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넘은 노모가...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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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은 이야기 입니다..

포천에 노모 홀로 사시는데 서울 강북지역에 사는 아들이

날이 추워지니 서울로 뫼셔 왔답니다..

나이 자시면 춥거나 더우면 어르신들 좀 그렇기에..

근데 포천이면 아무래도 안보문제때문에 그당을 많이 지지하지요

그런데 노모는 내일 아침 첫버스타고 포천가서 투표하고 오겠다고 하셨답니다..

처음에 투표하러 간다 했서 좀 말리시지 했더니 손가락으로 2개를 ....

들면서 흔들 더군요..

대대로 손꾸락2개찍어왔답니다..

이번모임에 그 노모 뫼시고 식사나 한끼 할랍니다..

[ㅠㅜ]

ㅎㅎㅎㅎ엉엉...

[월하독작]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멋지신 분들입니다..

[참맛]

묻지도 따지지도 않으시고, 손꾸락 두 개를!

멋지신 분!

[혜진군]

맛난거 사드리세요^^그추위에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