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 담쟁이통신 10 - 정권교체와 새정치 실현을 위한 문재인후보 , 해양수산인 2013 인 지지선언
(audio) http://dalnimtalktalk.iblug.com/index.jsp?cn=FP133067FN0033518
( 기사 ) http://cafe.daum.net/moon-light-suda/CczG/54
오늘 담쟁이 통신은 아주 특별한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에 관한 내용입니다 . 16 일 오후 2 시 자갈치시장 회센타 뒤편 공원 데크에서는 ‘ 정권교체와 새정치 실현을 위한 문재인후보 , 해양수산인 2013 인 지지선언 ’ 이 있었습니다 .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해양수산인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문재인 후보가 우리의 꿈을 실현시킬 야권단일 후보임을 선언하고 지지하는 자리를 통해 야권의 승리를 위한 해양수산인들의 의지를 표명합니다 ” 고 밝혔습니다 . 이날 회견에는 유삼남 , 최낙정 전 해양수산부장관 , 김기재 전 행자부장관 , 유명윤 전 해수산연수원장 등 해양수산인 100 여명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
다음은 ‘ 해양수산인 2013 인 , 문재인 지지 선언문 ’ 전문입니다 .
학계 , 재계 , 노동계 등에 종사하는 전국 2013 명의 해양수산인들은 문재인 후보와 함께 해양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길에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할 것임을 선언합니다 .
MB 정부는 해양수산부를 폐지하고 국토해양부로 통합시켰으며 폐지 후 ‘ 해양경쟁력강화위원회 ’ 의 설치요구조차 외면하여 해양산업경쟁력 위축을 초래했습니다 . 특히 통합된 국토해양부는 4 대강 사업 등에 주력하며 해양 정책을 실종시켰습니다 .
해양정책 담당 부처의 부재로 해양수산분야의 국가경쟁력 후퇴시켰고 부존자원이 부족한 반도국가로서 해양부문의 국가정책 강화가 절실한데 반해 해운 ․ 항만분야의 예산이 점차 감소해 2009 년 대비 2011 년 24.5% 삭감되었으며 해양부분의 최고정책 담당자는 국토해양부 2 차관으로 위상 및 권한이 낮은 현실입니다 .
이렇게 지난 5 년 동안 해양수산인들에게 깊은 좌절과 실망감만 안겨주었던 MB 정권과 새누리당 , 박근혜 후보는 해양수산부 폐지에 앞장섰던 데 대한 사과 한 마디 없이 해양수산부 부활을 검토하겠다는 말로 일관하다가 대통령 선거에 불리한 여론이 형성되자 해양수산부 부활을 선언하고 부산 유치를 검토한다는 등의 말로 부산시민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 우리는 그런 기회주의적인 태도와 정권 연장을 위해서라면 지키지 못할 공약을 남발하는 모습에서 그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이번 18 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문재인 후보는
첫째 , 정부조직개편을 통해 해양수산부를 더 크고 더 강력한 부처로 부활시키고 분산된 해양관련 업무를 통합하여 종합적인 해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하였으며
둘째 , 해양부문 R&D 예산 증액 및 관련법 정비하여 해양강국 5 위권 진입을 위한 국가해양전략 수립하겠다라고 하였으며
셋째 , 해운항만기업의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도록 중앙정부의 지원을 확대하고 본사 이전 기업에 조세경감 , 금융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 법제화 추진하겠다고 하였으며
넷째 , 문현금융단지를 싱가포르에 버금가는 선박해양금융특구 지정 육성하겠다고 공약하였습니다 .
따라서 우리 전국의 해양수산인 2013 명은 해양수산부의 부활은 물론 한 단계 더 격상시켜 해양바이오산업 해양관광 해양기후 그리고 최근 독도 문제로 제기된 해양주권과 해양경찰까지 해양산업부가 관장토록 하여 해양산업과 종사자 그리고 당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해양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어 육상 자원이 부족한 대한민국이 더 발전할 수 있는 여지를 확보하겠다는 문재인 후보의 진정성 있고 구체적인 해양수산 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오는 12 월 19 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를 당선시켜 전국의 해양수산인들의 여망이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이상 오늘의 담쟁이통신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