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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르신들은 민주주의 같은거 관심도 없는거 같네요

... 조회수 : 784
작성일 : 2012-12-19 21:23:08

박정희 시대가 얼마나 살기 좋았는지 모르겠지만 그 시대에 대한 향수가 상상 이상인거 같아요.

저희 부모님한테 다카키 마사오 얘기도 하고 독재에 대해서도 얘기 했지만 오히려 우리나라는 어느 정도

독재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설득을 포기했어요.

가치관 자체가 넘 다르구나 싶어서 과정보다는 결과가 좋으면 다 좋은거라 생각하시는거 같더라구요.

그러니까 도덕성에 문제 있어도 그런 부분들은 넘어가고 경제만 살릴수 있다면 하는 생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명박도 대통령 만든거 아닐까 싶어요.

정치에 있어서 우리나라는 학습능력이란게 없는거 같아요.  선진국이라면 달랐을까요?

참으로 실망스런 대선이네요.

 

 

 

 

 

 

 

 

IP : 123.254.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9 9:24 PM (112.168.xxx.114)

    민영화..가 뭔지도 모르고
    민영화 되면 자식들이 앞으로 어찌 살아야 되는지도 모르고..

  • 2. ..
    '12.12.19 9:24 PM (125.141.xxx.237)

    나이가 문제가 아니에요. 나이와 상관없이 그냥 양심없고 무식하고 탐욕스러운 사람들이 그나마 염치를 아는 사람들보다 그 수가 조금 더 많은 것뿐이지요.

  • 3. 참나
    '12.12.19 9:26 PM (125.177.xxx.188)

    정말 우리나라 절망적이네요.
    그래도 이기면 바꿀 수 있다 생각했는데 내가 이상한가보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의보가 돈인가봐요..ㅠㅠ

  • 4. ..
    '12.12.19 9:26 PM (203.100.xxx.141)

    키톡의 무식한 홍시할매나....그 글 올린 사람처럼 무지몽매한 인간들이 많아서 그래요.

  • 5. 동감
    '12.12.19 9:27 PM (14.37.xxx.31)

    자기자식들이 어떤 세상에서 살아가야 하는지..
    아무런 관심도 없는듯...
    그저.. 박정희시대의 향수..독재의 향수..그게 그리운듯..
    절망스럽습니다..이 나라가..ㅜㅜ

  • 6. OKmom
    '12.12.19 9:56 PM (220.94.xxx.232)

    어르신들은 우리처럼 민주주의 정신을 만끽할 성장기대신 밥 안 굶기위해 목숨걸던 시대에 그 생존의 최대과제를 해결해 준 것만으로도 감사한 거죠. 그분들은 골수에 맺힌게 있어서 라지만 우리처럼 40대 이하의 의식이 이처럼 깨어있지 못한게...정말 도저히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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