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제가 여기 살아서 투표하러갔다가 뜻깊은 모임에 참여하고, 지금까지 모르던 윤봉길 의사님의 죽음에 대하여 알게됬내요.
윤봉길 의사 순국 80주년 기념식 입니다,-효창공원에서
80년 전 오늘, 1932년 12월19일 일본의 처형장에서 벌어진 일. 일제는 가장 악질적이고 모욕적인 방법으로 윤봉길 의사를 처형하였다.
윤봉길 의사의 눈과 이마를 헝겊으로 가린 뒤 10m 거리에서 딱 한 발의 총알로 이마 정중앙을 명중시켜 핏자국으로 일장기 모양을 만들어서 윤봉길 의사의 죽음을 능멸하였다.
그리고 악랄한 일제는 윤봉길 의사를 죽이는 것도 모자라 시신을 쓰레기하치장에 던져 방치시키는 만행을 저질렀다.
-80주기 추모식 팜플렛에서--
아래 윤봉길 의사 처형 사진있습니다(임산부 및 맘 약하신분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