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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교수 투표 독려글 "저 말빨 쩝니다""━━━━━━━▶ 꼭 읽어보세요 속이 다 시원합니다

10년뒤 조회수 : 2,158
작성일 : 2012-12-18 12:25:58

[저는 교수 아닌 백수입니다]

여러분께 맘껏 투표 독려하려고 철밥통 교수직 집어던졌습니다.

이쯤 되면 여러분 투표 독려하며 마구 위협, 협박해도 되는거죠?


[ 응답하라 1219 ! (투표율 전국체전을 실시합니다) ]

투표율은 그 지역의 수준 !

저는 각 지역 투표율을 확인한 뒤 이 블로그에 최소 1년 간 게시해 둘 것입니다.

여러분의 수준은........?


응답하라, 제주 !  살아있나요?

자연환경과 문화만 세게유산급인가요, 아니면 여러분의 정치수준도 수준급인가요?

만약 다른 지역에 뒤쳐지면, 앞으로 1년간 제가 제주를 안주거리 삼아 공개적으로 씹어댈 겁니다.

저 말빨 쩝니다.

수준 낮은 지역으로 폄하받고 씹히기 싫으시면, 열심히 투표하시고, 주변에 투표권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라, 부산 경남 ! 살아있나요?

부마항쟁의 현장, 대한민국 민주화 1번지. 아직도 그런가요? 

해운대 백사장이나 광안리 카페촌, 달맞이 언덕 아니면 서면 일대에서 배회하다 투표시간 놓치는 건 아닌가요?

만약 다른 지역에 뒤쳐지면, 앞으로 1년간 제가 안주거리 삼아 공개적으로 씹어댈 겁니다.

저 말빨 쩝니다.


응담하라, 호남 ! 살아있나요?

광주민주화 운동의 성지, 예술과 학문의 본산지. 대한민국의 자랑, 세계 민주주의의 상징, 노벨평화상 수상자 DJ의 고향...

아직도 그 정신 살아있나요? 

변절자 몇 떠들어 댄다고, 호남사람 아닌 부산 사람이 대표로 나섰다고

"투표 안해 !" 하시는 건 아닌가요?  만약 그렇다면 저 진짜 실망할 겁니다.

백수가 성질나면 진짜 무섭습니다. 1녀 동안 자근자근 씹어드릴 겁니다.


응답하라, 대구 경북 ! 살아있나요?

제 고향. 신라 이래 한반도를 든든히 지켜온 역사의 본향. 옳고 바른 것이 아니면 결코 취하지 않는 정의로운 고장.

아직도 그런가요?  그냥 습관처럼 찍어 오던 당, 그냥 찍는 건 아닌가요?  그게 재미없어 아예 투표 안하는 건 아닌가요?

제 고향이라고 봐주지 않을 겁니다. 만약 다른 지역에 뒤쳐지면, 앞으로 1년간 제가 안주거리 삼아 공개적으로 씹어댈 겁니다.

저 말빨 쩝니다.


응답하라, 충청 ! 살아있나요?

충절의 고향. 예로부터 의인들이 많았던 곳.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떄 분연히 들고 일어섰던 의병의 본산.

아직도 그런가요? '우리 동네 출신 후보'없으니 그나마 연고 있는 사람 그냥 찍나요? 그게 싫어 그냥 투표 안하는 건 아닌가요?

만약 다른 지역에 뒤쳐지면, 앞으로 1년간 제가 안주거리 삼아 공개적으로 씹어댈 겁니다.

저 말빨 쩝니다.


응답하라, 강원 ! 살아있나요?

강원도의 힘! 순수하고 우직한 선인들의 땅. 반드시 정의롭고 올바른 사람만 선택하는 신성한 사람들.

아직도 그런가요? 혹시 스키장에서 시간 보내느라 투표장 찾아가지도 않는 건 아닌가요?

만약 다른 지역에 뒤쳐지면, 앞으로 1년간 제가 안주거리 삼아 공개적으로 씹어댈 겁니다.

저 말빨 쩝니다.


응답하라, 경기 인천 ! 살아있나요?

수도권의 자존심 ! 물류와 교통의 중심. 깍쟁이도 많지만 의리파도 많은 순정 넘치는 곳.

아직도 그런가요? 혹시 휴일이라고 가까운 온천에서 넋놓고 졸다가 투표시간 지나버리는 건 아닌가요?

만약 다른 지역에 뒤쳐지면, 앞으로 1년간 제가 안주거리 삼아 공개적으로 씹어댈 겁니다.

저 말빨 쩝니다.


응답하라, 서울 ! 살아있나요?

최대의 승부처! 폭넓고 빠른 정보습득으로 정치의식과 투표 의지가 높은 곳.

아직도 그런가요? 혹시 극장으로, 쇼핑몰로 몰려가 데이트하고 시간보내느라 투표 까먹는 건 아닌가요?

만약 다른 지역에 뒤쳐지면, 앞으로 1년간 제가 안주거리 삼아 공개적으로 씹어댈 겁니다.

저 말빨 쩝니다.


어떤 지역이 투표율 1등 할 지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주시고 "투표하세요 !"

지역의 자존심을 잃지 마세요!

여행이든, 쇼핑이든, 극장이든, 스키장이든 가더라도 꼭 "투표하고' 가세요. 

투표는 하고나서 "바꿔 줘!" 못합니다. 정여사가 브라우니 데리고 가도 절데로 못바꿔줍니다.

그러니 신중히 생각하시고, 두 번 생각하시고, 꼭 우리 국민 대표할 적임자에 꾹 눌러 투표해 주세요.

꼭이요 !


이번 선거 "초박빙"이라 당신의 1표가 바로 당락 승패를 가르는 '골든 보우트'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짜릿한 잭팟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당락을 결정하는 마직막 한 표, Golde Vote !  그건 바로 당신의 것입니다.

이런분들이 진짜 지식인입니다..  저 말빨에 씹히기전에 투표합시다!!!!

IP : 211.182.xxx.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덜덜
    '12.12.18 12:27 PM (203.249.xxx.21)

    헉..............
    표창원교수님...정말 열받아 빡 도신 듯 한;;;;;;;;;;;;;;;
    (어휘가 좀 그래 죄송해요)
    신내림의 경지이신 듯해요.

  • 2. 10년뒤
    '12.12.18 12:28 PM (211.182.xxx.2)

    정말 숨은 진주네여 ㅡㅡ그동안 어떻게 참으셨는지 ^^
    꼬옥 투표합시다 ,,,

  • 3. 순이
    '12.12.18 12:28 PM (211.216.xxx.100)

    진짜 속시원.
    전라도고향인 용인시민^^ 꼭 투표합니다~~

  • 4. 아이고
    '12.12.18 12:29 PM (121.130.xxx.228)

    표교수님이 이러시다니..

    맨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만 뵈오다가..
    정말 지금은 다 내던졌네요

    얼마나 절박한지 피끓는 심정이 잘 느껴집니다

    제발 투표 꼭 하시오 제발!!

  • 5. 후아유
    '12.12.18 12:32 PM (115.161.xxx.28)

    이 분 대국민 연설 한번 하셔야겠네요.ㅜㅜ

  • 6.
    '12.12.18 12:32 PM (124.28.xxx.253)

    투표합시다

  • 7. ㅎㅎ
    '12.12.18 12:37 PM (211.215.xxx.116)

    대단 하셔요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인데...맘이
    숙연해지네요 진짜 국민의 경찰이시네요

  • 8. 다시 봐도 눈물난다~
    '12.12.18 12:47 PM (218.235.xxx.140)

    얼마나 절박한지 피끓는 심정이 잘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 9. ...
    '12.12.18 12:55 PM (115.143.xxx.143)

    얼마나 절박한지 피끓는 심정이 잘 느껴집니다2222

  • 10. 충청
    '12.12.18 12:57 PM (119.203.xxx.42)

    응답합니다!!!!!

  • 11. 호남^^
    '12.12.18 1:02 PM (1.216.xxx.227) - 삭제된댓글

    저 호남 응답합니다^^ 10명 손잡고 갑니다^^

  • 12. 10년뒤
    '12.12.18 1:10 PM (211.182.xxx.2)

    부산시민 응답합니다 ^^

  • 13. 베르타
    '12.12.18 1:21 PM (1.222.xxx.27)

    충절의 고향!! 충청!!
    응답합니다!!!!!!!!!

  • 14.
    '12.12.18 1:32 PM (58.141.xxx.84)

    가슴 설레이게 하는 분이네요.
    이깁시다!!!

  • 15. 독립운동
    '12.12.18 1:45 PM (211.114.xxx.49)

    서울에 사는 부산 사람입니다. 제 친정 일가붙이 다 부산에 삽니다.
    뭐라캐야 되노. 이적지 새누리당 골수이신 우리 아버~임까지 마카 다 2번으로 대동단결 했다 아입니까.
    저번 공일에 부산에 전화해가 "인자 내 얼굴 다시 안 볼라카믄 닭대가리 찍으소." 캤더이 마음에는 엄서도 찍기는 그 분 찍는다꼬....뭐 한 입으로 둘 말하는 분은 아이라서. 믿어봅니더.
    응답 됐능교

  • 16. 미맘
    '12.12.18 1:51 PM (115.140.xxx.202)

    강원도 응답합니다.

    매일 정치 혜택의 맨 뒷줄에 서있던 강원도.
    촌이라고 무시받던 강원도.

    시즌이면 와서 쓰레기만 가득 안고 있던 강원도.
    그리고 투표후 여장표가 많다고 지랄맞은 온갖 말 다 듣던 강원도.

    강원도를 이리 표현해주시니 눈물 나네요.

    강원도의 힘~!

  • 17. 닭되면 안가요
    '12.12.18 2:05 PM (125.182.xxx.78)

    여기 부산!
    크리스마스가 시댁제산데
    결과봐서 안가는수가^^~

  • 18. 닭되면 안가요
    '12.12.18 2:07 PM (125.182.xxx.78)

    용돈도 슬금슬금 줄일꺼임
    그래야 느끼시는게 있겧지요

  • 19. 헉...
    '12.12.18 2:41 PM (203.249.xxx.21)

    ㅜㅜ
    정말 눈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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