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한번도 투표해본적 없고
귀찮아서 투표하진 않지만 자기는 누가되든 불만도 없다던 쿨한친구...
이번엔 후보에 대해 설명해주고 투표하라고 설득했는데
누군가가 아주 쉽게 설명해주었다며 안정ㅂㄱㅇ,혁신진보 ㅁㅈㅇ 이라
했다더군요
그러면서 투표하러 갈건데 누구를 찍던 자기마음이라 하대요
눈 뒤집어지는줄 알았어요
tv토론 10분만 봤어도 알텐데...얘기하고 그뒤로 대화를 이어가지 않았
죠
그런데 대반전....
지금 투표하러 간답니다, 버스 내릴곳을 지나쳐 한정거장을 걸어가면서
도 한대요
그리고 찍었대요!!!!!!!!!
나이 40다돼서 친구말에 믿고 찍었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정 ㅂㄱㅎ, 혁신진보 ㅁㅈㅇ이라던 친구
하이고, 친구야 조회수 : 1,281
작성일 : 2012-12-19 14:57:38
IP : 1.241.xxx.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예!!!
'12.12.19 2:58 PM (121.161.xxx.84)그분 참 훌륭한 친구를 두셨군요^^
2. 참맛
'12.12.19 2:58 PM (121.151.xxx.203)지금 보통 상황이 아닙니다!
전화기 들고 설쳐야 합니다!
http://pic.twitter.com/qL9GgqrA
앞으로 5년을 이 분들 뒤에 서서 기다리면서 살아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