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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사실 오늘의 여론조사 결과.

비밀의 문 조회수 : 3,061
작성일 : 2012-12-17 23:18:53

 여론 조사 회사에 다니는 친구의 따끈한 소식.

초초초초박빙. 열우세 즉 완전 합체상태임.

 

결론은 투표하는 쪽의 승리!!!!!

두려워 하지도 낙관하지도 마세요.

오백억% 진리는 투표하면 이긴다. 아니 우리편으로 한 명만 끌고 오면 이기고 뺏기면 진다입니다.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IP : 211.216.xxx.2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7 11:22 PM (128.103.xxx.44)

    ㅎㅎㅎ 여기 게시판 글을 읽으면서 열심히 하시는 분들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납니다. 참... 기다리기 힘듭니다. 바보같이 이게 뭐하는 건지... 그냥 일상을 살면 되는데 제가 뭘하고 있는 건지... 암튼, 이렇게 열정이 있으니 우리나라 살기 좋은 곳이 될 거 같습니다.

  • 2. 한번 보세요.
    '12.12.17 11:23 PM (210.101.xxx.231)

    참고로 지난 대선 선거 여론조사발표가 금지된 이후 민주당측의 인터뷰내용입니다.

    민병두 전략기획위원장은 "당 자체 ARS 조사로는 이미 오차범위내로 지지율이 좁혀졌고 일부 방송사의 출구 예비조사에서는 한자릿수의 지지율 격차를 보인다"며 "이후보 지지층인 수도권 30-40대가 `쓰나미'처럼 이탈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대역전 드라마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민 위원장은 "40%대의 득표율로 승리가 가능하며 3자 대결구도라는 점에서 7만∼15만표 차이로 이길 것"이라며 "한나라당이 재개표와 검표를 요구할 수준의 박빙의 승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캠프 관계자는 "BBK 동영상에 700만명 이상이 접속했다"며 "MB(이명박)는 불안하다는 여론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17일 저녁부터 시시각각 보고되는 여론 지지율의 변화추이를 보고받으며 상당히 고무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후보측은 이날 전국 선대위 조직으로 "뒤집기가 시작됐다"는 요지의 격문을 긴급 타전하고 구전홍보전을 독려했다.

    지금과 똑같은 "뒤집기 시작했다" 는 민주당의 난리법석에도 불구하고 실제 결과는
    더불스코어에 가깝게 48 대 26으로 이명박이 이겼더군요.

  • 3. 진실의 문
    '12.12.17 11:24 PM (211.216.xxx.251)

    제가 문재인 지지자라도 박근혜 지지자라도 제 원글의 내용이 동시에 적용되는
    정말 엄중한 현실을 봐 주세요ㅠㅠ.

  • 4. 진실의 문
    '12.12.17 11:32 PM (211.216.xxx.251)

    윗님 그때 정동영후보가 진짜 이길거란 희망을 가지고 투표장 간 단 한명이라도 있었나요? 근데 지금은요?? ㅋㅋㅋ

  • 5. 진실의 문
    '12.12.17 11:34 PM (211.216.xxx.251)

    저기 위 한번은 님에게 하는 말입니다^^

  • 6. ㅁㅁ
    '12.12.17 11:42 PM (211.36.xxx.79)

    내 말이ᆢ누굴 지지하든 정정당당하게 한표 꾹 꼭하자니까요~~ 쓸데없는말 늘어놓기 있기없기?

  • 7. 딸기...
    '12.12.18 12:05 AM (182.213.xxx.67)

    누가 뭐라든 투표 꼭 하시고 결과 기다려봐요...
    그리고 빨리 투표하는게 투표율 높이는데 유리하다니까
    전 아침먹기 전에 남편이랑 딸내미 데리고 가서 투표할려구요..

  • 8. 5년 전...
    '12.12.18 12:45 AM (118.33.xxx.238)

    지난 선거 때 박빙을 예상했었다구요?
    아니에요.
    그때는 저부터도 완전히 투지를 잃고 투표할 생각이 없었어요. 하루종일 아픈 사람처럼 소파에 누워있었죠. 방송도 안보고.
    그러다가 그래도 적이 승리하는 꼴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겠다 싶어, 계란으로 바위치는 심정으로 5시반 나가서 투표하고 왔어요.
    투표 끝내고 돌아나오는데 눈물이 주루룩.
    그간의 반독재투쟁과 민주화의 역사가 모두 무위로 돌아가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했던 슬픔이 지금도 생생해서 그때만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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