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걱정입니다.

미친 조회수 : 623
작성일 : 2012-12-17 11:05:39

어제 박그네의 태도를 보면서 설마가 확신으로 좁혀드는 느낌을 받았어요.

대통령자리 벌써 자기꺼인양, 마치 내꺼 내가 가졌다는 식의 저 무식함과 무례함은 뭔가 확신이 있지 않고선

있을수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되요.

 

1차때는 통쾌했지만, 박그네 불쌍했어요.

2차때는 이정희후보가 봐주는 느낌이 들었고, 박그네가 그래도 선방한다 싶었는데

3차때 모습은 이거 마치 아무리 니까지것이 별짓다해도 내가 대통령됐다 이런 기분이 들었어요.

무섭기까지 하더라구요.

 

오늘 종편뉴스보니 국정원녀이야기로 도배하다시피하고, 마치 어제의 박그네가 언급한 국정원녀 이야기가

짜여진 각본처럼 들어맞는데, 생각이 조금 있는 사람도 다 알수 있는 저런 눈가리고 아웅식의 꼼수를 부리며

국민을 가지고 놀구 있는 저들의 행태에 분노가 일면서도 이미 게임이 끝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투표율이 80%가 넘어도 근소한 차이로 박그네가 이길수 밖에 없는 뭔가가 만들어져 있다라는???

 

문재인 니가 아무리 떠벌리고 잘난척해도 내가 대통령이고 내가 되면 공약이고 뭐고 다 없다.

내맘대로 내식되로 다 할 수 있다라는 걸 드러낸 토론 아니던가요??

저만 그리 느낀 건가요???  제가 걱정되고 답답한거는 왜 항상 저들은 저렇게 자기걸 분명하고 철저하게 잡고 가는데

우리는 그러지 못하냐는거지요.

 

투표만 한다고 해결될거 같지 않아요. 19일 6시 출구조사때 저 미친xx 얼굴 뜨는날이 이나라 망하는 겁니다.

 

IP : 121.143.xxx.1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7 11:08 AM (59.27.xxx.117)

    투표하고 개표할때 그놈들이 어떤꼼수를 쓸까
    걱정입니다
    개표할때 전력난 얘기하다가 밤에 갑자기 정전되고 난리부르스를 추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941 헐.. 인권 3 인권지못미 2012/12/17 1,054
195940 표창원교수님 개빡치셨네요.. 31 어떡해요.... 2012/12/17 13,544
195939 ㅠㅜ 6 표교수님 화.. 2012/12/17 1,084
195938 이와중에 여드름에 좋은비누...팁드려요~ 11 상병맘 2012/12/17 3,809
195937 얼른 jtbc 보세요. (표창원 교수님 완전 열받음) 20 ... 2012/12/17 4,124
195936 표창원 교수 인권발언은 좀 그렇네요.. 13 ... 2012/12/17 2,646
195935 박근혜씨 지지자인 남편.. 24 유리 2012/12/17 4,826
195934 이번엔 2번이다!! 3 처음처럼 2012/12/17 838
195933 지금 jtbc 에 표창원 교수 나오네요....격론장난아님 103 .... 2012/12/17 18,542
195932 재건축 허가권자가 서울시장에서 구청장으로 3 ... 2012/12/17 1,017
195931 내일모레 한일전. 떨려요 그리고 기대되요 3 떨려요 2012/12/17 977
195930 특종-표창원 경찰대 교수'국정원 여직원 감금아닌 잠금".. 2 기린 2012/12/17 2,263
195929 미용기술 학원비 한달 6만원 어떤가요? 2 기술 2012/12/17 2,240
195928 역사에 이바지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소설가 박민규) 세우실 2012/12/17 1,010
195927 택시를 무서워서 못타겠어요 6 투표 2012/12/17 2,570
195926 고양외고 다니시거나 졸업하신분 계세요 5 외고관심맘 2012/12/17 2,273
195925 jtbc에서 안형환 나와서 뻘소리를 하길래 검색해봤더니...헉,.. 2 ,. 2012/12/17 1,529
195924 국정원녀 패러디 모음 ㅋㅋ 5 좀 웃김 2012/12/17 1,927
195923 투표가 밥 먹여준다! 부산대 교수들 투표독려운동시작!! 달님소식 2012/12/17 1,265
195922 안구정화, 마음정화하고 투표가시자구요 우리는 2012/12/17 1,117
195921 이와중에 푸념합니다. 2 공학부부 2012/12/17 726
195920 미국어린이 총기사고 마음이 아프네요 3 ........ 2012/12/17 1,257
195919 아들 설득~ 9 밤눈 2012/12/17 1,453
195918 명나라 신사층(상류층)들이 본인들 기득권 지켜준다니 ... 2012/12/17 962
195917 낸시랭씨 투표 독려하는 것 참 새롭게 보이고 좋긴 한데... 7 그런데.. 2012/12/17 2,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