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표완료)내 나이 오십중반,,,생전 처음

투표하는날 조회수 : 2,598
작성일 : 2012-12-19 07:31:32

새벽에 투표했어요,

처음입니다.

이렇게 설레는 거,,

투표가 사람을 이렇게 설레게 한다는 경험,,

참 새롭고 생경합니다.

이 모두가 가카의 성은인 듯..

오늘 하루 종일 정서불안입니다.

어떠카지!~~~~

어젯밤 부산역의 그 함성,,,출렁이듯 번져 나오던 그 함성,,

,아,,,,,,,,,,,,,,,,,,,,,,,,,,,,,,,,,,,,,,,,,,,오늘 밤!!!

IP : 175.119.xxx.24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9 7:33 AM (77.8.xxx.254)

    엄마 새벽부터 수고하셨습니데이!!! 엄마의 선택덕분에 우리가 더 좋은 세상에서 살게 됐습니데이!!!!

  • 2. 힘내라 50대여
    '12.12.19 7:33 AM (60.231.xxx.182)

    누가 50대를 수꼴 꼰대에 함게 묶냐!!!!1
    우린 마음만은 20대 개념녀닷!!!!!!!

    원글님 사랑합니다

  • 3. 투표하는날
    '12.12.19 7:35 AM (175.119.xxx.247)

    윗분,,딸 인지 아들 인지.....고마버,,다 느그 좋으라고,,아이다. 우리들 다 상식적인 세상에서 살고 싶은
    염원이데이ㅣㅣㅣㅣㅣㅣ 여긴 경남 양산 신도시 성산초 투표장이었습니다...빨리빨리..

  • 4. 스뎅
    '12.12.19 7:35 AM (124.216.xxx.225)

    노통 당선 되던날 우리 동네 투표소에서 저희 엄마 일등 저 이등..그 날이 태어나서 손에 꼽는 행복한 날이었는데 오늘도 그러길 기대해 봅니다!^^

  • 5. ...
    '12.12.19 7:35 AM (59.15.xxx.61)

    ㅎㅎㅎ
    저두요^^
    이 새벽에 투표하기는 처음이네요~~
    오늘은 6시에 눈이 번쩍 떠지네요.
    목도리 둘둘 두르고 다녀왔어요.
    추워서 죽을 뻔!!!

  • 6. ㅁㅁ
    '12.12.19 7:35 AM (122.128.xxx.50)

    지난 오년이 우릴 이리도 설레게 만드네요.
    나쁜 선거판이 되지 않게 앞으로도 쭉 가요.

  • 7. 고마와요
    '12.12.19 7:37 AM (193.83.xxx.111)

    복 받으세요.

  • 8. 투표완료
    '12.12.19 7:38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저도 50대 후반인데 이번처럼 조바심나고 기대되는 선거가 없었어요.
    오늘밤, 잠은 다 잤습니다.
    내일 출근해 일해야 하는데.........

  • 9. 투표하는날
    '12.12.19 7:39 AM (175.119.xxx.247)

    근데 안 접고 넣었는데 괜찮겠죠??

  • 10. 하하33
    '12.12.19 7:41 AM (211.246.xxx.107)

    어제 드라마에서
    걱정하는 쪽은 지고 설레는 쪽은 이긴다던군요^^

  • 11. 저도
    '12.12.19 7:42 AM (175.223.xxx.136)

    신기하게 눈이 6 반에 떠졌어요, 보통은 더 늦게 일어나는데.
    출근하는 사람들 땜에 참아야지 하다가 못참고 7시에 다녀왔어요.

  • 12. 스뎅
    '12.12.19 7:43 AM (124.216.xxx.225)

    넵 안 접으셔도 괜찮아요^^

  • 13. ..
    '12.12.19 7:44 AM (77.8.xxx.254)

    엄마 나 딸입니데이. 안접고 넣었어도 괜찮심더.

  • 14. 저도 설레입니다.
    '12.12.19 8:15 AM (114.200.xxx.253)

    우리 모두 힘을 다하여 오늘 불법을 이긴 기적을 만들자구요. ^^

  • 15. ..
    '12.12.19 8:23 AM (211.199.xxx.31)

    대구입니다.
    저희 부부도 새벽에 투표하고
    신랑은 아침먹고 출근했습니다.

  • 16. 대구 수성구
    '12.12.19 8:42 AM (112.155.xxx.22)

    대구토박이인 남편 어제까지 지지후보 안밝히더니 방금 저와 투표끝내고 말해주네요..대구는 답없다 ...를 며칠 외치더니 결국 저와 일치하는 후보님..찍었대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127 주인있는 개를 대문 따고 들어와 마취총 쏘고 보호소로 끌고 갔네.. 1 율마 03:32:23 233
1771126 와 이재명 즉석답변 보소 ㄷㄷㄷ 4 ㄷㄷ 03:22:05 413
1771125 홍범도 다큐 상영회 참석했다고 서울시하키협회 임원 해임 ㅇㅇ 03:17:01 116
1771124 최근에 행복학자 교수가 말한 내용이 저를 변화시켰어요 03:00:20 305
1771123 짐이 정말 많네요 ㅠ .. 02:54:39 280
1771122 제미나이가 자기는 제미니래요 아니 02:30:10 286
1771121 병원 30번 거절당한 구급차…"진통제도 놔줄 수 없었다.. 2 ㅇㅇ 02:22:59 535
1771120 Ktx타는게 고속버스보다 5 ........ 02:10:24 583
1771119 팔란티어 15% 내려갔네요 3 ........ 01:59:44 856
1771118 갤럭시 쓰는 분들 재미있는 기능 알려드릴께요 7 마법 01:53:36 883
1771117 여성형 로봇.... 공개. 5 ........ 01:43:07 755
1771116 이병헌 옛날드라마중 숟가락 젓가락 이야기요 6 .. 01:41:44 575
1771115 좀 센치해지네요 01:30:26 239
1771114 원래 사진찍으면 흰머리가 더 눈에뜨나요? 2 ㅇㅇ 01:28:20 264
1771113 직장 동료의 장인 어르신 부의금을 어찌할지 7 조언부탁 01:13:15 658
1771112 이억원 이요 6 .. 00:55:50 1,379
1771111 고1 수학 성적 절망스러워요 2 .. 00:53:29 583
1771110 요샌 또 분말 케일이 유행이네요? 00:50:42 302
1771109 내란극복 or 부동산 신뢰 00:48:10 151
1771108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재판소원법' 국민이 헌법의 주체.. 1 ../.. 00:43:20 153
1771107 아파트 주차스티커요 3 ㆍㆍ 00:35:33 496
1771106 영수 대학 어딘가요? 3 .. 00:25:11 1,701
1771105 쉑쉑버거의 쉑버거 칼로리 어느정도 일까요? 1 궁금 00:24:21 223
1771104 인간의 삶에서 잠과 치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어요. 4 오복 00:17:21 1,817
1771103 공정 끝나고 없어졌어요 6 인테리어 공.. 2025/11/06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