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부터 도대체 우리가 뭘 잘못했을까
계속 되뇌었죠.
아침에 눈을 뜨기 싫었어요.
그리고 건강검진, 치아치료, 아이들 교정해야겠다.
지금 진행되는 민영화가 뭐지... 이런 생각하며 일어났습니다.
차라리 이명박 정부의 민영화 관련해
그 정책을 연장해 나가면 빈부격차를 감당해갈 수 없다.
이런 식으로 선거의 이슈를 만들었어야할 것 같아요...
제가 박근혜후보에게 가장 두려웠던게 이거거든요.
다카키마사오의 딸인게 아니라
이명박정권이 추진한 정책의 연장선일거라는 점...
이번 5년 대한민국사에서 가장 중요한 5년이 되리라 생각해요.
이제는
당선인이 돌이킬수없는 최악의 정책을 펼치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그리고 문재인씨, 기운 내시라고, 꼭 다시 일어나셔야한다고......
그리고 82쿡 회원님들 힘 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어제 출구조사가 발표되고 가장 생각나는게 82였어요.
다들 얼마나 두런두런하고 있을까...
와 보니 역시나 접속이 계속 안 되더라구요....
우리 5년 힘들겠지만 당선인을 잘~~ 이끌어
어떻게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나라 최악의 상황은 면하게
힘 내보아요.
82쿡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