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도 40대 보수 기독교도 입니다,
어제 퇴근길에 이번선거를 위해 기도하러 교회에 들렸는데,
정말 힘있게 기도가 나와서 저도 놀랐습니다.눈물콧물 ..((누가 들으면 정말 큰일난줄 알았을 거에요^^::))
늘 응답받았던 기도는 하나님 이끌어 주셔서 강하게 기도하게 되는데,
꼭 그랬습니다..정말 꼭 그랬어요..
82쿡에 잠잠히 지켜보시는 기독교도 여러분 걱정 마세요^^.
그분이 되십니다,
이제 저는 기도가 바뀌었습니다,
하나님!!,
불꽃같은 눈동자로 이번선거를 지켜주셔서 불법선거를 막아주시고,
어떠한 바람도 허용치 마시고 이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세요,
선거후에 우리가 저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서로를 용서하는 마음을 주셔서 서로 같은말 ,같은뜻,같은 열망을 가진
국민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걱정 마세요,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선거의 끝이 끝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니 ,
정말 더열심히 상처입은 나라와 세워주신 대통령님을 위해,기도해야 함을 느낍니다,
선거후에 낙선한분과 지지하신 분들도 다 우리국민 인걸요..
그들을 위해서도 지금부터 기도합니다..
원수갚음은 내게 있지 않으니, 하나님 이제 저는 사랑할 권리만 남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 께서 이끌어 주시옵소서..
믿지않는 분들께는 불편할수 있는글인데,
소심한 제가 용기내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