 찍을 마음 접기도 하더군요.어쩌겠어요,윗분 말처럼 5년 더 당해주는 수밖에..
21. 한탄
'12.12.20 1:23 PM
(119.205.xxx.148)
난 대구에 살지만 20년째 골수 야당지지하는 사람입니다.. 문재인 떨어져 어제 멘붕상태로 지냈습니다. 이번엔 문재인이 꼭 이길거라 생각했습니다. 이젠 무조건 두둔하지 말고 냉철히 판단해 보시죠.
아무리 이정희 똑똑하다 해도 종북주의자들 하고 확실히 선을 긋지 않으면 다음 총선도 기약없습니다.
현실은 현실입니다. 안 그래도 짜증나는데 알바라고 하지 마세요.
22. 일리 있어요
'12.12.20 1:25 PM
(211.219.xxx.62)
왜냐면 저희 시어머님이랑 친구분들 보고 느꼈어요.
이정희가 특히 50, 60대 여성분 대부분 전업이고 예비 시어머니이거나 시어머니인 분들 감정을 자극했죠. 그네 저리 당하니 불쌍하다
근데 이정희 아니여도 졌을것 같아요. 노인분들 어떤 이유를 만들어서든 (그게 정동영 노인 폄하 발언이든 뭐든) 1번으로 결집되었을거에요.
23. 인생의회전목마
'12.12.20 1:28 PM
(116.41.xxx.45)
경상도 노인들은 뭘라고 해도 새누리당입니다....
이정희가 있건 없건요...
24. 인생의회전목마
'12.12.20 1:28 PM
(116.41.xxx.45)
그것보다 더 걱정인건 선관위조차도 중립이 아니기 땜에 개표부정이 이루어지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25. ......
'12.12.20 1:29 PM
(122.32.xxx.12)
저도 대구 살지만...
토론회에서 이정희 후보님 나오기 전부터..
제 주변에 어르신들이....공통적으로 하신 말씀이..
어릴때 조실 부모 하고...
결혼도...
안한건지 못한건지..모르겠지만...
결혼도 못하고..
저 나이 되도록 혼자 사는 박이 불쌍치 않냐고...
불쌍해서 이번에 대통령 ..
되어야 한다고...
입에 침이말랐어요..
..
하도 제가 황당해서...
불쌍이라는 단어가..
이런 경우에..쓰이는건가 봐요..하고 제가 웃었습니다..
이정희 후보님 나오기 전부터...
이미 다른 분들은...
불쌍해서 대통령 만들어 줘야 한다고..했어요..
저희 시부모님 또한...
저는 그 말 듣고 콧방귀도 안 뀌었지만요..(왜 그런 시부모님 못바꾸냐고 하심... 저도 할말은 없습니다..어릴때 조실 부모 한거... 결혼못하고 아이도 못 낳은것이 불쌍해서 대통령 만들어 줘야 된다는 어른들을..어떻게 바꿀수 조차 없어서요...)
저는...
그냥 박찍으실 분들은...
한창 마약에 탐님 하셨던 모모군이 나오셔도 찍었을꺼고...
박정희 대통령이 예전에 신엇던 신발만 들고 나와서 후보 만들어도 찍었을 분들이기에..
26. 한탄님
'12.12.20 1:31 PM
(211.206.xxx.23)
알바아니시고 정직원이시구나...
27. ..........
'12.12.20 1:31 PM
(210.105.xxx.118)
이정희 잘했다는 님들은 앞으로 선거에 절대 이길 생각 마시고
그냥 한풀이나 인터넷에서 열심히 하세요.
28. ㅋㅋ
'12.12.20 1:32 PM
(180.68.xxx.174)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해야할 말 한거고, 사실을 말한 겁니다.
이정희 의원이 아닌, 그 토론을 보고, 친일파에 독재자임에도 불구하고 찍어준 박근혜 지지자들의 문제 입니다.
29. 무명씨
'12.12.20 1:37 PM
(210.92.xxx.209)
그저께까지는 논개라면서요
멘붕와서 누구 탓하고 싶은거 알지만
그나마 이정희라도 있어서 많은사람들이 바보라는것도 알고 친일파라는것도 알았지요.
이렇게 맨날 노인탓 경상도탓 강원도탓 20대 탓 하면서
정신승리해봐야 바뀌는거 하나 없습니다.
30. 제발
'12.12.20 1:38 PM
(211.58.xxx.125)
정신 좀 차리세요. 이 수준이니 민주당이 만년 저 꼴인 겁니다. 온갖 비리에 꼬리 다 잡힌 MB 정부, 민주당이 제대로 공격한게 뭐가 있나요. 새누리같았음 옛날에 탄핵 성사시켰습니다. 총선에서 피를 봤으면, 대선전략을 기본이라도 세웠어야지, 임수경을 통일 특보로 내세워 사람들 가슴에 불지르고, 이정희와 선긋기 안해서 아예 빨갱이 정당 이미지를 구축하지 않나...제가 부모님 설득했을때 들은 소리, 독재는 싫지만 빨갱이는 더 싫다. 어쩌란 말입니까. 제 1야당이고 뭐고 다 필요없습니다. 민주당 공중분해해서 새로 시작하지 않으면 애꿎은 국민들만 영원히 피토하며 살아야 합니다.
31. 저도 대구
'12.12.20 1:39 PM
(119.17.xxx.14)
제 주변 어른들, 친정엄마 (문재인 지지, 김대중 노무현 부터요) 전화해보니, 이 정희는 누군지 몰랐는데, 왠 젊은 못된 것이 나와서 박그네 떨어뜨리려한다 라고 대놓고 말해서 못됐더라~ 하십디다. 경로당 사람들이 다 못됐다 한다고요. 대졸 30대 주부, 이 정희 유치원 애 처럼 너무 따져들어서 놀랬다, 정말 싫더라~ 무례하더라~. 이 분은 제가 선후를 설명하니 나중에 이해된다고 하면서 도로 이정희 팬 이 되었고 이정희 찍어주고 싶다 이랬구요. 충격적인었던 건, 대구에서 엘리트집단에 속하는, 평소 인품이든 직업이든 제가 만히 신뢰하던 분 세 명이, 이 정희 토론태도에 대해서 실망했다, 말 잘하는 사람치고 진실한 사람 없다, 비호감이다 라고 해서 저 멘붕 왔잖아요. 물론 그 중 둘은 새누리 지지 (경제 민주화 공약자체가 좌파 공약이라 싫다하더군요, 성장 저해한다고요) 저는 그 이야기 들은 이후로, 친하던 세 사람한테 좀 놀라서, 당분간 안 만나고 있는 중이에요. 그리고, 우리가 엄마들에게 전화해서 2번 찍어라 한 것 처럼, 어른들도 자식들에게 전화해서 박근혜 불쌍하다고 투푣ㄱ려 전화 받았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어요. 노년층 결집했단 말 맞는거 같아요. 즉, 논리보다는 감성, 누가 옳다 그르다 보다는 겉으로 봤을때 그냥 좋은게 좋은거, 무난해보이는거, 박근혜 토론 못하고 답 제대로 못한것도, 50대 언니 친구들 표현으로는, 우리 나이되면 다 저래 까먹는다, 문재인이나 이정희는 변호사이니 당연히 말 잘하지~ 이러면서 두둔하더랍니다. 그게 두둔할려고 하는게 아니라, 정말 그렇게 믿고 있는듯.
32. ok
'12.12.20 1:44 PM
(59.9.xxx.177)
좋은말도 싸가지없게 하는태도..
그게 패인의 원인이죠
남을 가르치려드는 오만함...
노인들이 좋아하겠나요?
33. 멘붕
'12.12.20 1:46 PM
(114.206.xxx.74)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 중도층은 토론 내용에 관심을 안 가져요. 말하는 태도나 그 사람의 이미지를 보죠. 말은 옳을지 몰라도 ㅇㅈㅎ가 닭을 지나치게 몰아세운 건 반새눌 세력에 도움이 안 되는 거였어요.
34. 211.58
'12.12.20 1:49 PM
(114.206.xxx.74)
80석 민주당이 어떻게 탄핵을 시킵니까.
35. 저는
'12.12.20 2:46 PM
(221.144.xxx.170)
-
삭제된댓글
이정희를 더 지지할려고요..
저들의 정부에서 앞으로 벌어질 일을 생각하면 그래도 맞짱뜰 사람은 이정희 후보라 생각했습니다.
대선토론회때 박근혜를 상대하는걸 보고 종북이고 뭐고 똑똑한 이정희를 무조건 지지하기로 한거죠..
앞으로 우리편이 되어줄 쓸만한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어서 우리도 일단 힘을 기르고 뭉치자고요..
36. 하하
'12.12.20 2:48 PM
(222.104.xxx.193)
민주당이 다음 대선 기약하려면 이정희 같은 인물을 멀리하는 게 전략입니다.
뿌리깊은 종북이미지, 북한 퍼주기 이미지, 허술한 안보 개념을 쇄신해야 합니다.
박근혜 투표한 사람들 중에 민주당의 종북이미지가 싫어서 박근혜는 그렇게 안 좋아해도 찍은 사람도 많았어요.
민주당이 이 작업 하지 않으면 다음 대선도 물 건너 간 겁니다.
37. 제 주위
'12.12.20 8:27 PM
(121.162.xxx.6)
에도 이정희 미워서라도
문 안찍는다고 한 사람 여럿 봤음
이정희는 반작용 제대로 일으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