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때가 예외였다는 사실

ㅠㅠ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12-12-20 00:23:36

우리나라는, 인구역학상 反한나라당(반새누리당)당이 절대 이길 수 없는 구조.
총선에서 민주당측이 이겼을 때도 전국 득표수로 보면, 새누리당측이 더 많았다네요.

 

ㅂㄱㅎ가 잘나서 이긴 것이 아니라 새누리당 후보가 이길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만약 ㅂㄱㅎ가 미래연합 후보로 나왔으면 당선됐을까요?
본인이 잘나서 총선에서 표몰이하는 줄 알고 정당 만들었다가 그게 아니라는 걸 알고, 다시 한나라당으로 기어들어간 거죠. 

  
jk 의견에 심히 동조합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6&cn=&num=163280&page=1&searchType=s...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11949325&page... =

 

 

 



 

IP : 116.121.xxx.1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2.12.20 12:25 AM (14.37.xxx.31)

    미래를 바라보는 혜안.. jk에게 동감합니다.
    경상도인들의 오직 한나라당 사랑이 있는한 우리는 영원히 한나라당 굴레에서 살수 밖에 없다는거..
    슬픈대한민국의 오늘의 현실입니다.ㅜㅜ
    오늘밤 눈물만 나고 서글프네요..

  • 2. doldol
    '12.12.20 12:26 AM (211.234.xxx.199)

    문재인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정도의 인물은 안되지요. 차라리 처음부터 안철수씨가 대통령이 되고자하는 권력욕을 가지고 민주당에서 공천을 받았더라면 좀 확률이 있었을지도 모르죠.

  • 3. 원글
    '12.12.20 12:34 AM (116.121.xxx.160)

    문재인 후보. 여러분들 덕에 정말 선전한 거예요.

  • 4. 탱자
    '12.12.20 12:35 AM (118.43.xxx.137)

    저 jk의 영남후보론은 정치공학적 접근 또는 정태적 접근입니다.
    김대중의 당선과 노무현의 당선은 저 가설에 반대되는 경우죠.

    영남의 인구수는 대한민국의 34%로 영남이 아닌 66%가 있습니다. 김대중의 지역등권론은 영남역포위론이라고 할 수 있고, 노무현의 경우도 내용상 영남역포위론에 입각한 선거프래임이라고 할 수 있죠.

    안철수가 단일후보가 되었으면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볼 수도 있겠죠. 안철수의 경우, 색깔론과 지역주의가 통하지 않은 구도로 갈 수가 있었기 떄문입니다. 그는 중도층을 끌어오는 마력을 가진 정치인이었죠...

  • 5. 와우
    '12.12.20 12:41 AM (180.65.xxx.88)

    이 글이 정녕 jk... 말씨가 너무 고와서...^^;
    경상도가 변해야 한다는 말이 참 와 닿습니다.

    학원 다녀 온 아이들이 소식 듣고 맥 빠져 하는 모습 보고
    엄마가 할머니 될 때면 바뀌지 않을까..라고 다독여주긴 했는데
    20년은 있어야 변하려나요...

  • 6. ...
    '12.12.20 12:48 AM (58.141.xxx.126) - 삭제된댓글

    안철수가 아쉽기는 하네요...
    새 정치, 미래라는 이슈를 선점했던 사람이니까요.
    다만 그도 단일화과정에서 미숙함을 드러냈다고 봐요...
    민주당이 대선후보를 내지 못하는 불임정당이 되는 걸 두려워했는데
    차라리 안철수가 경선전에 민주당에 들어가서 민주당 후보로 나왔으면
    조금 더 승산이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안철수는 정치에서 지나치게 이상을 추구했던 게 아닌가 싶어요
    정치라는 건 타협도 필요한 데 말이죠.
    뭐, 지나간 이야기니 이런 가정도 이젠 소용없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2052 박원순은 재선 걱정이나 해야죠.서울에서도 여론조사 결과가 저정도.. 8 ... 2013/01/03 1,966
202051 카드 분실해서 범인이 부정사용했는데 보상이 50%도 안나온데요... 3 고양이바람 2013/01/03 2,946
202050 예비 중학생들 방학 어찌 보내고 있나요? 6 중1 2013/01/03 1,257
202049 루카라고 카누 따라나온거요 11 2013/01/03 1,488
202048 시민단체 “이번 대선 결과 무효로 해달라”소송 [경향 16;3.. 2 ,, 2013/01/03 1,642
202047 재수 드럽게 없는 기분도 드러운 날 16 0000 2013/01/03 4,756
202046 급질>컴퓨터가 먹통이예요 3 도와주세요 2013/01/03 386
202045 아...~ 고쳤어요 저혼자ㅋㅋ 1 보ㅛ일러 2013/01/03 1,474
202044 동네 길냥이 14 허당이 2013/01/03 1,281
202043 전세계 한국인들이 부정선거에 대해 국제언론에 호소하고 있다.(펌.. 3 알립시다. 2013/01/03 1,322
202042 염색방 어떤가요? 2 ^^ 2013/01/03 4,650
202041 이중에서 어떤걸 배우면 좋을까요? 2 계획 2013/01/03 944
202040 광화문에 조용히 회의하면서(4~5명정도) 식사할 곳 추천해주세요.. 여쭤봅니다... 2013/01/03 1,063
202039 82쿡 역사 그리고 사건들 기억나는거 적어보아요 40 오랜만이에요.. 2013/01/03 7,069
202038 이삭토스트 소스 3 화초엄니 2013/01/03 4,937
202037 과고 입학하면,,,최소한 카이스트 확보 아닌가요? 7 궁금 2013/01/03 4,187
202036 장터부츠 사이즈 원래 신는 사이즈 주문하면 되나요? 5 고민 2013/01/03 1,137
202035 시댁에만 가면 알러지 생기는 아이 9 알러지 2013/01/03 2,863
202034 애들 영어공부 어떻게 시키세요? 1 질문 2013/01/03 1,315
202033 영화 보는데 아이한테 자막을 읽어주네요. 8 허걱 2013/01/03 2,298
202032 자식이름으로 집이 근저당 잡혀있음 대출 못받나요? 4 근저당 2013/01/03 1,165
202031 밍크 롱조끼도 많이 입나요? 6 추워요 2013/01/03 3,295
202030 도대체 왜 민주당이 안나서는걸까요? 11 투표관련 2013/01/03 2,513
202029 홍경민 여친이 입은 점퍼 어디껀가요? 5 ... 2013/01/03 3,154
202028 을지로. 명동 근처 40대초 여성 식사할 곳? 맛집 2013/01/03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