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건축 허가권자가 서울시장에서 구청장으로

... 조회수 : 789
작성일 : 2012-12-17 19:58:18

바꿔지는거 어떻게 생각 하세요?

서울시장이 허가권자라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더욱 늦어지는게 많다.

그레서 보다 원활한 재건축,재개발이 되기 위해선 서울시장에서 구청장으로 허가권자를를 바꿔야 한다.

동의 하시나요?

지금 박원순 시장때 뿐만 아니라 그전에 새누리당 출신 오세훈때도 재건축,재개발이란게 원활하진 않았죠.

그게 광역단체장이 허가권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다는 말이 많은데 그렇다면 기초단체장인 구청장에

그 허가권을 위임하는건 어떻게 생각 하세요?

IP : 58.72.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12.12.17 8:08 PM (125.181.xxx.171) - 삭제된댓글

    부동산 경기가 바닥이라 재건축 허가해줘도 진행이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재건축 허가권자가 구청장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구청장은 지역민들 민원에 약할테니
    주민들 원하는대로 허가해주겠죠.

    그럼 그 뒤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주민들 원하는 용적률대로 맘껏 짓게 해주면 각 구마다 100층 아파트들 지어지겠죠.
    거기서 발생하는 도로나 기타 인구밀집으로 발생하는 문제들,
    한꺼번에 재건축을 허가해줘서 그 아파트들 다 비우고 공사하는 동안 발생하는 주택문제들
    그거 다 구청장이 해결해 준대요?

    주택 규제나 도시 계획 규제는 주민들 괴롭히려고 만든 게 아닙니다.

    그냥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 2. ...
    '12.12.17 8:12 PM (58.72.xxx.196)

    과밀화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문제점이긴 하겠지만 지금 재건축,재개발은 너무 허가가 안나 서울이 슬럼화 위기로 가고 있으니 문제죠.물론 주택경기가 안좋아 허가를 해줘도 못하는데도 많은거 압니다.
    하지만 할 수 있는데도 서울시의 규제에 묶에 못하고 있는데도 많은거로 아는데...어느정도 탄력성은 필요한거 같기도 하구요.

  • 3. 백림댁
    '12.12.17 9:33 PM (79.194.xxx.180)

    그렇게 여기저기 고밀도 개발을 하면 새집 가격 폭락 -> 헌집 가격은 더 폭락, 재개발 아파트를 새로 지은 사람도 우선 사놓고 있는 사람도 엄청나게 손해가 난다는 거죠 결과적으로-_-;

    서울은 전혀 슬럼화된 도시가 아닙니다. 다 새건물이에요. 길 좀 고치고 조명 좀 환라게 하고 주차장 좀 넣고 하면 엄청 살만하죠. 기존 집값 및 재건축예정 아파트 가격의 유지를 위해서도 그렇게 휴먼타운 개념으로 가는 게 맞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838 ᆢ고딩1학년 교내수학경시 2 2012/12/25 809
198837 가디언즈 vs 주먹왕랄프 어떤게 더 재미있을까요 4 2012/12/25 1,175
198836 일베충싫으면121.155.***.195와 112.217.***... 11 안티일베충 2012/12/25 866
198835 'one more year to go for me'가 무슨 뜻인.. 2 .. 2012/12/25 1,587
198834 [기사 링크] 로봇다리 15살 소년의 크리스마스 기적 2 바람이분다 2012/12/25 1,095
198833 어제.. 크리스마스케익.. 앞으론 마트서 사다먹을래요ㅠ 15 .. 2012/12/25 6,239
198832 말을 안듣네요 6 중3 딸 2012/12/25 969
198831 마음이 충만하고 행복할 수록, 남의 자잘한 일에 관심 안 가지는.. 10 제 경우 2012/12/25 3,286
198830 공기청정기 어디에 두고 사용하시는지요? 1 전만 2012/12/25 817
198829 독일에 사시거나, 잘 아시는 분들?~ 3 궁금 2012/12/25 1,052
198828 다들 문재인국회의원님께 보낼 편지 쓰셨나요?! 3 .. 2012/12/25 1,074
198827 김대중을 죽이려 한 박정희 9 ..... 2012/12/25 1,487
198826 간신히 추스린 마음..부모님과 한바탕하고 다시 멘붕이네요ㅠㅠ 22 슬픈성탄절 2012/12/25 4,166
198825 여러분, 무식한데다 용감하기까지 하면 어떻게 되죠? 3 ... 2012/12/25 1,152
198824 한국판 워터게이트 2 딥스로트 2012/12/25 1,158
198823 애들하고 하루종일 케잌과 치킨만 먹고 있어요.. 7 ㅜ ㅜ 2012/12/25 2,694
198822 오마이뉴스 주주는 어딥니까? 그럼 1 무명씨 2012/12/25 1,138
198821 어제 책 많이 올려주셨는데 찾아주세요 2012/12/25 725
198820 거실바닥에 참기름이 범벅인데.. 20 두고두고 2012/12/25 5,275
198819 이제 만남을 시작한 독일남자가요.. 16 조언 좀 부.. 2012/12/25 6,712
198818 옷갈아입은 자리에 각질이 잔뜩 떨어져있어요 3 가중 2012/12/25 3,079
198817 결혼이 너무 후회돼요. 54 hhh 2012/12/25 21,055
198816 만원짜리 실비보험이 나온다는데 어떤건가요? 9 새벽바다 2012/12/25 2,644
198815 인서울 낮은과 7 희망 2012/12/25 2,480
198814 올해는 케잌에 선물 없나요? 2 wer 2012/12/25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