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정말 철벽 수비 ㅜㅜ
뭔말을 해도 해도 안되서 마지막에 정말 챙피 하고 불효스럽지만
"아버지~ 아들이 가난하고 돈도 시원찮게 벌어서 아들이랑,며느리,손자가 진짜 힘겹게 살아요
1,2번 누굴뽑으나 똑같다고 하시지만 1번이 되면 아들 살기 정말 빡빡해집니다. 좀 봐주세요"
라는 말에 알았다라고 돌아서주시네요.. 어헝헝 ㅜㅜ
기뻐요~!!
박빙이 맞는것 같아요.
잠자기 두렵네요..
한표가 소중한 때~
내일 광화문에서 문님 말춤 보면서
막걸리 한 잔 기울이면 되는 겁니다~! 우리
잘 하셨어요~!
자식 이기는 부모 없더이다. ㅜㅜ
잘하셨어요!
저절로 손이 1번으로 갈지 모르니 확인사살해주세요
부럽습니다.....울 친정아부진....ㅠㅠㅠ
아부지~~~~~~~~~~~~~~
아버지~? 나한텐 알았다 하고 낼 찍을때는 다시 1로 가는거 아냐?
아버지께 겨울 난방비 보내드렸단 전화하며 확인사살하려고 여쭈어보니
아버지는 그런짓 안한다네요..ㅋㅋ 땡큐~ 아버지^^
평소 자식들이 생활비 모아 드리고..또 반찬이며 김장..그리고 겨울 난방비 보조까지 챙겨드리니,
아버지도 그맘 거스리기 싫으신가 봐요.
우리들의 미래를 위해 기꺼이 귀한 한표 보태주시어 감사드려요,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