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피자가 먹고 싶었다...
너희들도 그런 줄 알았어~
치킨은 지난 번에도 토할만큼 먹었잖아....
하지만 너희들은 그런 내 바램을 저버리고 치킨을 시켰지...
내 생각에는 족발 좋아하는애들 상당수도 치킨을 선택한것 같아
하지만 난 먹기 싫은 치킨을 억지로 먹어야 하는 고통을 누구에게 호소 해야 하는거야??
치킨을 탓해야 하는 거야? 그것을 시킨 사람을 원망해야 하는 거야?
치킨에게 '애초부터 치킨 너란놈은 왜 존재해서 나에게 이런 고통을 안겨주는 것이냐.
만약 신이 너를 창조 했다면 너를 창조한 신마저 저주한다...'
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하지만 뭐 난 치킨을 먹고 싶어하는 그들의 심정도 충분히 이해하고,
내가 피자 먹고 싶다고 다른사람도 그러라고 강요 하는것도 반민주적인 행위이잖아~
머리 속에서는 그게 당연하다고 이해는 하지만 가슴에서는 받아들여지지가 않네~
그래서 이 한마디만은 해야겠어
치킨 그렇게 먹고 물리지도 않냐?
친구가 포스팅한 글인데 퍼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