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잘 되었다..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앞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몇년..차라리 ㅂㄱㄴ가 해서 어르신들 정신좀 차리게 해줘라..라는 생각.
그런데.
미디어가 있는한..
아무리 ㅂㄱㄴ 측근들이 나라를 팔아먹어도
어르신들 절대로 모를거에요.
뉴스에서 경제가 좋습니다 하면 그렇다고 생각하실거고
(실제로 노무현시절 제가 느낀 경제 좋았습니다..지난 5년 더 안좋았죠..지금은 최악 그렇지만 경기가 안좋다는말은 다들 잘 안합니다. 예전엔 티비만 틀면 불황이야기였는데 막상 경기가 진짜 안좋게 느껴지는데 티비는 그점에 대해 조용하죠)
결론적으론..나라를 말아 쳐 드셔도...ㅂㄱㄴ를 찍은 사람들은 끝까지 ㅂㄱㄴ를 원망하지 않을거란 말이죠.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보도해줄 미디어를 쥐고 있으니..우리는 ㅂㄱㄴ가 하는 변명만 줄곧 듣게 될겁니다.
더 무섭죠. 나라 지금보다 더 엉망으로 만들어놓고 5년후에 그거 뒤치닥거리 할때 얼마나 더 힘들가요.
ㅂㄱㄴ가 감을 놓고 귤이라고 하면 믿어줄 사람들 때문에 결국엔..
깨어있는 사람들만 그 피를 보게 되는거죠..모두에겐 그저 핑크빚.....ㅋ 좀비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