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에서 밥먹는데 박그네 지지하는 젊은사람들..

ㅠㅠ 조회수 : 3,236
작성일 : 2012-12-16 21:18:43

 

20대 여자들인데.. 지극히 평범한... 뭐 돈많아 보이는것도 아니고 부잣집 딸도 아니고

정말 20대 평균적인 옷차림에..옷도보니 저렴이 입었더라구요..

 

둘의 대화가 ' 사람들이  새누리당 뽑으면 마치 세상을 모르는사람처럼 대해 짜증나"

이러면서.. 우리엄마도 사람들이 왜 민주당 뽑는지 이해 못한다고 자꾸 나한테 그래

사람들이 왜 민주당 지지하는지 모르겠어 이러면서 대화하는데

여자 한명 오빠는 조선일보 다니나봐요..거기 회사 분위기 너무 좋다고 ㅋㅋㅋ 회사 너무 좋아한다고

하면서 당당하게 박그네 짖하는데 아직 우리나라 멀었단 생각이 완전 충격 먹었네요 ㅋㅋㅋ

부자가 그랬다면 철없어서 그런다 하는데 젊은이까지 그러니 ㅉㅉ 서민들이 자기들인줄 모르고 ㅠ

IP : 119.149.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똥통이죠, 뭐..
    '12.12.16 9:24 PM (114.205.xxx.96)

    나이 든다고 무조건 보수화 되는 것도 아니고, '늙은이들'이라고 다 썩은 것도 아니에요.

    그 집 엄마도 오빠도 그렇다는 거 보니, 똥통에 똥인 거죠..

    나이, 지역, 학벌, 외모, 직업, 다 소용 없어요..똥은 똥일 뿐!! 기대 맙시다!! 우리는 우리 할 일을 할 뿐!!

  • 2. 000
    '12.12.16 9:30 PM (116.44.xxx.77)

    50대 부모와 20대 자녀의 정치관이 일치한답니다. 그 집안에서 늘상 듣고 세뇌된 대로 떠들어대고 아는체 하는 젊은 애들 많습니다. 우리 사무실에도 그런 애들 많아서 미치겠습니다.

  • 3.
    '12.12.16 9:32 PM (119.149.xxx.132)

    딱 그런것 같아요 부모와자식의 정치관이 일치하는것 같았어요 온 집안이 새누리당 지지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945 2표 획득 3 미래를 위하.. 2012/12/18 636
195944 자녀 외모..평가해주시는 분들.. 어찌해야하나요? 24 .. 2012/12/18 2,971
195943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어요. 1 미래 2012/12/18 381
195942 노무현 대통령님 전화를 받았는데 녹음을 못했어요... 14 공유 좀.... 2012/12/18 1,428
195941 부동층이 늘었답니다. 2 . 2012/12/18 1,372
195940 뭘 할까요 1 투표 2012/12/18 418
195939 웰컴팩 1 네스프레소 2012/12/18 454
195938 싱크대에 시트지 붙이면 나중에 잘 떨어지나요?: 1 2012/12/18 1,635
195937 퇴근전 나꼼수 최종화 올라온대요~ 5 .. 2012/12/18 1,270
195936 어제밤에 알바의 흔적이라는 글을 자유게시판에 올리고요 11 긍정최고 2012/12/18 956
195935 위내시경 했는데 좀 여쭤요.. 2 건강검진 2012/12/18 1,257
195934 저도 노무현대통령님 전화받았어요.. 2 제니 2012/12/18 805
195933 소설 1 ㅎㅎ 2012/12/18 769
195932 이 시국에 유용한 어플 하나~ 3 사랑이 2012/12/18 1,103
195931 딱 한 명 만 더 1+1 2012/12/18 488
195930 문후보님이 저희집에 3 마지막처럼 2012/12/18 979
195929 매매가 1억5천, 등기상 융자 1억3천2백... 전세 들어가도 .. 2 고민 2012/12/18 1,237
195928 강남역 갔다 왔어요 6 분당 아줌마.. 2012/12/18 1,768
195927 유키스 동호의 신들린 연기력 ㄷㄷㄷㄷㄷ 대박 2012/12/18 908
195926 치과 관련 아시는 분 저 좀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 9 어금니 2012/12/18 1,329
195925 만세~~ 저도 받았어요~~ 17 드디어~ 2012/12/18 1,221
195924 응어리가 많아 점점 어두워져요 2 젤소미나 2012/12/18 908
195923 정말 고마운 소꿉친구.... 3 ^^ 2012/12/18 929
195922 아침방송에 설수현씨집~ 2 식탁이 궁금.. 2012/12/18 2,608
195921 저는 노무현 대통령께서 전화로 노래를 불러주시네요.ㅎㅎㅎ 9 기호2번~♡.. 2012/12/18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