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상도가 박근혜뽑는이유

꽈배기 조회수 : 3,816
작성일 : 2012-12-20 05:48:44
노인들은 그저 사람에 관심있는게 아니라
모르면 무조건 그냥맨윗칸 1번찍고나와요
그리고 문재인을모르는 노인이많아요
문재인이누구야? 이정도로요
문재인이 경북에자주왔더라면 좋았을텐데요.
민주당의원들은 경북엘 오질않아요. 평소에도
IP : 121.183.xxx.16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아닌 것 같아요
    '12.12.20 5:51 AM (211.108.xxx.38)

    그저 그렇게 찍고 나올 분들이라면
    90%이상의 경이로운 투표율을 올릴 리가 없죠.
    그냥 닥치고 1번이면 지난 번에 왜 이명박이 당선되나요? 그 때는 2번이었는데

  • 2. 뿌웅뿡
    '12.12.20 5:52 AM (175.201.xxx.248)

    호남하고 비교하긴 그렇지만 (이유가 다르니) 호남에서 박근혜당선인이 23일동안 살면서 유세를 해도 두자릿수 넘기기 힘들거에요 ㅋㅋ

  • 3. 패랭이꽃
    '12.12.20 5:53 AM (190.224.xxx.77)

    묻지마 1번, 자기는 영원한 1번 이라는 사람들이던데요.

  • 4. 꽈배기
    '12.12.20 5:56 AM (121.183.xxx.160)

    제가아는언니한테
    왜박근혜뽑냐니까
    그냥 이러던데..

  • 5. 꽈배기
    '12.12.20 5:56 AM (121.183.xxx.160)

    아예 정권교체엔 관심이없구요.

  • 6. ....
    '12.12.20 6:00 AM (218.234.xxx.92)

    원글님 말도 일부 맞다고 생각해요..

    문재인이라는 사람 잘 모르죠. 이름은 들어봤어요. 선거 방송하니까..
    그런데 박근혜는 훨씬 오래 전부터 알아왔어요.

    투표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양자를 비교하고 판단하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박근혜 >>>>>>>문재인인 거에요.
    자기는 수십년 동안 들어온 이름이니까..

    특정 지역/박정희 향수 등 이런 건 아주 확고부동한 이유인 거고,
    그렇지 않으면서 표를 준 사람들 중에는 오래 전부터 들어온 이름이 박근혜라는 게 이유였을 거에요.

  • 7. 꽈배기
    '12.12.20 6:00 AM (121.183.xxx.160)

    선거가 인기투표로변질되서 안타깝네요

  • 8. ...
    '12.12.20 6:01 AM (218.234.xxx.92)

    유독 경상도가 우리가 남이가 정신이 투철하죠.. 동향 사람 챙겨주는 건 비슷한데 그 정도가 참..
    (저도 경상도 출신입니다)

    그래서 YS부터 '우리가 남이가'가 참 잘 먹혀들죠.

  • 9. ...
    '12.12.20 6:02 AM (1.247.xxx.40)

    딴거 없어요
    우리가 남이가 정신과
    새우리당 아닌 야권은 죄다 빨갱이라고 조중동에서 세뇌를 시킨 결과죠

  • 10. 나무꾼
    '12.12.20 6:03 AM (218.157.xxx.201)

    경상도가 안변하면 이길수 업어요 평생.........무섭다

  • 11. 꽈배기
    '12.12.20 6:04 AM (121.183.xxx.160)

    평소에 민주당의원들이와서 연설이라도 하세요

    여기솔직히 새누리당의원만와요

  • 12. 아...
    '12.12.20 6:05 AM (218.234.xxx.92)

    그리고.. 제가보기엔 경상도가 전라도를 유난히 의식합니다.

    경상도는 전라도를 비하해요, 얍잡아보고 무시합니다. 그런데 좀 희한합니다. 충청도나 서울, 경기도, 강원도에 대해서보다 더 많은 신경을 써요. 다른 지역에 대해서는 덜 그러거나 안그러는데, 전라도와 비교하면서 우리가 뒤쳐진다고 생각하면 난리가 나는 겁니다.
    (도로도 제대로 안닦인 전라도에 김대중 대통령 이후 완전 몰아줬다고 하면서 흥분한다던가.. 실제로 와본 적도 없으면서.. 경북으로 시집간 전라도 후배가 속상해 하며 자기 시아주버니가 그렇게 말한다고, 자기가 아니라고 아직도 어디어디는 포장도 안되어 있다고 하면 한번도 와본 적 없는 경상도 시아제가 아이다, 아주 잘돼 있다 칸다 하고 더 난리난리 친다는..)

    그게 참 희한한 관계에요. 전라도를 싫어하고 무시하고 비하하는데, 경쟁의식 또한 전라도에 가장 많이 불태우고 있어요.

  • 13. 꽈배기
    '12.12.20 6:05 AM (121.183.xxx.160)

    제가사는지역에서 문재인 1500표 박근혜 7000표예요

  • 14. 00
    '12.12.20 6:07 AM (83.84.xxx.84)

    인지도도 무시못합니다.
    진짜 인터넷 세대야 문재인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인생을 살았고 잘 알지만-그러니 70%가까이 이겼지만- 노인들이 문재인을 어찌 압니까. 후보되고 티비에 나오니 아는 사람도 많아졌지만 박근혜랑 비교가 안돼죠.
    박근혜는 박정희 딸이고 15년을 국회의원하고 티비에 나왔는데요...
    저 같아도 잘 모르면 익숙한 사람 뽑겠습니다.
    뭐 물론 새누리 묻지마 지지도 절대적이구요.....

  • 15. 파사현정
    '12.12.20 6:07 AM (114.200.xxx.189)

    경상도의 인구는 전라도의 3배가까이 됩니다.
    구조상 박근혜가 이길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전라도가 100% 문재인 찍어도
    경상도가 50%만 박근혜 찍어도 무조건 박근혜가 이기는 구조

  • 16. 꽈배기
    '12.12.20 6:08 AM (121.183.xxx.160)

    인지도로 소녀시대와 케이윌이예요. 비유하자면요.

  • 17. 새벽바다
    '12.12.20 6:14 AM (14.52.xxx.73)

    경상도를 그리 크게 만든 게 그 애비잖아요.

  • 18. ..
    '12.12.20 6:15 AM (116.39.xxx.114)

    인기투표가 아니죠. 그들에게 그네꼬는 걍 모셔야할 공주에요..자기 입에 밥 넣어주는 주인나리 딸..
    그네꼬를 잡고 울고불고하는 이유가 그거죠. 그건 걍 그사람들 뼈에 새겨진 노예근성이라 이해하고 말고할것이 아니에요..
    감정적인 부분이기때문에 논리가 전혀 먹히지않아요.

  • 19. 새벽바다
    '12.12.20 6:25 AM (14.52.xxx.73)

    그딸이 결혼 안해 새끼없으니 그나마 다행이라 위안삼으려다 보니
    손자가 있긴하네요.
    그럼 그때까지도?
    으아아아악

  • 20. 꽈배기
    '12.12.20 6:27 AM (121.183.xxx.160)

    손수조가 바통이어받습니다

  • 21. 꽈배기
    '12.12.20 6:27 AM (121.183.xxx.160)

    딸있어요..손수조라고..

  • 22. 괜히
    '12.12.20 6:55 AM (211.36.xxx.120) - 삭제된댓글

    홍준표가 집토끼 운운한게 아니었어요.
    노련하게 경상도 민심을 읽고 자신감에 차있었던거죠.
    집토끼라고 비하해도 표는 정말 어디.안가네요

  • 23. 00
    '12.12.20 7:58 AM (124.56.xxx.234)

    무조건이죠 답답한 현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706 ᆢ고딩1학년 교내수학경시 2 2012/12/25 809
198705 가디언즈 vs 주먹왕랄프 어떤게 더 재미있을까요 4 2012/12/25 1,175
198704 일베충싫으면121.155.***.195와 112.217.***... 11 안티일베충 2012/12/25 865
198703 'one more year to go for me'가 무슨 뜻인.. 2 .. 2012/12/25 1,586
198702 [기사 링크] 로봇다리 15살 소년의 크리스마스 기적 2 바람이분다 2012/12/25 1,095
198701 어제.. 크리스마스케익.. 앞으론 마트서 사다먹을래요ㅠ 15 .. 2012/12/25 6,239
198700 말을 안듣네요 6 중3 딸 2012/12/25 969
198699 마음이 충만하고 행복할 수록, 남의 자잘한 일에 관심 안 가지는.. 10 제 경우 2012/12/25 3,286
198698 공기청정기 어디에 두고 사용하시는지요? 1 전만 2012/12/25 817
198697 독일에 사시거나, 잘 아시는 분들?~ 3 궁금 2012/12/25 1,052
198696 다들 문재인국회의원님께 보낼 편지 쓰셨나요?! 3 .. 2012/12/25 1,074
198695 김대중을 죽이려 한 박정희 9 ..... 2012/12/25 1,487
198694 간신히 추스린 마음..부모님과 한바탕하고 다시 멘붕이네요ㅠㅠ 22 슬픈성탄절 2012/12/25 4,165
198693 여러분, 무식한데다 용감하기까지 하면 어떻게 되죠? 3 ... 2012/12/25 1,152
198692 한국판 워터게이트 2 딥스로트 2012/12/25 1,158
198691 애들하고 하루종일 케잌과 치킨만 먹고 있어요.. 7 ㅜ ㅜ 2012/12/25 2,694
198690 오마이뉴스 주주는 어딥니까? 그럼 1 무명씨 2012/12/25 1,138
198689 어제 책 많이 올려주셨는데 찾아주세요 2012/12/25 725
198688 거실바닥에 참기름이 범벅인데.. 20 두고두고 2012/12/25 5,266
198687 이제 만남을 시작한 독일남자가요.. 16 조언 좀 부.. 2012/12/25 6,711
198686 옷갈아입은 자리에 각질이 잔뜩 떨어져있어요 3 가중 2012/12/25 3,079
198685 결혼이 너무 후회돼요. 54 hhh 2012/12/25 21,054
198684 만원짜리 실비보험이 나온다는데 어떤건가요? 9 새벽바다 2012/12/25 2,644
198683 인서울 낮은과 7 희망 2012/12/25 2,480
198682 올해는 케잌에 선물 없나요? 2 wer 2012/12/25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