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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조회수 : 2,770

작성일 : 2012-12-18 22:40:44

찬조연설 보다가 울어보기는 처음이에요.

김여진씨 찬조연설 가장 마음을 울리네요.

유홍준 교수님 연설은 예술을 사랑하는, 인간을 사랑하는 인간미를 엿볼 수 있었고,

이윤택 감독님 연설은 문재인 후보의 강직함을 엿볼 수 있었고,

조국 교수님 연설은 이성적인 호소가 돋보였었고,

윤여준 전장관님 연설은 합리적 보수의 설득에 효과적인 것 같았어요.

김여진 찬조연설에서 정점을 찍네요.

새누리당이랑 정말 비교가!!

IP : 128.103.xxx.1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555555

'12.12.18 10:41 PM (112.153.xxx.54)

저두요....정말 감동적이었어요
2. ^^

'12.12.18 10:45 PM (61.99.xxx.156)

찬조연설 듣고 울어 보기는 처음이네요...
3. 여진씨땜에

'12.12.18 10:46 PM (58.236.xxx.74)

다섯 번 울었어요
4. 시나몬롤양

'12.12.18 10:47 PM (112.171.xxx.62)

어제 손수조 연설은 그냥 입에 걸레문거네요.
5. ...

'12.12.18 10:51 PM (59.15.xxx.61)

여진씨 대통령 시켜도
그네보다는 잘할 듯...
6. 저두요

'12.12.18 11:17 PM (223.33.xxx.107)

옥상 올라가는 아이 얘기에서 터져버렸어요
아이를 낳고나니 세상이 달리 보인다는 말도 공감하구요
목소리가 귀에 쏙쏙 들어오는게 몰입도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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