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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민자 의 푸념..

개짖는소리 조회수 : 2,100
작성일 : 2012-12-19 19:19:58

역이민한 50대 입니다..

정말 그네 당선되면 다시돌아가는것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할듯합니다..

명박그네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더 한심합니다..

유신에 치떨고 전두환에 절망하고  떠난고국... 이민 30년만에 고국이 너무 그리워 다시 돌아왔는대..

그냥 씁쓸 합니다....

 

IP : 175.206.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샤
    '12.12.19 7:28 PM (175.196.xxx.149)

    전 이민을 좀 고민해야 할 거 같아요.

  • 2. 저도
    '12.12.19 7:32 PM (222.238.xxx.18)

    저도 역이민자.
    반전을 희망하며 ,YTN 보렵니다.

  • 3. montclair
    '12.12.19 7:34 PM (175.126.xxx.61)

    저도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이런 나라에선, 희망이 없습니다.

  • 4. 개짖는소리
    '12.12.19 7:42 PM (175.206.xxx.146)

    정말 그네나 명박보다 국민들이 더한심합니다..
    저 10.26 5.18 1212, 군대에서 다 격었습니다..삼청교육대 까지요.제대할때 국난극복기장이라고 뭐하나 주더군요 재대하면서 전방 논두렁에 집아 던지고 나와 바로 이민 떠났습니다..
    오늘 집사람은 투표권이 있어 투표소에 데려주는대 20대 아이들 애기소리가 들리더군요 박근혜 찍었다는..
    그냥 ...아무 생각이 안들고 헛웃음만 나오더군요..
    언론의 힘입니다 이게 ... 희망이 안보이내요..

  • 5. 재외국민
    '12.12.19 8:06 PM (101.115.xxx.237)

    한국으로 돌아갈까 말까 백번 고민하고.. 시민권 신청은 매번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안하고 재외국민 투표까지 신청해 투표했는데요.

    결과에 따라 정말 그냥 시민권 따고 머물려고 합니다. 사실 이렇게 박근혜와 문재인의 결과가 비슷할거라는 전망에 전 벌써 절망감을 느낍니다.....

  • 6. 윗님
    '12.12.19 8:58 PM (222.238.xxx.18)

    남편은 시민권까지 반납하고..
    전 8월에 들어와 투표했는데..
    다 정리하고 들어와 나갈 수도 없고,..
    눈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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