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도글](12.17)금식16일째, 대적하는 기도..

믿음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2-12-18 08:53:56

어제 저녁에 기도글을 못 올렸네요. 그래도 기도님들 다 기도하셨겠죠.

유난히 심적으로 힘든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원래 금식 17일째인데,

16일째 기도문을 먼저 올리고 오후에 17번째 기도글 또 올리고 싶어서요..

자기전까지도 계속되는 저들의 사악한 발악과 못된 행위에 정말 이것은 보통 싸움이 아니구나..

마지막까지 기도와 하나님께 의지하는 굳건한 믿음으로 이겨내야겠다..

더 열심히 기도하고 간절한 마음을 올려드려서 반드시..이 싸움을 승리해야겠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더 극성이군요. 게시판에 얼마나 많은 악성글들이 올라와 있는지..

대응하는 모든 님들도 속이 썩어 문드러지실 것 같네요. 강하게 기도의 힘으로 대적해야죠.

이제 정말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호수아가 하나님 말씀을 듣고 여리고성을 돌았을 때, 정말 무너졌던 여리고성이 기억납니다.

매일 한 번씩 엿새동안을 그리하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돌고, 일곱째 날 새벽에 일곱번 돌고 나팔을 불며

큰소리로 외쳤는데 성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우리가 콘크리트라고 말하는 저들의 벽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기도로 무너지리라 확신합니다.  여리고성을 무너뜨리는 심정으로 일곱번 기도하리라 작정합니다.

 

또 에베소서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기도문을 이 대적기도문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한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에베소서 6장10~18 말씀입니다.

 

 

기도는 힘이 있습니다. 기도는 절대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더 기도하게 하시려고 더 쉬웠을지도 모르는 안후보보다 문후보를 세우셨는지도 모릅니다.

오늘 하루 잊지 마시고 생각날 때 마다 이 말씀 생각하면서 같이 기도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님들..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이 악한 자들의 불화살을 소멸할 수 있도록 힘을 내요.. !!!!!

IP : 116.123.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합니다. 님의 마음이
    '12.12.18 8:59 AM (39.112.xxx.208)

    하늘에 닿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2. amen
    '12.12.18 8:59 AM (175.201.xxx.43)

    기도는 힘이 있습니다 222222

    질문요..금식은 어떤 방식으로 하는건가요?
    하루종일 굶는건 아니죠?

  • 3. 붕어빵
    '12.12.18 9:16 AM (124.49.xxx.143)

    간절한 마음이 전해져 눈물이 나는군요. 저는 종교인도 아닌데...
    얼마나 우리 사회가 짓밟혔으면 이런 구국의 금식기도를 하실까요.
    감사한 마음과 힘내시라는 에너지 드리고 싶습니다.

  • 4. happy
    '12.12.18 9:27 AM (211.177.xxx.85)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 5. ..
    '12.12.18 5:08 PM (112.170.xxx.110)

    감사합니다. 계속 함께 하고 있어요.
    내일은 기쁨과 감사의 기도를 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061 새치염색 시간 지나면 밝아지나요? 11 검정머리싫어.. 2012/12/18 11,176
196060 학습어학기 학습어학기 2012/12/18 386
196059 정적인 투표 독려 에세이 웹툰 3 세우실 2012/12/18 748
196058 아~~짜증납니다ㅜ 7 박복 2012/12/18 1,091
196057 담임쌤께 줄 선물 8 .. 2012/12/18 1,401
196056 대구 십알단 - 찬란한 급습의 현장 (동영상) 3 참맛 2012/12/18 1,024
196055 82쿡 회원들이 문재인후보 지지 선언에 동참합니다 439 Vote 1.. 2012/12/18 10,375
196054 달님 배웅해드리고 왔어요~~. 4 자랑 2012/12/18 814
196053 대학생입니다.내일 투표하려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갑니다. 41 .. 2012/12/18 2,044
196052 주변인물살피기 다시한번 2012/12/18 385
196051 이참에 주진우의 현대사 들어보세요 4 날씨 쨍하네.. 2012/12/18 996
196050 내일은 추워도 조금 참아요.정전이니 뭐니 지라ㄹ 할까봐 겁나요 2 추워도 참자.. 2012/12/18 630
196049 제가 원하는 대통령이 안되면 다신 투표안해 8 투표 2012/12/18 1,001
196048 여기만 이런걸까... 2 운명의 내일.. 2012/12/18 1,087
196047 인혁당 사건의 살인마 박정희를 아시나요? 1 겨울나무 2012/12/18 530
196046 이와중에 직업이라서...(도와주세요 급해요) 3 ... 2012/12/18 725
196045 누구뽑으라는 내용의 카톡 불법아녜요? 2 .... 2012/12/18 1,095
196044 달이 차오른다~ 가자!! 1 달님은 2012/12/18 616
196043 문후보님 야구 팬 이신가봐요??^^ 5 베이스볼 2012/12/18 1,207
196042 와~전 행운녀! 3 나나나 2012/12/18 756
196041 똥배가 권력인 여성의 모임.....문재인 지지선언 한번 해보자구.. 15 다람쥐여사 2012/12/18 1,249
196040 새마음청년위 SNS 기획단, 온라인서 ‘박 옹호·문 비방’ 2 참맛 2012/12/18 695
196039 그 동안 모든 수익금을^^ 4 꼼슈 2012/12/18 518
196038 1월 초 곤지암에 갈 예정인데.. 1 곤지암 2012/12/18 609
196037 전교조가 이념 교육으로 문제고 이수호도 문제이고.. 3 일베충보삼 2012/12/18 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