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그네를 지지하는 이유가..
이런 이유때문이라면 조회수 : 1,375
작성일 : 2012-12-17 01:51:03
안녕하세요. 전 미국에 살고 있는 40세된 여성입니다. 여기 게시판에서 친오빠가 상습적으로 여동생을 성폭행한 이야기를 아고라에서 읽은 후 부터는 계속 그 추이를 지켜보고 친족범죄는 처벌받아야한다는 서명란에 서명한 사람으로서 그의 답글에 올라온 어떤 분이 아마 여자분으로 추정합니다. 아마 알바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이 예민한 사건을 두고 그 틈새를 노려 박그네 후보지지를 위한 답글에 이 일을 위해서라도 여성대통령이 나오야한다고 하는 답글을 보고 제 조그만 의견을 보태고자합니다. 전 눈물니이라는 분이 아고라에 자기의 사연을 올리지 전까지 이 일의 근본은 그 눈물님의 어머님이라고 믿는 사람으로서 그 어머님은 여자아닌가요. 여자가 아니여서 그 따님을 지켜주지못했을까요. 아마 그 어머니는 이미 일어났으니 대충 수습하려고 그리고 세월이 가면 괜찮아지리라고 믿었고 그 딸이 그 만큼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살았으리라고는 짐작하지 못했을까요.. 전 최초의 여성대통령이라에 큰 의미를 두고 그 분을 지지하는 것은 아리라고 봅니다. 어떤 나이드신 분은 그 부모 잃고 불쌍하니까 대통령 한 번 해 먹게끔 해주자고 하는데 전 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그 부모를 떠나 그 분 자체가 훌륭하고 한 여성을 태나 한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자질과 인품이 갖추어있다는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어떤 분은 독신이라 깨끗할것이라고 하는데 그 분이 독신인것이 그 분의 눈높이에 맞는 남자가 없어다거나 아니면 평범한 가정생활을 꾸릴 수 있는 성격이 아니었거나 아니면 혼자 인생을 즐기자 했거나 학문에 정진하려고 아니면 이 나라의 정치에 기여하고자.... 대통령은 한 나라를 대표하고 인물입니다. 가끔 나이드신 분이 그 분 불쌍하다고 하던데 그분은 대통령이 아니여도 경제적문제로 힘들일을 평생 없을 분인데 뭐가 불쌍하다가 그러는지 정녕 불쌍한 사람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아니 외근까지 하면서 하루하루를 사는 그 분들의 자녀가 더 안됐다는 생각을 왜 하지 못할까요. 이러한 이유로 이 분을 지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IP : 74.242.xxx.21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96779 |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1 | 문재인 대통.. | 2012/12/18 | 670 |
| 196778 | 지금 불펜가보세요.ㅠㅠ난리남.ㅠㅠ눈물나요ㅠㅠ 4 | 가키가키 | 2012/12/18 | 3,584 |
| 196777 | 내일 이 시간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길 정말 간절히 기원합니다. .. 1 | 문재인 대통.. | 2012/12/18 | 663 |
| 196776 | 공주아닌데요 9 | 동주맘 | 2012/12/18 | 960 |
| 196775 | 음해공작 을 보세요 5 | 음해 공작 .. | 2012/12/18 | 580 |
| 196774 | 저희 광복동에서 마지막으로 문재인후보 1 | .. | 2012/12/18 | 943 |
| 196773 | 투표율이 중요한 이유 | 현재 상황 | 2012/12/18 | 602 |
| 196772 | 개표소는 어떻게 찾죠? 1 | 개표소 | 2012/12/18 | 446 |
| 196771 | 우리가 이길 수 있는 이유 | ... | 2012/12/18 | 539 |
| 196770 | bbc에서 박빙이라는데요 2 | 이런.. | 2012/12/18 | 2,016 |
| 196769 | 임무를 앞두고.. | 명바기 잘가.. | 2012/12/18 | 493 |
| 196768 | 제가 예전에도 글을 쓴적있어요. 3 | ^^ | 2012/12/18 | 742 |
| 196767 | 문재인의 운명 1 | 노짱님 | 2012/12/18 | 904 |
| 196766 | 투표하실 때 양보해드립니다~! 1 | ... | 2012/12/18 | 573 |
| 196765 | 이길걸 알면서도 그래도 불안한 마음 1 | 불안하다ㅠ | 2012/12/18 | 555 |
| 196764 | 남포동 유세 다녀왔어요 악수 세번함 ㅎㅎ 8 | 문짱남포동녀.. | 2012/12/18 | 1,626 |
| 196763 | 교육감이요. 전 결정했습니다. 5 | judith.. | 2012/12/18 | 1,125 |
| 196762 | 정말 .... 2 | 하이파이브 | 2012/12/18 | 594 |
| 196761 | 내일 투표 끝날때쯤에 투표소에 가서 서있기라도 해야할까요..? 4 | 1219승리.. | 2012/12/18 | 866 |
| 196760 | 성당 다니시는 분들 오늘 화답송이요 41 | ... | 2012/12/18 | 2,823 |
| 196759 | 부산역 문재인 유세, 완전 대박!!!! 14 | 참맛 | 2012/12/18 | 4,494 |
| 196758 | 결전의 날입니다. 3 | 솔직한찌질이.. | 2012/12/18 | 567 |
| 196757 | 안철수의 마지막 선거유세.... 눈물 났던 안철수의 마지막 호소.. 37 | 세우실 | 2012/12/18 | 20,241 |
| 196756 | 문재인 대연정 하겠다네요. 26 | 에휴 | 2012/12/18 | 3,167 |
| 196755 | 그래요, 앤서니 킴 말이 맞아요. 3 | 설렙시다. | 2012/12/18 | 1,6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