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내시경 했는데 좀 여쭤요..

건강검진 조회수 : 1,118
작성일 : 2012-12-18 13:32:31
의료보험 건강검진으로 위내시경 했는데요.. 수면 아니고 그냥이요.
그런데 할 때 처음에 들어갈 때 좀 아팠었는데
이후 말하거나 소리 내면 목 다칠 수 있으니까 소리 내지 말라고 했고요. 
그런데 다 끝났는데.. 목 안쪽 왼쪽부분이 계속 아프고 걸려요.
들어갈 때 아팠던 부분이 아닌가 싶은데.. 침 삼킬 때도 걸리고 아프고.. 뭐 먹어도 계속 그러네요.
지금 두 시간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아직 걸리고 아픈데 좀더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그리고 2년전 검진했을 때 위염이 좀 있었는데 아무 얘기도 처방도 없었고 약간이었던 정도라
그냥 치료해야겠다 하면서 식사만 좀 가리고 계속 병원에 못 갔었어요.
그런데 이번 내시경검사에서 위염인지 어떤지 하면서 조직검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겁이 나는데.. 조직검사 좀 안 좋아보이면 웬만하면 그냥 하나요? 아니면 뭔가 많이 안 좋으면 하나요? 
평소 가운데 명치(라고 하나요?)? 양쪽 갈비뼈사이 가운데가 늘 좀 아픈 듯한데
이게 위염 같은 건지 아니면 신경성인지 잘 모르겠어요.

도움말씀 좀 주실분 계시면 좋겠네요.

아참 그리고, 대장암과 간암검사는 대상자에 해당 안되지만 한 번도 안해 봤어서 개인적으로 좀 해 볼까 싶은데요,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한 번도 안해 봤어서요. 두 가지 다 하면 비용은 보통 어느 정도 들까요?
그리고 대장내시경도 수면 말고 그냥 하는 것도 할 만한가요? 위내시경과 비교하면 어떨지..요?
IP : 175.252.xxx.1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8 1:44 PM (211.54.xxx.196)

    저도 십여년 전에 건강검진시 일반내시경으로 검사했는데..조직검사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검사결과 나오기까지의 일주일이 정말 가시방석이었습니다..
    결론은 평소 있던 위염의 아물던 상처 주위가 의심스러워 조직검사했던 것라네요..
    위내시경 검사할때마다 위염 증상이 있다라는 설명을 늘 듣기에,
    그런데 또 위염의 자각증세는 없어 약물 치료는 안 받습니다만...
    이후로는 매년 일반 위내시경 검사는 꼭 받습니다...
    나이가 있다면 다른 암 검사 받아 보시는 것도 좋지요...

  • 2. ..
    '12.12.22 3:11 PM (175.252.xxx.164)

    답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770 우리 진짜 멋진거같아요. 19 멋진 우리 2012/12/21 2,178
196769 박근혜 영웅 되려나봐요 10 어떡해 2012/12/21 2,012
196768 이번만큼은 대통령이 2명이면 참 좋겠어요..ㅠㅠ 4 파랑 2012/12/21 460
196767 그래도 역사는 진보한다 2 희망 2012/12/21 401
196766 경상도 8 사투리 2012/12/21 1,046
196765 국제시장쪽에 갈려는데 주차는 어디에하나요? 2 부산여행 2012/12/21 2,011
196764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해요 우.. 2012/12/21 368
196763 60대 ㅂㄱㄴ의 놀라은 피부 비밀 1 시작 2012/12/21 2,058
196762 당선 이틀만에 공약 고치라는 조중동 샬랄라 2012/12/21 436
196761 문재인이 오만했죠. 10 ... 2012/12/21 1,340
196760 MBC 사라진 아나운서 박경추,오상진,김완태,문지애,왕종명,김정.. 9 ㅇㅇ 2012/12/21 3,203
196759 같이 사시는 어머님 용돈 얼마면 좋을까요.. 10 앙이뽕 2012/12/21 1,145
196758 연령별 지지율 격차가 너무 심하네요ㅡ.ㅡ갈등이 커질수밖에.. 코코여자 2012/12/21 713
196757 공기업민영화 무조건 찬성합니다 17 민영화 선진.. 2012/12/21 2,375
196756 공공사업 민영화 비웃을때가 아닙니다ㅠㅠ 12 미치겠다 2012/12/21 1,832
196755 왜 대통합을 외치는지 알것같아요. 2 쿨한걸 2012/12/21 788
196754 경상도 어르신들을 끌어들일 장기 대책 12 대책 2012/12/21 1,056
196753 수도 민영화 축하드립니다 11 2012/12/21 1,847
196752 시사인 구독 신청은 했는데 후원은 어떻게 하나요? 12 그리고 2012/12/21 843
196751 우린 지금 독립운동가들을 후원하고 모금하는 중 1 이겨울 2012/12/21 422
196750 경상도에서 밤12시 넘도록 노인당에 모여서 박수치고 환호했답니다.. 10 가을이니까 2012/12/21 1,526
196749 같이 똥밭에 구르려니.. 5 억울해 2012/12/21 446
196748 일베의 이상한 글은 문재인알바들이 쓴글 9 자유공간일베.. 2012/12/21 5,720
196747 스르륵 엠팍 아 재밌네요. ㅋㅋㅋ 3 엘가 2012/12/21 1,325
196746 다음 댓글들 읽어보니 4 참담하다 2012/12/21 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