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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밥먹는데 박그네 지지하는 젊은사람들..

ㅠㅠ 조회수 : 3,275
작성일 : 2012-12-16 21:18:43

 

20대 여자들인데.. 지극히 평범한... 뭐 돈많아 보이는것도 아니고 부잣집 딸도 아니고

정말 20대 평균적인 옷차림에..옷도보니 저렴이 입었더라구요..

 

둘의 대화가 ' 사람들이  새누리당 뽑으면 마치 세상을 모르는사람처럼 대해 짜증나"

이러면서.. 우리엄마도 사람들이 왜 민주당 뽑는지 이해 못한다고 자꾸 나한테 그래

사람들이 왜 민주당 지지하는지 모르겠어 이러면서 대화하는데

여자 한명 오빠는 조선일보 다니나봐요..거기 회사 분위기 너무 좋다고 ㅋㅋㅋ 회사 너무 좋아한다고

하면서 당당하게 박그네 짖하는데 아직 우리나라 멀었단 생각이 완전 충격 먹었네요 ㅋㅋㅋ

부자가 그랬다면 철없어서 그런다 하는데 젊은이까지 그러니 ㅉㅉ 서민들이 자기들인줄 모르고 ㅠ

IP : 119.149.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똥통이죠, 뭐..
    '12.12.16 9:24 PM (114.205.xxx.96)

    나이 든다고 무조건 보수화 되는 것도 아니고, '늙은이들'이라고 다 썩은 것도 아니에요.

    그 집 엄마도 오빠도 그렇다는 거 보니, 똥통에 똥인 거죠..

    나이, 지역, 학벌, 외모, 직업, 다 소용 없어요..똥은 똥일 뿐!! 기대 맙시다!! 우리는 우리 할 일을 할 뿐!!

  • 2. 000
    '12.12.16 9:30 PM (116.44.xxx.77)

    50대 부모와 20대 자녀의 정치관이 일치한답니다. 그 집안에서 늘상 듣고 세뇌된 대로 떠들어대고 아는체 하는 젊은 애들 많습니다. 우리 사무실에도 그런 애들 많아서 미치겠습니다.

  • 3.
    '12.12.16 9:32 PM (119.149.xxx.132)

    딱 그런것 같아요 부모와자식의 정치관이 일치하는것 같았어요 온 집안이 새누리당 지지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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