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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표 획득 했습니다

문재인대통령 조회수 : 839
작성일 : 2012-12-18 14:01:11

남편이 이번에 투표 안할라고 했답니다

그나물에 그밥이라고...

3차토론 같이 봤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기가막혀서 웃었다가, 나중에는 챙피해서 고개를 돌리고 귀로 듣기만 했습니다

남편은 아무말이 없이 첨부터 끝까지 보더군요

토론이 끝난후...

저런 상또라이 가 없다네요

초등학교 반장선거도 아니고 챙피해서 살 수가 없다네요

저런*을 당대표로 세우고 대통령 후보로 내보낸 새누리당놈들 대가리가 의심스럽다네요

어제 아침부터 하루종일 닭녀 욕을 합니다

충격받았답니다  저런 토론은 살다살다 첨이랍니다

예전에 제가 닭녀가 수첩공주라고 했던 말을 안믿었다네요

에이, 설마... 그래도 당대표인데...  이랬답니다

오늘 아침에 면허증 찾아서 지갑에 넣어놓으라고 하네요

내일 첫번째로 가서 투표한다고요

저런 *이 대통령하면 나라 말아먹을거라고요

IP : 121.178.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2.12.18 2:02 PM (1.246.xxx.37)

    왜 1번인가요?ㅠ 실수하신거죠?

  • 2. 1번 타자
    '12.12.18 2:03 PM (125.177.xxx.83)

    그 뜻이겠죠 ㅎㅎ

  • 3. 체샤
    '12.12.18 2:04 PM (211.192.xxx.253)

    첫번째로 가서 투표하신다는 뜻이신 듯 ^^

  • 4. 원글이
    '12.12.18 2:07 PM (121.178.xxx.131)

    제가 이상하게 썼네요. ㅎㅎㅎ 첫번째로 가서 투표한다는 말이었어요 ㅎㅎㅎ

  • 5. 절박함..
    '12.12.18 2:10 PM (110.14.xxx.83)

    1번이라는 말만 들어도 경끼가 나시는듯 합니다..
    과연 누가 이렇게 만들었는지...
    도무지 상식이 통하지않는 이런 세상을 만든 인간들에게 내일 철퇴가 내려지길 바랍니다~
    투표합시다요~~~~

  • 6. --
    '12.12.18 2:13 PM (115.137.xxx.59)

    짝짝짝~
    원글님 그래도 말 통하는 남편있어서 부럽네요

  • 7. ㅎㅎㅎ
    '12.12.18 2:20 PM (112.159.xxx.103)

    와 역시 3차 토론은 ㅂㄱㅎ가 자기 자신을 벼랑으로 ㅋㅋ

    남편님 원글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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