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직장나가야하는 직장맘입니다. 아이는 초2되는 아이 6세되는 아이가 있구요.
아침 두시간은 아이돌보미서비스, 오후에는 집안일해주시는 파출부아주머니를 2시부터 6시까지 쓰려구요..
제가 도우미분들을 써보지않아서 궁금한게요.
1. 아침에 아이들 등원 해주시는 구하려 하는데요. 아이학교가 먼편이에요. 걸어서 10분정도?
길도 건너는지라, 눈이 많이 오거나, 비가 많이 오거나 할때는 아이를 좀 데려다주셨으면 하는데, 이정도는
해주시겠죠?
2. 하루에 네시간 파출부 아주머니께 집안일을 부탁드리려고 하는데요. (아이는 혼자서 학원 왔다갔다하고)
딱 하루, 셔틀이 없는 학원을 가야해요. 버스로 20분(5,6정거장), 택시타면 10분정도 걸릴 거리구요.
그날만 집안일 하지 마시고 집에오자마자 아이 택시 태워서 학원 갔다가 근처에서 쉬시다가..
다시 택시 태워서 데리고 와주십사 하면..괜찮을까요?
아님, 택시타고 데려다주시고 다시 집에 오셔서 남은 시간 집안일 해주시고 데리고 오는건 퇴근하면서
제가 해도 되고요..
3. 친구들 말에 의하면 파출부아주머니들은 4시간으로 시간 정하고 와도 3시간 정도면 후딱 해치우고 가신다합니다.
하지만 저는 6시까지 집에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초등생 큰애가 학원 왔다갔다할때 위험할까봐)
아주머니를 부르는건데...4시간 꼬박 채워달라고 해도되겠죠?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당연한건데, 몇분 전화통화해본 결과 아주머니들이 저보다 더 우위에 있는것 같았어요.
여자애냐 남자애냐 물어보고..조금이라도 귀찮을 것 같으면 난 하기 싫다라는 분위기랄까..
도우미해보셨거나 아니면 이런 경험해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