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할려고 서울에서 부산온 학생이예요..

[.]

어제 글 남겼었는데요..

부재자 투표때 못해서,오래간만에 집에 왔어요..

엄마가 해주는 계란말이랑 김치찌개 밥한그릇 먹고,투표했네요..

그분이 당선되시는거 보고,내일 새벽에 다시 올라갈겁니다.

공정하고,정의로운 사회에서 살고싶습니다. 

잘되실겁니다.

모두들 투표하세요!!

[이뿌니]

아이 착해~~~
궁디팡팡ㅎㅎ

[...]

어제 그 학생이군요.

내년 시험 꼭 합결할 거라고 믿습니다. 홧팅!!!

[틈새꽃동산]

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혼자 1219 개 답글달기 놀이중입니다.

[..]

이런 이쁜학생들이 오늘은 일내기를 바래봅니다^^

[개념 20대네요]

기특해요.
다시 전화 문자로 투표 독려 나갑니다. 휘리릭~~~~~

[아이]

아잉 이뻐라 ㅎㅎㅎ

이런 개념충만 학생들이 많아졌음 좋겠네요 ㅎㅎㅎ

[수고수고]

따뜻한 엄마밥 많이 먹고 힘내서
시험 꼭 붙으세요.

[.......]

울 아들도 님처럼 자라길....^^
고생 많으셨어요~~~

[ana]

고마워...예쁘고

[멋지시네요]

아고 이뻐요!!
친구들에게도 투표 독려 염치 없지만 부탁드릴께요
지금 20-30대 투표율이 넘 낮아서요
감사합니다~!!

[정말 이쁘네요]

투표잘하는 노인들의 노인정은 동네마다 있어도
힘든 대학생들 반값등록금은 요원하죠?
투표하는 개념찬학생 너무 이뻐요

[이뻐요]

너무 진짜 기특학생 고마워요

[내년시험척하니 붙으시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쁜학생.
우리애들도 그렇게 커야할텐데요.

[이뻐요]

고생했어요 토닥토닥^^

[지지난 선거에]

제가 갔을때는 아버지가 밥상 엎었었드랬죠....
노무현 찍으러 왔다고...

원글님 대견하고 부러워요~~

[사람이먼저다]

에고 이삐라~~~

[자유]

어제 글도봤는데 정말 기특하고 대단해요

[잘했어요~!]

궁디 팡팡~~ㅎㅎ

[나는 넌시눈]

학생!! 장하십니다.

울 딸은 서울에서 미리 부재자투표하고
어제 내려와서
오늘 고딩동창(부산에서 고등나오고 대학다니는) 두명과 새벽 7시에 여행갔어요.

평소 친하지만 정치적 성향이 달라 말해도 소용없고
그래서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친구두명 두표는 투표 못하고 여행갔습니다.
딸 왈 엄마 말하니까 딱 감이와 그래서 오늘 여행날 잡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